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18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의회운영위원회 1건(조례안 1건), ▲자치행정위원회 19건(조례안 9건, 동의안 10건), ▲도시산업위원회 8건(조례안 6건, 동의안 1건, 기타안 1건)의 안건을 본회의에 보고하였으며 모두 위원회의 심사 결과대로 의결됐다. 또한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 연장의 건과 계획서 변경의 건이 상정 및 가결되었다.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은 사전 발언신청을 통해‘파주형 기본사회’실현 및 ‘2027 세계청년대회 폐막미사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였다. 박대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안건 심사에서 제시된 대안과 고견을 시정에 담아 적극 추진하여 주기 바라며, 제251회 제2차 정례회는 29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 예산안 심사 및 일반안건 심사가 예정 되어있는 만큼 면밀한 준비와 검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오는 19일, ‘전국 수선의 날(매년 10월 3주 차 토요일)’을 맞아 다시입다연구소 활동가 그룹인 ‘파주21%클럽’과 함께 ‘다시 입다, 다시 읽다’ 행사를 개최한다. 다시입다연구소의 의류생활 설문조사결과 옷장 속 입지 않는 옷의 비율이 21%라는 점에서 이름 붙인 ‘21%파티’는 교환을 통해 의류의 수명을 늘려 의류 소비의 문제점과 환경문제를 알리고자 하는 사회적 캠페인이다. 소비가 아닌 교환으로 새로운 옷을 얻을 수 있는 대안적 의류 소비와 더불어 간단한 수선을 통해 되살릴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작가들이 만든 수선 작품들을 전시하는 한편, 어린이와 성인이 참여할 수 있는 수선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오래된 옷에 그림을 그리거나 손바느질과 재봉틀을 활용해 볼 수 있다. 각자 자신이 수선할 재료를 가져와야 하기에 교하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은 필수다. 도서교환전도 운영된다. 기증도서 중 이미 복본이 있어 등록하지 않는 책들과 이용자들이 가져온 도서를 교환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지난 16일 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대원들이 직접 심고 키운 고구마를 수확했다. 금촌2동 실버경찰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초 금릉동 소재의 휴유지(330㎡)를 임대받아 직접 로터리를 치고 고랑을 정비한 후 고구마를 심었다. 대원들은 더운 날씨와 가뭄 등 힘든 상황에도 잡초를 제거하고 펌프를 동원해 재배 작업에 정성을 기울였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이번에 수확한 고구마는 10kg 98박스, 총 980kg로, 판매 수익금은 연말에 이웃돕기 기금으로 조성되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희 실버경찰대장은 “경작 면적이 넓어 심고 가꾸는 데 어려움이 컸지만 대원들이 노력해 주신 덕분에 풍성한 수확을 이뤘다”라며 “앞으로도 대원들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직 금촌2동장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정성과 시간을 아끼지 않는 실버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6동은 지난 17일 초롱꽃공원에서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해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나섰다. 올들어 5회째 진행 중인 이날 제거 작업에는 김진우 운정6동장, 강형우 실버경찰대장과 실버경찰대원, 노인회원, 주민 등 30명이 참여해 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의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은 성장과 분포 속도가 비정상적으로 빨라, 각종 야생식물의 성장을 방해하고 식물의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커 제거 작업이 요구된다. 이에 운정6동은 6월부터 10월까지 초롱꽃공원 일대 돼지풀 등 제거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2025년도에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야생식물 제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와 회원, 주민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17일, ‘더샹배’를 방문해 착한가게 27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2018년 3월 샹배베이커리(착한가게 2호점)로 착한가게를 가입했던 김찬배 대표는 빵집 ‘샹배’를 열고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김찬배 더샹배 대표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되돌려 주고자 연이어 가입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회 연속 정기후원을 결정해주신 더샹배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요즘같이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매달 전해주시는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운정1동 내 착한 가게는 총 27곳으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파주시에서 가장 많은 착한가게를 발굴했다. 지난 7월에는 촉촉베이커리 앤 카페(대표 김수민)에 25호점 현판을, 에스(S)헤어살롱(대표 이원숙)에 26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7일 파주시 법원읍 ‘장단콩사임당두부거리 사회적기업’과 운정5동 ‘발전소책방5 협동조합’은 지역소멸위기 대응과 도농복합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각 지역의 주민 상호 교류 ▲농특산물 판매를 위한 직판장 상설 운영 ▲예술 프로그램 ▲5도2촌 사업 등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각 조합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 기반을 다지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성수 장단콩사임당두부거리 사회적기업 대표는 "지역 소멸 대응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사항이며, 앞으로도 법원읍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윤식 발전소책방5 협동조합 대표는 "앞으로의 상호 간의 상생이 파주시 구도심과 신도시의 협업 사례에 성공적인 선례로 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17일 관내 정미소로부터 햅쌀 10kg 50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박수형 어유정미소 대표[전(前)어유지2리 이장]는 매년 남몰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 등 얼굴 없는 선행을 이어왔으나, 평소 그의 선행을 지켜본 이웃들의 입소문을 통해 이번 선행이 밖으로 드러나게 됐다. 이번에 기부된 햅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박수형 대표의 뜻에 따라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수형 어유정미소 대표는 “주변 이웃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한 작은 기부가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매우 쑥스럽다”라며 “매년 조금씩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나눔을 할 수 있어 너무 뿌듯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송인숙 적성면장은 “날씨가 쌀쌀해질수록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희망의 숨결을 불어넣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대표의 선친인 고(故)박용진 선생은 현재 어유중학교(적성면 율곡로 2875)를 있게 만든 장본인으로서 당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16일 진행된 ‘신중년 2nd 직업 찾기’ 과정을 통해 1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장년층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마련된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만 40~59세의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자기분석 및 노동시장의 이해를 통해 취업계획을 수립하고, 구직 역량을 향상하여 최종적으로 취업에 성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화상 회의 매체를 활용한 이번 교육에서는 경력대안 탐색, 미래행동계획 수립, 실전 제2직업 찾기, 구직활동 역량 강화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이구 일자리경제과장은 “소리 소문 없이 찾아온 초고령사회의 파고 속에서 100세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움직임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여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취업을 통한 자아실현과 제2의 천직을 찾기 원하는 중장년층 구직자들에게 인생의 불확실성이라는 안개를 걷어낼 수 있는 하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2024년 파주시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혁신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28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정원이 25명인 이번 교육에는 3일 만에 53명의 신청자가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는 사회적경제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업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를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실제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특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업 모델 개발을 강조해, 참가자들이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을 설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정신 ▲사회적경제 이해 및 정책 ▲선배 기업가와의 만남 ▲지역사회 자원 활용 전략 ▲인공지능(AI) 기반 창업 모델 발굴 ▲챗지피티(Chat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등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로부터 돼지고기 727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파주시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해 돼지고기를 기탁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달라는 뜻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는 매년 불우이웃 돕기를 위해 돼지고기 및 성금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와 훈훈한 온정을 나누어 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은 불우이웃 돌봄단체 5곳을 통해 저소득 계층 457가구에 전달됐다. 민승호 대한한돈협회 파주지부장은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나눔문화가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 매년 기부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을 잃지 않는 한돈협회 파주시지부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매년 귀한 먹거리와 성금 기탁 등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대한한돈협회 파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