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 정보화교육장에서 과태료, 도로·하천점사용료 등 지방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300여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되는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어, 세목별 업무처리 과정의 표준화 및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직무역량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의 개통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에 중점을 뒀다. 교육은 차세대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 강사를 초빙해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구성 현황 ▲세입 관리(부과, 고지, 결의 등) ▲과태료 대장관리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체납처분 교육에는 김포시 징수과 체납업무 담당자가 참여해 전문성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직무 전문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대민 서비스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신규 직업훈련과정으로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 등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회계 과목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설했다. 본 과정은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7월 5일까지 총108시간으로 운영되며, 실무 엑셀, 부가가치세・가산세 등 세무회계 관련 내용을 실습 위주로 진행 할 예정이다. 또한, 세무사협회 및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를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현재 김포새일센터에서는 미취업 여성들의 직업교육훈련 외에도 취업알선, 집단상담, 동행면접, 새일여성인턴 사업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개인이 신축한 건축물의 과세표준 누락 기획조사로 13건을 적발해 취득세 등 1억여원을 추징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가표준액으로 납부한 458건, 취득가액이 7억원 이상인 건축물 65건, 시가표준액보다 20% 이상 낮은 금액으로 신고된 49건 등 총 572건을 조사했다. 이는 대부분의 공사비가 시가표준액보다 높다는 점, 취득가액이 높은 건축물일수록 공사비를 축소해 신고한다는 점 등을 고려한 것이다. 현행 제도는 연면적 200㎡ 초과 건축물 신축시 건설업자와 도급계약을 체결해야 하며 소요된 경비를 취득가액으로 신고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건축비나 부대 공사비 등을 축소해서 신고하는 경우 추징 대상으로 10%의 가산세가 부과된다. 시 담당자는 “취득세 신고·납부 의무가 잘 지켜져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점검을 통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6월 3일부터 27일까지 올해 첫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시의회는 제234회 정례회 기간 중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23건 ▲규칙안 1건 ▲기타안 3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일정별로 살펴보면 시의회는 다음 달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상임위원회별 소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어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은 주요 사업장 현지확인을 동반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7일부터 25일까지는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의결한다. 26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소관 상임위와 예결위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처리하고, 27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통해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를 새롭게 구성하며 이번 정례회를 마무리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9일 관내 초·중·고 교사가 함께하는 ‘2024 김포 깊이있는 수업․에듀테크 수업 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사유하는 학생과 깊이 있는 수업을 구현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김포 관내 100여 명의 교원이 참석하여 뜨거운 열기로 가득찬 가운데 수업을 공유하며 동반 성장하는 교류의 장이자 성찰의 장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중등 부문에서는 기조강연인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깊이있는 수업 톺아보기’에 이어 ‘학습자의 주도성을 살리는 탐구-실행-성찰 수업 적용’, ‘학습자의 학습 태도를 향상시키는 개념 기반 수업’, ‘너와 나, 우리들의 삶 이야기(생태전환교육)’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참석자들의 수업 고민을 나누는 토의를 진행했다. 초등 부문에서는 에듀테크 활용 수업 한마당을 진행했다. 교사가 주축이 된 교육과정 지원단과 탐구수업 공동체는 공동연구·공동실천·수업나눔으로 이어지는 수업나눔 시스템을 공유했다. 앞으로 이를 보다 많은 교원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업 플랫폼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의정 연구 활동의 일환으로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과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타 지자체의 자원회수시설 방문 및 의견 청취를 통해 김포시 광역소각장 건립에 필요한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산시 생활자원처리장은 200t/일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이 설치돼 있어, 소각 과정에서 발생한 폐열을 수영장, 건강문화센터(목욕탕, 찜질방 등), 생태곤충원 등 공원 내 시설과 마을 세탁공장에 열원을 공급하고, 인근 공장에 스팀을 판매해 연간 30억 ~ 4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300t/일 규모의 광역소각장으로 전국 최초로 지방자치단체 간의 폐기물 상호 교환 처리방안을 제시해 구로구의 폐기물은 광명시가, 광명시의 하수는 구로구에서 처리하는 등 상생협력하고 있다. 김현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종우 의원·유영숙 의원·권민찬 의원은 이번 일정을 통해 안전한 소각 방식과 시설 운영의 경제성 및 효율성, 대기오염물 위해도 등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에 따라 6월 6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김포시 전역에서 추념 사이렌을 울린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렌은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에 따른 것으로,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김포시 관내 민방위 경보시설을 통하여 경기도 민방위경보통제소에서 원격자동으로 울리며, 1분간 평탄음으로 울릴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6월 6일 현충일 10시에 울리는 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1분 동안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갈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관내 배달노동자 10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은 7월 중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되며, 이륜차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사고 발생 시 긴급조치 사항, 배달노동자 건강관리 등 필수적인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3일부터 잡아바 어플라이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고, 교육 1회당 25명에 한정된다. 또한, 안전교육 이수자에 한하여 2024년도에 구매한 안전보호장구 구입비를 1인당 최대 15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 신청은 교육 이수 후 9월 30일까지 일자리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및 보호장구 구입비 지원을 통해 배달노동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사고예방 및 대처방안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배달노동자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CEO)에 선정된 김포시 이윤재(농산물가공분야), 조은미(화훼분야) 대표는 지난 29일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인증패 수여식에서 경기도지사 인증패 및 인증현판을 수여받았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최고의 전문기술과 경영능력, 지역사회 신망도를 갖춘 우수한 농업인으로, 경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기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10명 내외를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해당분야에서 10년 이상의 영농경력 및 기술 보유, 지역 사회발전 기여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하며,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3차 심의회를 거치는 등 엄격하고 까다로운 과정을 거쳐 선발하고 있다. 이 과정들을 거쳐 올해 8명의 전문농업경영인이 선발됐으며 김포시에서는 2명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윤재 대표(농산물가공분야)는 국내 최초 A2 우유 생산‧판매 및 소비자 맞춤형 프리미엄 유가공품 제조와 더불어 이를 연계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롤모델 역할을 하는 선도농업인으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농장경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9일을 끝으로 시민의 사회변화 대응 미래 설계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2024년 상반기 평생학습관 단기특강 운영을 마무리했다. 4월부터 5월 말까지 약 두 달에 걸쳐 진행된 상반기 단기특강은 총 6개 프로그램에 112명의 수강생이 참여하여 평생학습을 통한 직업 능력 강화 및 자기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 신설한 ▲디지털 문해교육사 양성 ▲반려동물 관리사 양성 과정은 교육을 통한 자격증 취득으로 수강생 개인의 직무 역량을 향상시켜 학습 만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디지털 기술 이해 ▲미리캔버스 기초 및 활용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재무설계 과정 등 미래 변화에 대응하는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 수강생은 “요즘 시대 트렌드에 맞는 프로그램이 신설되어 흥미롭게 참여했고, 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 뜻깊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연계되는 교육 등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김포시는 수강생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프로그램 구성 등 교육 운영에 시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