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11월 6일 파주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각 분야별 구성된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과 협업기관 상담반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지역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민원 상담제도다. 상담 분야는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복지노동 등 행정 전 분야로, 각급 행정기관-공공기관-지자체 등의 처분에 따른 고충이나 불편을 겪고 있거나 건의사항-기타 법률상담 등 상담을 원하는 경우 누구든지 상담받을 수 있다. 상담을 원하는 경우 10월 30일까지 파주시청 감사관실 시민권익팀에 사전 상담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운영 당일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소 고민과 어려움이 있던 시민들이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고충을 해결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파주 엘시디(LCD) 공공폐수처리시설에서 수질오염사고 대비 방재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유류 유출 등 수질오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 태세가 중요한 만큼, 사고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업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방재훈련을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 훈련은 환경지도과,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사 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폐수처리시설 내 설비 이상으로 저류지에 유류가 유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수질오염사고 대응 지침에 따라 ▲사고 발생 직후 신속한 현장 상황 전파 및 보고 ▲유류 유출 설비 정지 조치 및 수계 유입 차단 ▲기름 차단막 설치 및 방재 ▲오염 확산 여부 조사 및 시료 채취 등 다양한 대응 절차를 실습했다. 실습 단계마다 도출되는 문제점 등을 실시간으로 평가하며 훈련의 효과성을 높였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질오염 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실제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23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중국 항주시의 기업인 대표와 대학 교수를 접견하고 한중 간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이정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목진혁 의원을 비롯한 안쌍려(安双丽 AN,SHUANGLI) 정수닝 기업 회장, 조성심 신한대학교 지역사회복지연구소 소장 등 총 12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양 측은 경제, 사회, 문화 분야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특히 한중 포럼 등 향후 교류 활성화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목진혁 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주시와 항주시 간 상호 교류 협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박대성 의장은 “파주시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우호 협력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 청문인권담당관은 이달 21일부터 11월까지 관내 출판단지 및 인쇄업체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관리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파주출판단지 등 대형 및 소규모 출판업체들이 밀집해 있으며, 출판업 특성상 위험물 사용이 빈번하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특별한 안전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단속을 통해 소방서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무허가 위험물의 저장 및 취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관련 법 절차에 따라 입건, 과태료 등 강력한 처벌을 예고했다. 특히 피난방화시설의 폐쇄 및 차단 등 기타 소방안전관리 위반 사항도 집중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소방안전 관련 불법행위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들에게 돌아간다”며 “파주시민의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단속은 화재 예방과 안전한 산업 환경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26일 ‘금릉역 중앙광장과 금빛로 청소년문화거리(후곡 어린이 공원 앞)’ 일대에서 2024년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를 개최한다. 파주시가 주최하고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청소년 문화거리 축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청소년 문화거리 구간 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간을 운영하여 청소년의 문화적 감성과 예술적 재능 발현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하는 파주시청소년 대표 축제다. 올해는 ‘청소년문화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미래·두뇌·마음·손으로 놀자’ 4개 분야의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마음과 놀자’는 청소년 심리와 마음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미래와 놀자’는 가상세계체험(메타버스체험), 가상현실체험(VR체험), 진로 체험이 ▲‘두뇌와 놀자’는 문제 풀이 형식의 체험, 전통 놀이 체험이 ▲‘손으로 놀자’는 천연향수 만들기,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각 분야의 체험 공간 외에도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대상 수상팀의 축하공연과 풍선공연, 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되어 남녀노소 모두가 ‘청소년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파주소방서와 협력하여 유기·유실동물 보호와 구조동물 복지 확대를 위해 유기유실동물 임시보호장을 설치했다. 최근 파주시의 반려동물 인구는 매년 증가 추세로 20년 22,198마리에서 23년 37,100마리로 3년간 67% 증가했으며, 유기유실 동물의 발생도 20년 766건에서 23년 1,098건으로 43% 증가했다. 파주시는 증가하는 유기유실동물의 발생 및 동물 관련 민원을 해결하고 동물 보호·복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동물등록 지원 ▲유기동물 예방단 운영 ▲위기동물 긴급구조 지원 ▲길고양이 중성화 ▲ 유기유실동물 입양비 지원 등 각종 정책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일환으로 파주시는, 지난 10일 파주소방서와 업무협의를 거쳐 시로 즉시 인계가 불가능한 구조 동물이 머무를 수 있는 ‘임시보호장’을 설치했다. 임시보호장은 동물구조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파주시 소방기관 총 7개소(파주·교하·운정·광탄·파평·법원·탄현)에 설치됐으며, 대형견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규격과 햇빛·비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지붕이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파주시 임진각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감사관 직원들과 시민고충처리위원이 청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부패 청렴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국 각지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 전단을 배부하며 파주시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렸다. 또한 청렴표어 공모에 접수된 표어에 대한 투표를 실시하고, 파주시에 바라는 청렴메시지를 작성하면 청렴 볼펜과 기념품을 제공하는 등 시민들이 참여해 청렴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도록 캠페인을 구성했다. 시민고충처리위원회는 ‘현장 중심’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고충민원 신청대상, 처리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제19회 파주개성인삼축제에서 실시된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적성도서관은 오는 26일, ‘낭만 독서 : 단풍 아래 북크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자원과 시민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는 적성도서관 ‘낭만 독서’ 사업의 일환으로, 적성면의 대표 축제 ‘감악산 거리 축제’와 연계하여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장소인 ‘영국군 설마리 전투 추모공원’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영국군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장소이자, 가을 경치가 아름다운 감악산 자락의 단풍 명소로 알려져 있다. 행사 당일에는 방문자 누구나 푹신한 의자와 야외책장이 있는 단풍 아래 독서 공간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성인 추천도서 ▲돗자리 ▲접이식 수납 상자 ▲낙엽 책갈피 만들기 재료 등 책 나들이를 위한 다양한 물품을 대여할 수 있다. 또한 13시~14시에는 음악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아름다운 가을 경치를 배경으로 독서와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가을의 낭만을 만끽하고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9일 운정6동 행정복지센터 건물 앞 보도에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행복나눔장터’가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행복나눔장터는 운정6동 주민자치회 마을의제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판매자로 직접 참여하여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판매자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초롱초등학교 학생들과 가족 단위의 판매자들도 많아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요구르트병 열쇠고리 만들기 등 새활용 체험활동 공간과 재활용 교환관이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지속 가능한 소비문화의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색소폰 연주와 어린이들의 공연, 어쿠스틱 연주가 어우러진 거리공연은 세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시간을 선사했다. 김찬주 운정6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시민들이 ‘행복나눔장터’에 참여해 이웃과 가족 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함께 협력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우 운정6동장은 “이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위한 추진단계를 차근차근 밟아나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를 11월 2일 개최한다. 본 행사는 10:00부터 17:00까지 진행되며, 개회식은 14:00에 파주장단콩 웰빙마루 잔디마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파주시에서 주최하고 함께이길로에서 주관한 이번 걷기대회에는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파주시장을 포함한 시민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걷기 코스는 오두산전망대 힐링산책로를 따라 걷는 코스이며, 지역 예술인들의 특별공연으로 대회에 생동감을 더해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들의 염원을 한층 더 북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염원 시민 걷기대회 개최를 통해 시민분들의 염원이 모아지길 바라며,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가 현실로 이뤄지는 그날까지 더욱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파주시는 10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사업 중 하나로 ‘평화경제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평화경제특구가 조성되면 대규모 산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