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에서는 지난 23일 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영양가득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만든 삼계탕과 깍두기 50여 통을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미은 나눔센터 회장은 “삼계탕과 깍두기를 맛있게 드실 이웃분들을 생각하며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분들이 추워진 날씨에 몸보신해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이웃사랑에 앞장서신 비전2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24일 KOTITI시험연구원 청북 E-Mobility Center에서 미래자동차 산업 우량 생태계 조성을 위해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과 미래자동차 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미래자동차 부품 생태계 변화와 사업 재편’이라는 주제로 산업계, 학계, 연구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로운 기술과 정책, 정보를 공유하며 미래차 산업 육성 방안을 모색했다. 1부 부품기업 협의체 발대식은 평택시, 한국자동차연구원, KOTITI시험연구원의 미래자동차산업 육성 방안에 대한 브리핑과 애로사항,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기업인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이어 2부 포럼은 정장선 시장과 주요 내빈들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의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이어졌다. 포럼 첫 연사로 나선 자동차융합기술원 이항구 원장은 ‘미래자동차 전환과 지역 기업의 성장 방향’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에서 미래모빌리티 제조 기반 강화와 미래자동차산업 인력확보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이후 진행된 주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자원봉사 활동처 관리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관과 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등 활동처 유형별로 나누어 총 10개 기관의 자원봉사 관리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평택시 자원봉사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각 활동처의 유사한 어려움과 경험을 나누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유익한 대처 방법을 논의하고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활동처 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함께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활동처 운영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와 활동처의 협력 및 활동처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향후 자원봉사활동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3일 평택보건소에서 2024년 제2차 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 협의체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3개소 정신건강팀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평택경찰서 ▲평택·송탄소방서 ▲응급의료기관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돼 반기별 회의를 통해 정신 응급상황을 점검하고 문제상황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 자살 통계 및 정신 위기대응 현황 공유 ▲각 기관의 업무체계 및 주요 업무 토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응 시 협력체계 역할 정비 ▲협업사례 공유 등 지역사회 정신 응급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원활한 대응을 위한 각 기관의 관심과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들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해 정신질환자 및 자살 고위험군, 나아가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23일 지제역 인근에 있는 효정요양원의 어르신들과 함께 힐링 원예체험 ‘행복화분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도영 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심신에 활력을 충전하고, 자기만의 화분을 만들면서 힐링하는 시간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다”며 “불편한 신체에도 천천히 몸을 움직여 정성껏 화분을 만들며 활짝 웃는 모습에 보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소도영 회장님과 이은희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천연이끼인 스칸디나비아 모스와 다육이를 활용했고 햇빛이나 영양분이 필요하지 않아서 초보자도 키우기 쉬운 식물로 실내 공기정화, 가습, 제습 기능이 있어 요양원에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행복화분이 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 평택세계문화주간 일본문화주간’ 개막식이 지난 19일, 평택시 배다리도서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의 Japan Week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일본문화주간에는 정장선 평택시장, 강정구 평택시의회 의장, 김현정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개막 축하 인사를 전했으며,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미즈시마 코이치 특명전권대사, 일본 마쓰야마시 노시 카츠히토 시장을 비롯한 일본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개막식 축하공연은 일본 마쓰야마시 전통공연팀 와다이코 라이진의 웅장한 타악기‧마쓰야마시 전통공연인 야큐켄과 일본 전통기예 다이도게 공연, 평택 국제대학교 댄스팀 국제걸스의 댄스 공연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장 내에는 다양한 일본 문화를 직접 체험해보는 문화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우키요에 체험, 일본 전통의상 입어보기, 요요 물풍선 낚기, 수퍼볼 건지기 등 체험활동은 특히 가족 단위로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문화체험 부스 외에도 마쓰야마시, 일본자치체국제화협회 서울사무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불법 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사전통지를 전자문서(카카오톡, 문자메시지)로 발송하는 ‘스마트 전자고지 서비스’를 오는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 전자고지 서비스는 부재로 인해 등기우편을 제때 받지 못하거나, 차량 소유주의 등록 주소와 실제 거주지가 달라 수령이 지연돼 반복 단속되는 사례가 증가하는 종이 고지서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마련했다. 스마트 전자고지는 별도의 신청 절차가 없으며, 주정차 및 버스전용차로 위반 과태료 부과 대상자에게 과태료 알림을 발송(평택시 종합관제사업소 또는 031-8024-5390)하면 본인확인 및 전자고지 동의 절차를 거쳐 과태료를 열람할 수 있다. 1차 카카오톡 미수신 또는 미열람자에게는 2차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문자메시지 미열람자 및 수신 거부자는 등기우편으로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며, 카카오페이와 연동돼 간편납부 서비스도 제공된다. 전자고지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은 빠르고 편리하게 고지서를 확인할 수 있으며, 우편 발송에 소요되는 예산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선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위청위’가 지난 19일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할로윈 방탈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총 70여 명의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청위청위’ 위원들은 다가오는 할로윈을 맞아 청소년들에게 즐겁고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했다. ‘할로윈 방탈출’은 영화 ‘신과 함께’를 테마로 한 ▲3가지 지옥 미션 방탈출 ▲할로윈 페이스 페인팅 및 타투 스티커 ▲할로윈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거리를 운영하고, 위원들은 할로윈 복장(코스튬)과 분장으로 활동에 참여한 지역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활동을 기획한 청위청위 김대현 위원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해 주어 기뻤고 청소년들과의 상호작용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11월 9일과 16일 드론의 역사와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드론을 조종해 보는 '드론 교실'을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사)흥사단 평택안성지부가 운영하는 원평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19일 초등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원평근린공원에서 일일특별 프로그램 '숲 밧줄 놀이'를 진행했다. '숲 밧줄 놀이'는 숲이라는 공간에서 밧줄과 매듭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기구를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자연에 대한 흥미와 친밀감을 일으키는 산림 레포츠 프로그램으로, 몸의 순발력과 집중력, 균형 감각을 발달시키고 자연과 함께 교감하는 신체 놀이 공동체 활동이다. 이번 활동은 ‘놀이하는 사람들’ 소속 놀이활동가들의 안전 지도하에 운영됐으며 ▲짚라인 ▲해먹 ▲숲그네 ▲흔들길 ▲그네다리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할 수 있었다. 또한 ▲밧줄 멀리 던지기 ▲밧줄 따기 등 자연에서 또래 청소년들과 즐기는 공동체 활동으로 또래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고 자연에서의 신체활동에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박우(현촌초 4학년) 청소년은 “다양한 놀이기구를 체험하는 것도 재미있었지만, 친구들과 직접 나무에 매듭을 지어보고 놀이기구를 만들어보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다. 이런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지난 22일 바자회 수익금 101만 5천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지난 5일 배꽃마을 4단지에서 주최하는 ‘배꽃마을 동행복 축제’에 어린이집 가족과 배꽃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배꽃 아나바다 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가정에서 기부한 물품과 다양한 체험, 간식거리로 품목을 늘려 작년보다 더 많은 수익금이 모여 더욱 풍성한 기부를 하게 됐다. 박숙희 원장은 “지난해에 비해 넉넉한 기부를 하게 되어 감사한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는데 도움을 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에서 마련한 수익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배꽃마을어린이집은 만 1~5세까지의 아동을 보육할 수 있는 장애통합 어린이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