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가 김포 관내 그룹홈 청소년대상 야외 신체활동과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 및 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청소년 문화활동’을 6월 22일 토요일에 운영했다. ‘청소년 문화활동’은 관내 그룹홈 4개소(소풍, 은빛마을, 다움, 드리머)와의 정담회를 운영하여 각 그룹홈 청소년의 욕구를 조사하여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어 청소년 대상 학습유형검사를 통해 청소년의 자기이해 및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협동심과 자기효능감 부여를 위해 치즈스쿨을 견학하여 평상시 체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청소년 문화활동을 통하여 그룹홈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그룹홈과의 사업교류를 통해 지역내 위기청소년에게 다양한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지역 기관과의 유기적인 소통을 통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지원 및 위기청소년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더욱 힘쓸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지역 내 9개 아동복지기관 단체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기관별 인사이동에 따른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2024년도 제1회 회의 사례대상자 결과보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부모가정에 대한 신규 사례발표 2건 및 각 기관별 지원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된 신규 사례는 아동의 수술비에 따른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의료비 치료지원과 쾌적한 양육환경을 위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청소 및 정리수납 서비스를 지원 등으로, 각각의 대상가구에 적절한 자원과 서비스가 연계될 수 있도록 논의했다. 또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정신적·심리적 문제도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음을 논의했다. 이영란 아동보육과 과장은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 간의 정보공유와 협력을 통해 아동통합사례관리의 전문성을 높이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아동들에게 적절한 자원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아동복지기관 실무자들이 위원으로 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 다가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제1회 김포시 아동급식위원회를 개최했다. 아동급식위원회는 ‘김포시 아동 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하여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급식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부모협의회, 한국조리사협회, 급식지원관리센터, 학교대표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담임교사·담당 공무원의 추천을 받은 결식 우려 아동 25가구 38명의 급식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올해 7월부터 아동급식카드로 배달앱 비대면 주문이 가능한 아동급식플랫폼 사업이 시작되어 아동들이 현장 결제로 인한 낙인감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식을 마음 편히 골라 섭취할 수 있는 선택권이 생겼다”며 “성장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5일(화) ‘2024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계약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는 한강하구의 우수한 생태계를 보전하고 겨울철새들의 먹이 및 휴식처 제공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것이다.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이란 생물다양성의 보전 및 지속가능한 활용을 위해 지역주민이 생태계서비스 유지 및 증진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고 이에 대하여 적절한 보상을 할 수 있는 계약을 체결하여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포시는 2023년도에 219농가(1,114필지, 267ha)와 계약을 체결하여 인센티브로 137,171천원을 집행했다. 추진협의회는 김포시 환경국장과 관련 부서장 및 주민대표 등 총 12인으로 구성됐으며, 2023년도 생태계서비스지불제계약 추진실적 총평을 통해 2024년도 사업의 추진계획과 방향에 대하여 검토하고 ▲ 볏짚존치 보상단가 결정 ▲ 무논조성 보상단가 결정 ▲ 계약금액 지급 비율 및 지급 시기 ▲ 불(부실)이행자 환수 범위를 심의·의결했다. 한편 심의위원회는 2024년도 사업 추진계획을 심의하면서 전년도 볏짚존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는 지난 19일 파주시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데 이어 25일 김포시에도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다. 말라리아 경보는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6. 18.)된 이후 해당 지역에 첫 군집사례 발생 시 발령되며, 군집사례란 말라리아 위험지역 내에서 2명 이상의 환자가 증상발생 간격이 14일 이내이고, 환자 거주지 거리가 1km 이내인 경우를 뜻한다. 말라리아 잠복기는 일반적으로 7일부터 30일이지만 모기에 물린 뒤 몇 년 뒤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오한-고열-발한 등 증상이 48시간 주기로 반복된다. 말라리아를 예방하려면 ▲야간활동 자제 ▲운동, 야외활동 후 샤워 ▲밝은색 긴옷 착용 ▲기피제 사용 ▲모기 유충이 서식할 수 있는 고인물 제거 ▲방충망 정비 등을 준수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모기에게 물린 후 발열, 오한 등 증상 발생 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검사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올해 6.25 전쟁 제74주년 행사에서 유공자들에게 태극기 배지를 달아주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김포시가 유공자들에게 달아준 태극기 배지는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에 착안해 만든 것으로,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망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참 의미가 담겨있다. 시는 이번 배지 배부를 통해 전사자와 실종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억을 상기시키고자,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달기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6.25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 및 보훈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포시민회관 다목적홀에서 6.25전쟁 제 74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포시를 관할하는 육군3765부대장과 해병2사단 인사참모가 참석하여 추념사를 전하는 등 참전유공자와 선.후배 군인들간의 뜻깊은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달기 행사에서 김병수 시장은 UN산하 8240부대 소속으로 참전하신 신재천용사, 육군 제1군단 소속으로 참전하신 김응선용사, 육군 6사단소속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통진두레문화센터에서 오는 7월과 8월, 어린이들을 위한 여름방학특별기획 어린이아트스테이지 공연시리즈를 개최한다. 먼저 7월 13일에 선보일 첫 공연 '마술사 제이티의 과학실험실'은 마술사인 제이티의 과학실험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내용으로 과학과 마술을 접목시켜 화려한 퍼포먼스와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체험 공연이다. 이후 7월 27일 선보일 두번째 공연 '보조개 사과'는 오래된 수예점에 사는 쥐들이 대형 실뜨기를 하면서 자신만의 가치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프레드릭’ 이야기의 모티브와 유명 클래식 라이브 연주를 결합한 창작어린이뮤지컬이다. 마지막으로 8월 24일 선보이는 '꼬마 강치전'은 독도에 살았던 바다사자 강치의 멸종과정을 담은 이야기로 생태문화와 전통문화예술이 융합된 창작국악뮤지컬이다. 이번 어린이아트스테이지의 각 공연은 모두 오후2시, 오후 5시 총 2회 진행예정이며, 6월 24일 월요일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모든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티켓가는 전석 1만 원으로 김포시민 및 2자녀 이상의 다둥이 가족은 3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식생활 변화에 발맞춘 김포농업을 향한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쌀밥보다는 쌀 가공식품을 선호하는 변화된 식생활과 특별한 쌀을 이용한 쌀빵과 막걸리 등 다양화된 제품이 출시되는 시장의 흐름에 맞춰, 민선8기 김포시는 특별한 효능을 갖춘 김포 ‘자광미’를 문화적 소통의 일환으로 시민과 함께 복원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300년 전부터 김포에서 재배되어 온 ‘자광미’는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어지럼증과 요통, 팔다리 무력감, 목이 붓고 아픈 증상, 입안이 허는 증상, 안진환 등 효과(본초강목, 1596, 이시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특별한 쌀이다. 시가 주목한 자광미는 300여년전 중국에 갔던 사신이 밥맛이 좋다는 볍씨를 가져와 당시 통진현 ‘밀다리’(현재 김포시 통진읍 동을산리)에서 심은 것으로 유래돼 ‘밀달쌀’이라 불렸다. 이후 임금께 진상돼 올리니 엷은 자색을 띈다해 ‘자광벼’라는 이름을 내리신 것으로 알려져 있다. 1682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속한 시민 삶의 질 증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주년만에 장애인 공약사항을 100% 이행 완료했다. 장애인 활동지원에 대한 강화 공약을 선포한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매년 시비 17억원을 더 투입하는 한편, 북부권까지 이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보다 넓고 두텁게 장애인 일상활동 지원에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했다. 특히 눈여겨볼 부분은 장애인 활동지원 추가지원 및 북부권 장애인 활동지원 제공기관의 확대 추진이다. 시는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들로부터 시간이 부족해 사회 활동에 제한이 따르고, 가족들의 돌봄에 부담이 생기는 일을 해소하고자 자체 시비로 활동지원시간을 기존 10시간에서 100% 확대하여 월 20시간으로 늘렸다. 이에따라 6월 현재 매월 699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기존 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역시 별도의 신청 없이 읍면동 담당자 직권 변경 신청을 통해 2023년 9월부터 월 20시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했다. 이는 경기도 대부분 시군에서 미지원(12개 시군)하거나 선별적 지원(13개 시군)을 하고 있는 사업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7월 4일 오후 7시 30분 김포아트홀에서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제44회 정기공연 '모차르트 레퀴엠'을 선보인다. 지휘자 이문기와 시립여성합창단이 꾸미는 무대에 소프라노 이상은, 카운터테너 장정권, 테너 황현한, 바리톤 김승환 등 유명솔리스트 네 명이 참여하고 초청 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에타의 협연으로 다채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우리 가곡과 모차르트 레퀴엠을 공연하며, 특히 ‘모차르트 레퀴엠’은 모차르트가 작곡한 유일한 레퀴엠이자 그의 유작으로 인류 최고의 음악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인간의 존재에 대한 깊은 사색을 담고 있어 그의 감정을 격렬하게 표현되어 있는 작품으로 청중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7월 4일 공연시작 1시간 전인 오후 6시 30분부터 김포아트홀 2층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티켓을 발부한다. 시 관계자는 “김포시립여성합창단, 초청 오케스트라 및 유명 솔리스트들과 협연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이 기대 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