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 북부보건센터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치매 환자를 위해 ‘안심 송영(이동편의)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 송영 서비스는 독거 치매환자, 노인부부 치매환자 등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경증치매환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5개월동안 매주 2차례 자택과 센터 이동을 지원한다. 송영서비스 이용자는 반짝활짝 뇌운동, 전산화인지, 라탄공예 등 다양한 인재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센터는 안전한 탑승을 위해 전용차량과 승하차 도우미를 배치하고 있다. 송영 서비스를 통해 평소 집에서 나오기 힘들었던 치매 환자들은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돼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우울감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게 된다. 또한, 치매환자 가족들은 돌봄으로 인해 제약받던 일상을 회복하고 부양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북부보건센터관계자는 “치매안심 송영서비스는 이용자의 편의성과 참여율을 높여 치매중증화 예방에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치매환자들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달 대형 건축공사장에 이어 14일~20일 여름철 폭염 및 장마 대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특별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 건축안전센터 소속 공무원 및 자문위원(건설안전 분야 등)이 점검반을 구성해 공사비 100억 이하의 중·소규모 건축공사장 8개 현장에 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한 현장 점검이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계획 ▲수방계획 수립 및 수방자재 확보 여부 ▲공사장 주변 배수로 확보여부 ▲외부 비계‧공사용 가설 울타리설치 등 시설물 설치· 관리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안전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조치 했고 보완이 필요한 점검 사항은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에서는 “이번 여름은 폭염이 빠르게 시작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어 사전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라며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민과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관내 유·특·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과 함께 하는 교육 공감 김포아카데미’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김포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하나로 김포지역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육과정과 직접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역 자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 170여 명의 교원이 김포지역 생태환경 체험처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김포평화문화관 등 탐방을 비롯해, 목공체험, 도예 체험, 김포 특산물인 금쌀 이해, 아라마리나 수상체험 등 학생 참여 프로그램을 경험하고 다양한 학교 안과 밖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김포시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2024 사립 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 사립 작은도서관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김포시 시립도서관이 추진한 사업으로, 관내 사립도서관 48개소 중 제반 여건이 갖추어 있고 정원의 80% 이상 참여자 모집이 가능한 4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중 하나로 월곶생활문화센터의 작은도서관이 선정됐다. 김포문화재단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을 좋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월곶생활문화센터의 지리적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특성화’프로그램 ‘정승희 동화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이웃한 월곶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감정카드로 감정 나누기, 나의 주인공 이름 만들기, ‘도담도담 내 마음 노트’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였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문화를 이해하고 꿈을 키워가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지자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자체 최초로 도심항공교통 조례를 제정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과 업무협약체결 등으로 UAM 실현에 앞장서 온 김포시가 21일 김포공항 롯데시티호텔에서 ‘2024 UAM 산업육성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이 특히 주목받은 것은 미래교통특화도시 컨셉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미래첨단산업도시의 기반이 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가 예정되어 있는 김포에서 UAM 생태계 구성의 주역들과 함께 하는 UAM 산업 공론화의 장이 열렸기 때문이다.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UAM 조례를 제정하며 의지를 비쳐온 김포시는 이번 포럼에서 UAM 미래 산업 생태계의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UAM 시대를 준비하기 위한 실질적 고민과 방향을 제시했다. 지자체와 전문가, 유관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협력체 차원에서 산업육성 전략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이번 포럼을 통해 시는 UAM 신산업 안착에 역할을 하는 한편, 산업기반을 선점해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주역으로 나서겠다는 목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환영사에서 “UAM이 상용화되면 도시가 혁명적으로 변화할 것이다.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1일 장기역 인근에서 불법촬영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김포시 불법촬영 시민감시단을 비롯하여 김포시 가족문화과 여성정책팀, 김포경찰서 불법촬영 담당자가 참여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출근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범죄 관련 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한 피켓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합동점검단은 장기역과 인근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돌며 불법촬영 의심 장비가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인식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불법촬영으로 인한 성범죄에 대하여 민·관·경이 함께 인식하고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다함께돌봄센터 12개 센터장 및 봉사단원 아동 60여명, 민간돌봄시설인 오늘엄마의 센터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돌봄 거점센터 사업인 2024년 김포시 아동봉사단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작년 다함께돌봄센터 3개소의 이용아동들로 시작한 아동봉사단은 그 규모를 늘려 올해는 다함께돌봄센터 13개소와 민간돌봄시설 ‘오늘엄마’의 아동 총 287명이 봉사단원으로 등록했다. 김포시 아동봉사단은 센터 주변 플로킹 활동(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주로 진행할 예정이며 아동돌봄 거점센터에서는 아동의 자립심 고취와 봉사심을 기를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 기초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또, 거점센터에서는 1365 봉사활동시간 적립을 통해 체계적으로 봉사활동 시간을 관리하고, 봉사활동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영란 아동보육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 사회 내 봉사에 앞장서준 아동들에게 고맙다. 아동 봉사단원들이 행복하게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환경을 조성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최근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에 이어, 이번에는 관내 고등학교 경쟁력 향상에 뜻을 함께하고자 적극 나섰다. 시는 21일 김포고, 마송고, 하성고 등 관내 3개 고등학교의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 학교의 상호협력 관계를 구체화했으며, 무엇보다 김포시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 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공교육의 선도 모델로 각종 특례를 받을 수 있는 교육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자체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 자율형 공립고 선정을 위해 학교별로 제안한 특화분야로는 ▲김포고 -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 – 디지털・영상 분야 ▲ 하성고 - 지역인프라 활용 진로연계 교육 분야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각 학교별로 인재양성 맞춤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리 시의 공교육을 한 층 더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수 시장은 “앞으로 자율형 공립고 선정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와 적극 소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0일 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컨설팅을 개최했다. 컨설팅에 앞서 지난 5월 2024년 김포시 세출예산 단위사업 343건 중 신규, 일자리, 청년지원, 안전사업을 우선으로 성별영향평가 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56건을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이번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와 경기여성가족재단 소속 전문컨설턴트 5인을 1:1 매칭하여 김포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성별에 미치는 영향과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평가하여 성평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성별영향평가 컨설팅을 통해 김포시 주요사업들의 성차별 발생원인 등을 개선하여 실질적인 양성평등이 실현되는 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마산도서관은 한국시니어과학기술인협회 대중 강연에 선정됨에 따라 오는 7월 25일 19시에서 21시, 8월 31일 14시에서 16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의한 대중 강연’을 2회에 걸쳐 운영한다. ‘고경력 과학기술인에 의한 대중 강연’은 고경력 시니어 과학 커뮤니케이터가 대면 강연과 질의응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보르도 1대학 이학박사이자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인 장순근 박사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이자 명지대학교 신소재공학과 겸임교수인 허원도 박사가 1회씩 진행한다. 강연은 1차시 ▲신기한 극지(남북극)의 대자연과 인간의 활동 2차시 ▲미술관에서 재료과학을 만나다로 구성된다. 참여 신청은 회차별로 각각 2024년 7월 10일 10시, 8월 14일 수요일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7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