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가정 연계 인성교육을 위한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공연-가족하모니 뮤지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공연’은 지역 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정에서 벌어지는 실제 갈등 상황 및 관계 개선 사례를 재구성한 뮤지컬 형식의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단순 관람을 넘어 강의와 함께 무대 위에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매 회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공연은 시범사업으로 추진해 선착순 신청을 통해 학생 및 학부모 총 710명을 선정했으며, 10월 29일 평택안일초(서부), 10월 30일 남부문화예술회관(남부), 10월 31일 송일초(북부) 등 각 권역별 지정장소에서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부모는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공연 관람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평택시는 앞으로도 미래 인재의 핵심역량인 인성 함양을 위해 ‘찾아가는 인성교육’,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등 관련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지난 29일 바자회 수익금 707,000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은 가정과 지역사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실천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제2회 ‘환경 나눔 바자회’는 각 가정에서 다양한 물품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구를 깨끗하게 하고 나눔의 의미를 체험하기 위해 나에게는 가치 없지만 물품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구매할 기회를 제공해 마련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윤석영 원장은 “수익금 전액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아이들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아이들과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립대광로제비앙어린이집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0일 평택보건소 C동 지하 1층 교육실에서 관내 남·서부지역 학교 교사 및 부모를 대상으로 『도담도담 교육』을 운영했다. 이 교육은 정신건강 문제를 경험하는 아동·청소년의 증가에 따라 가장 밀접하게 문제를 직면하게 되는 부모 및 교사 대상 교육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돕기 위해 진행됐다. 강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안병은 원장(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행복한우리동네의원장)이 맡아 『마음이 아픈 우리 아이 마음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강의와 함께 실생활속에서 경험하는 아이들에 대한 고민들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사춘기 아이를 키우면서 이해하기 어려운 말과 행동으로 평소 갈등이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마음이 아픈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고민했던 부분에 큰 도움이 됐다. 정기적으로 이런 교육을 진행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문제 증가에 발맞추어 아동·청소년을 둘러싼 다양한 대상자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마음건강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재난 등의 다수 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기존 1개팀으로 운영하던 송탄보건소 신속대응반을 2개팀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난 발생 시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확대 개편을 통해 송탄보건소 직원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재난 발생 시 보다 유연하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구급차 운용자를 기존 2명에서 4명까지 확대해 신속한 출동과 환자 이송 조치가 가능하도록 하고 구급차 운용 자격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신속대응반 직원을 대상으로 재난의료 도상훈련과 송탄소방서와 합동으로 교육·훈련을 실시해 다수사상자 발생 시 현장 의료 인력간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역할 수행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신속대응반을 확대함으로써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한 이루어질 것”이라며, “정기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신속대응반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각 구성원의 역할과 지휘 체계를 명확히 정립해 응급상황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9일 포승읍에 위치한 농촌체험 교육농장 ‘허브팜’에서 치매대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농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야외체험활동을 통해 치매 대상자와 가족 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신체기능 향상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농장 산책을 통한 생태학습, 평택 특산물인 배를 이용한 곰보빵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상자들과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치유 프로그램은 송탄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대상자와 보호자 동반으로 신청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시의 아동돌봄공동체인 ‘포승아동돌봄센터(대표 박인예)’가 지난 29일 경기도에서 개최된 ‘2024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에서 최우수상격인 우수마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는 매년 1회 공동체의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심사에는 경기도 57개 공동체가 신청했다. 1차 심사를 통해 20개의 공동체가 선발됐으며, 마을공동체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 100명의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7팀이 선정됐다. 포승아동돌봄센터는 평택시 외곽지역인 포승읍에서 부모들이 힘을 모아 열악한 돌봄‧교육 환경을 바꾸기 위한 공동체로, 2020년부터 시작했다. 센터는 지원금과 부모들의 후원금을 모아 공간을 조성해 연 20여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마을 행사에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아이들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박인예 대표는 “포승 지역은 농어촌산단 복합지역으로 이주가 빈번하고, 세대간, 다문화간 갈등이 심한 지역이었지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27일 안중 현화근린공원에서 개최한 ‘2024 제2회 평택시 마을페스티벌 온마을이 들썩들썩’이 1000여명의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공동체를 기반으로 공공의 가치를 실현하는 평택시공익활동지원센터, 평택시이웃분쟁조정센터, 평택마을네트워크 담소가 함께 추진하고, 30여 마을공동체와 센터들이 함께 참여했다. 평택풍물단의 길놀이로 막을 연 이번 페스티벌은 4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마을공동체들의 활동을 알렸다. 또한 떡매치기, 전래놀이, 빙고게임 등의 체험프로와 마을 주민들의 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우리마을 알기 OX퀴즈를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알렸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활동하는 마을활동가들을 응원하며, 주민들이 어울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동참하고 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는 마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으로 5인 이상의 마을주민들이 모여 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가 원활한 지적측량 수행과 성과 검사를 위해 지난 29일 한국국토정보공사 평택지사와 ‘지적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시는 지적측량 성과 검사 추진 방향 및 주요 사항을 발표하고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디지털 행정서비스의 구현과 대면(온택트) 시대로의 전환에 따라 종이 측량 결과도 제출 없이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 중인 ‘온택트 지적측량 성과검사’에 대한 관련 의견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서로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자주 소통하며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 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 가족봉사단 수료식을 통해 지난 8개월의 여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족봉사단은 2월부터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부모와 자녀들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금까지 △무궁화 묘목 심기 △유기견 보호소 봉사 △수질 및 환경 정화 활동 △도시재생 프로젝트 참여 △재난대비 교육 안전체험관 방문 △시각장애인을 위해 촉각 단어카드 제작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한 가족은 "봉사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봉사정신을 배울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가족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영희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알리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세대 통합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확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평택현 관아의 위치 고증 및 역사문화환경 분석을 위한 ‘평택현 관아 기초학술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30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향후 문화유산 활용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용역을 수행한 한라문화재연구원은 관아의 위치와 역사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또한 역사문화환경정책연구원은 평택 전체 도시환경분석과 팽성읍 여건 분석을 통해 역사문화환경 정비 및 활용 방안을 제시했다. 평택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문화유산과 지역의 연계성 강화를 위한 심화학술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보고회를 통해 평택현 관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역사문화 환경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