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지난달 말 시설 담당부서 및 14개 읍·면·동 재난담당자를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 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 복구계획 수립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간당 6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발생을 가정해 지방하천 제방 유실, 하수관 파손, 지방도로 유실 등 10개 유형의 공공시설 피해와 주택 침수, 농경지 유실 등 10개 유형의 사유재산 피해 물량을 실제 재난상황과 동일하게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에 입력하고 이에 대한 피해조사 및 복구계획 수립 절차, 재해대장 작성 방법 등을 숙달하는 방식으로 진행 됐다. 안전담당관실 김동민 주무관은 “이번 국가재난관리시스템(NDMS) 통합훈련은 미흡한 부분을 사전에 보완하고 구호·복구·자원 분야별 담당자들 간의 협업체계 확립 및 신속한 복구를 위한 업무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며 “신속한 대응·복구를 통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찾아가는 안전취약계층 안전교육”을 김포시 최초로 실시 중으로 안전교육 소외계층을 없애고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전문강사가 방문해 안전교육 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안전교육 기관을 통해 5대 안전분야[생활, 교통, 자연·사회재난, 범죄, 보건(정신건강)]에 대해 영유아, 아동·청소년, 노인, 장애인, 다문화등 안전교육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총 80회의 교육 중 벌써 40회 가까이 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내 각 기관에서는 뜨거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다. 특히 6.4(화) 실시한 김포본동에서의 교육은 통장단이 참여해 지진·홍수·화재 등 재난에 대비한 교육을 실시했다. 그간의 교육은 어린이집 등 영유아들에 대한 교육이 주를 이뤘으나 이제 사회적 지도자들이 교육을 받게 되어 교육효과의 파급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전담당관 재난대응팀 신동호 부팀장은 “작년에 인파가 모이는 장소에서 불특정인에 대한 무차별 공격 사건이 일어나 안전교육 전에 ‘묻지마 폭행 예방을 위한 교육 영상’을 상영하도록 과정을 편성했는데 오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김포시민회관 실내체육관에서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개 학과 재학생 및 내외빈 140여명이 참석했다. 김포 농업을 이끌어갈 엘리트농업대학 학생의 화합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풍선탑쌓기 등 7가지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융복합농업과'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체육대회 행사가 이루어지는 동안 자신의 학과뿐만 아니라 타 학과의 선전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는 등 화합의 장을 만드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엘리트농업대학 총동문회 선배 등 각계각층에서 후원한 경품을 제공하여 선후배의 뜨거운 정을 나누었으며, 재학생들이 노래, 브레이크 댄스 등 다양한 끼를 펼치는 시간을 통해 농업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웃고 즐기는 화합의 장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전수근 김포시엘리트농업대학 제17기 총학생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엘리트농업대학 재학생간의 유대감과 협동심을 강화하여 앞으로 더욱 활기찬 농업대학을 만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새롭게 건설될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 역사에 홍보물을 설치하는 등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김포골드라인은 5월 현재 일일 이용 9만명을 돌파하며 시민의 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과 유치 성공 분위기 확산을 위해 모든 역사 승강장과 유동인구가 많은 김포공항역 환승통로 등에 집중 설치하는 등 유치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역간 이동시 스케이트장 유치 음성 홍보를 병행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중에 있다. 철도과 관계자는 “김포골드라인은 50만 김포시민분들의 5분의 1 정도가 매일 이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어떤 방법보다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김포골드라인의 모든 수단을 이용하여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에서 시행한 ‘2023~2024년 겨울철 도로 제설 평가’에서 장려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가 3년 연속 기관 표창이 확정돼 올해 도비 1천만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로써 올해까지 총 7천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게 된 것이다. 시는 이 포상금을 도로 제설작업을 위한 자재 구입에 사용하며 더 안전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표방하는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육교제설반, 인도제설봉사반 등을 신설하며 겨울철 도로 안전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한 바 있다. 이후 그해부터 지난해까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올해는 장려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실질적인 행정력 향상을 입증했다. 경기도가 실시한 이번 평가는 도로 제설업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도 제고를 위해 겨울철 제설 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제설 대책 사전 준비와 강설시 신속한 제설 대응, 사후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평가했다. 김포시는 매년 11월 15일부터 다음년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도로 제설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최근 자주 눈이 기습적으로 내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6일 현충탑에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및 일반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특히 올해는 추념사에 드러난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우리가 자유의 대한민국에 살아갈 수 있는 이유와 현충일의 의미, 선열들의 업적과 공로를 가르쳐 이 날을 이어나가게 해야 한다”는 김병수 시장의 의지에 따라 청소년(초·중·고)대표, 마을주민 등 시민이 함께 하고, 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예우를 강조하며 희생을 기억하는 전보다 현충일의 의미에 집중하는 행사로 치러졌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보장받도록 새로운 사업발굴과 지원을 게을리하지 않을 것”이라며 보훈회관 준공과 유공자명예수당 최대 50%인상, 생계지원 사업, 6.25 무공훈장 대상자발굴 등을 언급하며 유공자와 그 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안위를 위해 희생하는 군인, 소방, 경찰 등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다시금 새기는 현충일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에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5일 태평양 해병대 지휘관 심포지엄(PALS, Pacific Amphibious Leaders Symposium)에 참석한 24개국 해병대 지휘관 및 참모 300여 명이 김포시를 방문했다. 김포시에서의 환영오찬을 주최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각국의 지휘관 및 참모 여러분을 모시게 되어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김포시와 해병대는 끈끈한 연결고리를 맺고 있으며, 이곳에서의 논의가 세계 안보의 보고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 미 태평양해병대 William M.Jurney 사령관은 “환영만찬을 준비해 주신 김병수 김포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제 자신도 미 해병 2사단에 근무했던 만큼, 한국의 2사단 방문이 매우 뜻깊게 느껴진다”며 답사했다. 아울러 김병수 김포시장은 한국 해병대 김계환 사령관과 미 태평양해병대 William M.Jurney 사령관에게 참가국 간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오찬 종료 후 참가국 일행은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중립수역에 관한 브리핑 및 평화를 의미하는 공간으로서의 애기봉에 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행위 예방·단속을 위하여 특별단속(6.10일~6.28일)을 진행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동식물 관련시설 및 농수산물 보관시설 등을 물류창고, 공장 등으로 불법 용도변경하는 행위이다. 불법행위 적발시 위반행위자에게 관련법령에 따른 원상복구 행정조치를 하고 미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을 불법 용도변경한 경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김포시는 “개발제한구역을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점검하여 불법행위를 근절하겠다”며, “무질서한 개발로 인한 개발제한구역의 훼손을 막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정목적에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외교부의 ‘한국국제교류재단법 시행령’ 개정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여권발급 수수료가 인하된다. 여권발급 시 납부하던 국제교류기여금이 3,000원 인하됨에 따라 복수여권(10년)은 ▲58면 기준 5만원 ▲26면 기준 4만7천원으로 낮아진다. 외교부의 대행사무인 여권의 발급비용 인하는 2024년 1월 기준, 국내 252개 대행기관 및 지자체 운영 14개 출장소, 정부24 온라인 신청 등 전국에서 동시에 시행된다. 이에 김포시는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다양하게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적극 알릴 예정이다. 이연화 민원여권과장은 “작년 11월에 15,000원 종전(녹색)여권 발급이 종료된 이후 차세대 여권만 발급이 되고 있는 중에, 일상 생활과 밀접한 여권발급 비용이 인하되어 반갑게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여권민원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여 즐거운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표방하는 김포시가 올해 6월 1일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 지원 기준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나이와 상관없이 동일한 금액(신선배아 최대 110만원, 동결배아 최대 50만원, 인공수정 최대 3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김포시는 지난해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 완료하고, 산모 신생아 건강 관리 사업의 본인 부담금 90%를 시가 부담하는 등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케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번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차등 지원 기준 폐지’ 역시 시민의 실질적 체감도 향상에 방점을 뒀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는 고연령 임신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성 때문에 45세(여성)를 기준으로 지원금액에 차등을 뒀다. 이로 인해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에 비해 최대 20만원 지원금액이 적었다. 김포시는 초저출산 상황에서 아이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대한 전폭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