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김포새일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AI 데이터라벨러 전문가 양성과정'은 AI(인공지능) 시장 규모 확대에 따른 데이터 라벨링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되어 △엑셀 △포토샵 △파워포인트 △AI 학습용 데이터 수집·가공·검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특히,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지식을 활용하여 실제 데이터 라벨링 프로젝트 일련의 과정을 직접 수행해 봄으로써 교육생들의 실무 적응 능력을 향상시켰다. 김포새일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도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사후관리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수료생들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합동으로 자동차(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야간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은 구래동 한가람 삼거리 일원에서 이루어졌다. 해당 지역은 자동차 불법행위 관련 피해 민원이 다수 접수된 곳이다. 현장에서는 불법 구조변경과 안전기준 위반, 소음허용기준 초과 등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반은 소음측정 2건을 포함해 총 70여 대를 검사해 그 중 39대를 적발했다. 세부 위반사항은 번호판 4건, 안전기준 위반 34건, 소음기 불법 구조변경 1건이다. 적발 차량은 차량 사용본거지를 기준으로 원상복구 명령 등 관련 법에 따라 행정 조치될 예정이며 미이행 시 관련 법에 따라 벌금 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자동차의 불법 구조·장치 변경 및 소음에 따른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자동차·오토바이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 민원이 발생하는 아파트 밀집 지역과 상가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관련 기관과 함께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지역화폐 “김포페이” 할인율을 6% =' 7%로 상향 추진한다. 당초 “평월 일반할인 6%”, “명절 특별할인 10%”로 지급하던 방식을 경기도 방침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하여 “7% 할인율”로 통합 해 6월부터 지급한다. 1인 월 충전한도는 20만원으로, 상향된 할인율에 따라 월별 1인 최대14,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 구매한도와 1인당 보유한도도 각각 200만원, 300만원으로 상향 추진하여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한도를 확대했다. 이번 인센티브 및 한도 확대 추진은 지역화폐를 사용한 소비 촉진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2년부터 경관이 불량한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경관개선의 의지가 있는 주민들의 집수리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다가오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지난 13일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이 완료된 총 9호에 대해 자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올여름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빈번하게 발생되는 누수 및 침수발생에 대비해 단독주택집수리 사업을 완료한 9호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발생 여부, △공사 후 하자 발생여부 및 대응조치, △공사 만족도 등을 실태조사하고 점검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반지하가 포함된 단독주택 소유자들에게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침수방지시설의 주기적인 점검 및 각종 이물질로 역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에 대해 시 도시관리과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완료한 가구에 대한 사전 점검을 마쳤으며, 앞으로 노후된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본 사업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김포시 공공건축사업 건설사업관리단 전체회의“를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열린 ‘김포시 공공건축 건설사업관리단 전체회의’는 현재 김포시가 발주한 공공건축 현장에 대해 각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공사의 진행사항과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도출된 현안사항에 대한 행정적 지원방안 모색 및 해결방안을 서로 고민하는 자리로 원활한 공사 진행을 통해 안전시공과 적기에 공공건축 사업준공을 위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한 현장 건설사업관리단장은 “정말 중요한 자리인 것 같다. 현장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같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서진학 공공건축과장은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현장의 공사관리에 어려움이 많겠지만, 건설사업관리단 전체회의를 통해 발주청과 현장 간 소통의 창구가 마련 됐기를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자리를 마련하여 현장 공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우리 시도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바, 공공건축 사업인 만큼 관내자재 및 관내업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6월 17일부터 한달간 관내 야영장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올 여름 휴가철에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수의 부적정 처리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을 위해 실시한다. 점검대상은 관내 일반·자동차 캠핑장, 청소년수련원 등 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적정 설치와 정상 가동 여부이며, 특히 하천 오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등 하수도법 준수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관리상의 미흡으로 적발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과실이나 고의적으로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하수도법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우 김포시맑은물사업소장은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오수의 적정처리를 유도하고 공공수역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기적인 실태 점검으로 수질을 깨끗하게 관리해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선진 반려문화 조성 및 확산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오는 17일부터 2주간 명예동물보호관을 추가모집한다. 현재 김포시에서는 명예동물보호관 4명이 활동중이며, 이번 모집을 통해 3명을 추가 위촉해 총 7명이 활동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김포시민 중 동물보호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정한 의무교육을 받은 사람으로, 서류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김포시청 가족문화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면 된다. 앞서 위촉된 4명의 명예동물보호관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줍깅’ 캠페인 및 반려문화 홍보 캠페인에서 동물등록, 배변봉투 지참, 외출 시 목줄 착용 등 반려인이 준수해야할 펫티켓 및 유실·유기동물 입양 홍보 등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했으며, 하반기에는 반려문화 캠페인과 더불어 반려동물 문화행사, 동물보호관 업무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 관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문화가 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만의 생태문화·역사 자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1박 2일 걷기 프로그램’을 11월까지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집결지인 합정역에서 출발해 한강야생조류공원, 전류리포구가 포함된 DMZ 평화의 길 3-4코스를 걷는 트레킹을 한 뒤,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에서 숙박한다. 2일차에는 김포시 대표 관광지인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탐방으로 일정이 마무리 된다. 도보 여행객들의 쉼터인 DMZ 평화의 길 거점센터는 작년 6월에 오픈한 게스트하우스 형태의 시설로, 쾌적한 편의 시설과 DMZ · 김포 관광에 대한 알찬 정보 제공으로 숙박을 하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걷다가 잠시 쉬어가는 사람들에게도 반응이 뜨겁다. 프로그램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전용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1인 50,000원의 참가비가 있다. 참가비에는 3식 및 숙박비가 포함된다. 특히 단체 예약(10~20인)의 경우 별도로 문의하여 원하는 날짜에 진행할 수 있어 인기다. 한 참가자는 “단순한 걷기 여행을 넘어, 김포의 자연과 생태를 느끼고, 평화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모담도서관의 공정률이 지난 6월 1일 기준 40%를 넘어섰다. 개관은 내년도 4월 예정이며 모담도서관은 시의 대표도서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은 2022년 오염토 발견으로 공사가 중단된 후 지난 2월 다시 공사가 시작돼 현재 옥탑층 바닥 타설 공사를 마치고 내부 공사가 진행 중에 있다. 시는 8월 경 가구 배치를 위한 업체 선정 등 계약을 완료하고 9월 도서 구입 절차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인 사업 일정은 ▲8월 디자인가구 제작 및 설치 착수 ▲9월 자료 구입 계약 ▲10월 정보화 물품 구입 ▲12월 사인물 제작 및 일반가구 구입 등으로 단계별로 추진할 예정이다. 모담도서관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되고,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시민창작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책을 읽는 독서 공간과 더불어 음악이 흐르는 로비 공간,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중앙광장,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 존, 개인이 책을 직접 제작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민창작실 등 다양한 공간이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성인지 정책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9일까지 성별영향평가 내용의 구체성 및 타당성, 정책개선 도출 우수성 등을 종합 평가했다. 김포시는 지난해 정책·사업 추진 과정에서 양성의 관점 및 요구가 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법령·계획·사업 등을 대상으로 총 100건의 성별영향평가를 실시해 실질적인 성평등 실현에 노력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선정된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의 ‘시민안전 환경조성-저성능 CCTV 개선사업’은 주택가, 어린이보호구역, 시민안심귀갓길 등 안전취약지역에 설치된 CCTV의 성능개선을 통해 범죄예방과 사회안전망 강화의 기반을 단단히 했다. 향후 김포시는 성별영향평가 담당자의 전문성 및 업무 수행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대면컨설팅, 각종 온라인교육을 추진해 성인지 관점의 개선안을 도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김포시가 성평등 정책과 제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이와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