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8월부터 지방세 납부 시 자동이체와 고지서 전자 송달을 신청한 시민들에게 주는 세액공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천시는 지난 5일 ‘이천시 시세 감면 조례’를 개정하여 공포함으로써 세액공제액 한도를 기존 최대 500원에서 1,200원까지 상향했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중 ▲1가지를 신청하면 300원에서 600원으로 ▲2가지 모두 신청하면 최대 1,200원으로 고지서 1장당 세액공제 금액이 확대됐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납부가 가능한 지방세 세목은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있으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납부는 위택스에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 송달만 신청하는 경우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토스·페이코 등), 카드사 앱(신한 SOLpay·하나 Pay·KB Pay·삼성카드 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지방세 고지서 전자 송달과 자동이체 서비스를 이용하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참여예산학교’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기에는 아동 위원과 보호자, 영세이버 30여 명이 참석했다. 앞서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 4월 첫 정기회의를 시작으로 5월 3~4일 어린이날 행사에서 ‘아동 권리 헌장’을 낭독하고 ‘아동 권리 홍보관’을 운영했다. 6월에는 아동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직접 홍보부스를 기획하고 축제를 방문한 시민들에게 아동 4대 권리와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활동 돌아보기(이천시 시민들의 목소리 듣기 등)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 파도 의견함 기획서 만들기 ▲파도 의견함 만들기 활동 순으로 진행했다. 아동위원들이 기획한 의견서는 육하원칙에 따라 내용을 정리하여 ‘나만의 권리 의견함 만들기’를 했으며 조별로 기발한 아이디어들을 바탕으로 완성된 의견함은 아동위원들의 설치장소 의견을 반영하여 추후 설치될 예정이다. 박정원 청년아동과장은 “이천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위원들의 소중한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이며 아동 권리를 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일 이천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는 김경희 시장과 육군 제55사단 이천대대 이봉철 대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의 을지연습 준비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에 대비하여 전시대비계획(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전국단위 전시 대비 연습이다.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 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3일째인 21일에는 이천정수장에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훈련’을 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을지연습을 계기로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안보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면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 각 기관과 부서의 장들이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실전에 임한다는 자세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차환경 개선사업’에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도비 총 20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관고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은 이미 지난 3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0억을 확보한 상태였으나 추가 공모에 참여하여 도비 10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고 이에 총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관고동 일대의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도비 20억 원, 시비 176억 원을 투입하여 200면 규모의 주차전용건축물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4년 7월 31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여 내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천시는 현재 시내권을 비롯한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증포3지구 문화공원 공영주차장(151면), 관고동 공영주차장(200면), 부발아미권 공영주차장(195면), 중리천로 공영주차장(300면), 갈산동 화물공영차고지(210면), 창전동 공영주차장(440면)등 총 약 1,496면 수준의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모두 완공 시 기존 건축물식 주차장 1,325면과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월 30일부터 센터의 다목적실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 무더위 쉼터는 평소 자원봉사자들의 공유오피스 및 회의실 등으로 운영되던 다목적실에 시원한 얼음 생수와 부채, 앉아서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배치해 오고 가는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특히 여름철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대비할 수 있는 공용우산도 준비하여 이용에 편리함을 더했다. 장마가 끝난 뒤 연일 체감온도 36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등의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이천시에 이천시자원봉사센터 ‘무더위 쉼터’ 운영은 시민들에게 폭염 저감 시설로써의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미선 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의 ‘무더위 쉼터’가 유례없는 폭염에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편안한 쉼터가 되길 바라며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하고 시원한 공간 유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캠페인을 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둔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는 지난 8월 11일 신둔도예촌역 일대 및 도봉리 인근을 중심으로 도로변 풀 베기와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 풀 베기, 불법 투기 쓰레기 수거 등의 활동을 전개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신둔면 만들기에 앞장섰다. 강경구 새마을협의회장과 윤용남 부녀총회장은 “휴일임에도 참석한 새마을 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도로변 인도 등이 정리된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신둔면 환경정화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엄명옥 신둔면장은 “오늘 작업으로 신둔면 주민들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생활 만족도 또한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9월 4일부터 관내 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 ‘그림책 나들이’를 운영한다.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관련된 다양한 신체 놀이와 창의적인 표현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교감을 나눔으로써 아이의 오감 발달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9월 4일부터 10월 30일까지 ▲A반(4~5세&보호자), ▲B반(6~7세)로 나뉘어 총 7회 진행되며, 신청은 8월 20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아이와 부모가 책을 통해 소통하고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신지안 어린이가 ‘세천책’ 61호 달성자가 됐다. 신지안 어린이는 8월 8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한 신지안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파멜라 던컨 에드워즈 작가의 '내가 제일 아파!'를 꼽으며 “강아지 친구들의 아픈 이야기와 재미있는 표정들이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신지안 어린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도서관이라는 장소를 어떻게 하면 친근감 있고 자연스럽게 경험하도록 도와줄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 있었을 때, ‘세천책’ 프로그램을 알게 됐고 이를 통해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우며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자 9월 한 달간 퓨전극, 요리 프로그램, 전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9월 7일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인형극 '오즈의 마법사'를 시작으로 이천 출신의 독립운동가와 독립의 역사를 배우는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독립역사, ▲북스타트 보물상자, ▲이억배 선생님과 함께하는 그림책 이야기, ▲원화 전시'솔이의 추석 이야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프로그램에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바라며 특히 복합문화공간인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여가생활이 더욱 풍요로워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천시 어린이도서관 독서의 달 행사는 8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청년후계농업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8월 9일부터 품목별 네트워크 교육과 컨설팅을 시작했으며 8월 30일까지 총 5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년후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는 지난 7월 8일 실시한 간담회를 통해 5개 품목별로 분과를 구성해, 분과별 자율적으로 수립한 계획에 따라 선도농과 전문가를 연계한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축산분과 네트워크에서는 이천에 소재한 동키스타즈(대표 김한종) 치유농장을 방문하여 선진농가의 비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전문가를 초빙하여 6차산업에 대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24년에는 “책을 읽고 소감문 작성하기”라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모든 품목에 공통되는 토양관리에 관한 책을 읽고 소감문 작성하는 자율과정에 더욱 중점을 두었다. 향후 식량작물(콩)분과 네트워크에서는 개인별 토양 컨설팅을 하는 등 품목별 선도농과 전문가를 통해 관련 영농기술과 영농 전반의 비법을 전수할 계획이다. 품목별 네트워크에 참여한 한 청년후계농업인은 “맞춤형 컨설팅과 선진사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