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지난 8일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50명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를 위해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생닭을, 동경기인삼농협에서는 인삼을 지원했다. 이는 봉사대가 매월 지원하는 반찬 봉사활동에 ‘삼계탕 먹고 기운 UP’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됐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삼계탕을 준비한 창전부녀민원봉사대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채봉수 회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받으시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면서 “앞으로도 아낌없는 봉사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는 삼계탕과 함께 지역민의 사랑을 전달하는 행사로 매년 시행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8일 이천시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모가면 누리관(다목적관)에서 ‘사랑의 밑반찬’ 봉사활동을 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밑반찬 봉사는 매월 1회 관내 취약계층 45세대에게 당일 조리한 밑반찬을 봉사단원들이 직접 가정으로 전달하는 활동이다. 오경미 부녀회장은 “이번 밑반찬 나눔 봉사는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미선)로부터 삼계탕 재료를 지원받아 정성들여 준비한 밑반찬들과 함께 제공할 수 있었다”라면서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의 기력 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허수행 모가면장은 “부녀회원 모두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서로 돌보는 건강한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모가면 새마을협의회는 밑반찬 지원 사업 외에도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명절 전·떡 나눔, 환경정화 봉사 등 모가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으며 반찬 배달을 직접 하면서 소외계층의 안부 확인 및 지역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이바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 도서관 방문이벤트 ‘도서관으로 놀러 와’ 행사를 오는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방문이벤트는 ▲캐리커처 in 라이브러리 ▲책 읽기 빙고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팔로우 이벤트로 구성되고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캐리커처 in 라이브러리’는 청계천 예술가 1기인 강세주 강사의 진행으로 도서관 현장에서 작품을 받아 가도록 하며 총 5일간(8월13일, 14일, 17일, 20일, 22일) 오후 1시~3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매 회차 12시 40분부터 현장에서 신청하고 1인 1회, 방문자 본인만 참여할 수 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여름방학 이벤트로 더위는 식히고 재미와 시원함을 얻어가며 에너지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8일 교육부 주관 2024년 학교복합시설 2차 공모사업에 ‘(가칭) 모가분교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이천시와 학교시설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 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시설 복합화 건립 TF 운영을 통해 학교 및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협업하면서 2차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했다. 특히 (가칭) 모가분교 학교복합시설은 10여 년 동안 활용 방안을 찾지 못한 미활용 폐교에 수난안전체험관, 늘봄공유학교, 수영장, 로봇·드론 창업센터 등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해 특화된 교육·체육·문화시설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이천지역은 교육인프라가 부족한 편인데, 이번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돼 학생들의 미래 교육을 위한 교육시설이 확충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이천시와 이천교육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창전동에서는 지난 7일 발전협의회 주관으로 망현산길 인근 도로변과 주택 밀집 지역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여기에는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창전동 10여 개 사회단체 회원들과 창전동 및 교통정책과 직원들 150여 명이 참여했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주차문화와 교통안전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알렸다. 현재 망현산길 주변 통행 차량이 증가면서 주요 통행로의 불법 주·정차와 이중 주차 문제로 통행 불편 민원 접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천초 인근 도로를 이용하는 통학생과 자전거 이용 시민도 늘고 있어 일대의 교통환경이 혼잡한 상황이다. 이에 창전동에서는 홍보 전단을 제작하고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여러 사회단체와 연계하여 올바른 주차문화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고 인근 택시공영주차장 주차료 인하 안내문을 함께 홍보하여 지역 주민들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도록 유도했다. 이 캠페인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욱 발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의 올바른 주차에 대한 인식과 성숙한 주차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7일 백년사랑관 2층 북카페에서 2024년 이천시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인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날 첫 수업은 수강생 소개로 시작하여 백사 지역에 관한 이야기, 지역 문화해설사가 하는 일 등과 전반적인 교육 일정을 안내했다.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총 8회차로 운영되며 정원은 12명이다.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은 이론수업과 김좌근 고택에서 영원사까지 백사 구석구석 유적을 찾아가는 현장 답사로 이루어진다.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가치를 나눌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수료 후에는 백사를 찾는 관광객이나 다른 지역 주민들에게 백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소개하고 안내하는 문화해설사로서의 활동을 펼친다. 이호규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인적자원을 배출하고 백사의 역사와 문화재를 알리는 데 앞장서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지역 문화해설사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애향심을 갖는 기회가 되고 백사 문화재가 외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새마을운동 마장면 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 먹거리 취약계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천시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농산물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2024년 지역농산물 먹거리 보장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먹거리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에 이천로컬푸드 농산물(쌀, 버섯, 단호박, 두부, 복숭아 등)을 구매하여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포장 후 각 마을 취약계층 총 60가구에 전달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부녀총회장 이희자 회장은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이웃과 함께 나누며 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정나눔 김장담그기 행사 등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입을 모았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도서관 1층 어울림터에서 ‘이억배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특강을 한다고 밝혔다. 이억배 작가는 전통적이고 정감 있는 민속 화풍의 그림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세상에서 제일 힘 센 수탉', '비무장 지대에 봄이 오면' 등이 있다. 강연은 7세부터 초등 4학년을 대상으로 하여 '솔이의 추석이야기'를 중심으로 이억배 작가의 그림책 이야기와 평화 깃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 또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솔이의 추석이야기' 원화 전시와 함께 이억배 작가의 특강으로 민속 대 명절인 추석을 풍요롭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관고동 평생학습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관고 별빛학습’을 운영했다. ‘관고 별빛학습’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3개의 문화 콘텐츠인 일러스트를 활용한 캐릭터 굿즈 만들기, 힐링 꽃다발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를 기획하여 청년이룸 카페의 장소 협조로 진행했다. 여기에 부발 청소년아카데미 방과 후 학생 24명이 함께했으며 이들은 설봉호수 및 아랫마을을 살펴본 후 각자 자신의 취미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수업에 참여했다. 박흥미 관고동장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로, 또래와 어울리고 즐기며 학습 씨앗을 품어가는 좋은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격려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지난 6일 『말랑말랑 생각법』의 한명수 작가를 초청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우주 라이크 북토크’ 마지막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우아한 형제들 기업 문화 총괄상무인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자신에 대한 평판 관리, 차별화 전략, 처세술과 소신 지키기 등 직장생활에서 부닥치는 고민거리에 대해 본인의 경험으로 현실 조언을 하여 많은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북토크에 참여한 참가자는 “책 제목만큼 유연한 사고를 지니신 작가님의 순수한 열정과 인간적인 면을 보며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얻어 왔다”라며 “북토크는 유쾌하고 유익했으며 좋은 책과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삶 속에 독서의 즐거움을 알아가며 도서관이 일상의 활력이 되고 더 나아가 미래를 바꾸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독서문화 인프라를 더욱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