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1일 관내 청소년 13명에게 도서문화상품권을 전달하는 ‘꿈담은 책드림’ 행사를 진행했다.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교육과 문화의 소비수준 격차 감소를 위해 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하고자 추진했다. 공재경 위원장은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내는 청소년들이 지친 몸과 마음을 책으로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인성과 지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그들이 꿈꾸는 날개를 활짝 펼치기를 꿈꾼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청소년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다양한 문화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타지자체 비교 견학을 통해 우수 문화예술시설 및 장애인복지정책을 벤치마킹했다. 이번 비교 견학은 김산수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최준구 부위원장, 이종원·이윤하·정일구·최선자 의원이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아트센터 인천과 인스파이어 아레나, 트라이보울을 방문해 추후 건립될 평택시의 복합문화시설 청사진을 검토했다. 31일에는 서울특별시 노원구에 위치한 전국 최초 장애인 친화미용실 견학에 이어 용인특례시 스마트재활센터와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첨단 스포츠 재활로봇을 활용한 재활 서비스 견학으로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에 대한 논의를 했다. 김산수 위원장은“타 지자체의 문화예술 공간과 장애인 복지시설 우수사례를 견학하면서 다양한 문화자원 개발로 평택시민의 문화 인프라 확대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했다”라며,“이번 비교 견학을 통해 평택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문화관광을 활성화시키고 선진 장애인 복지 정책으로 살기 좋은 평택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월 31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하반기 ‘3R 자원 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R은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을 뜻하는 것으로, 경진대회는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생명 운동의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에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 상하반기 경진대회를 통해 총 76여 톤의 헌 옷을 수거했으며, 행사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 위한 활동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부녀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쓰레기 감량과 근검절약 정신을 알리고, 헌 옷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새마을지도자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헌 옷 모으기를 통한 자원 재활용, 하천 정화 활동, 나무 심기 등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시는 새마을회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헌 옷 수집 운동 외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화재 대비 민방위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최근 전기차 화재 사고 등 다양해지는 화재에 대비하고, 건물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대응 요령 숙달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화재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전 부서 직원들이 대피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청사 밖으로 신속히 대피했다. 또한 평택소방서에서 화재 대비 완강기 사용법과 소화기 사용법 실전 교육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이 다가오는 만큼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의 암을 조기에 발견해 암 치료율을 높이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해 “연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국가 무료 암 검진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의 사망원인 1위는 ‘암’이라고 하며 국가는 6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에 대해 건강보험가입자(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인 사람)와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나이 및 검진 주기 등을 고려해 ‘무료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평택보건소는 지난 10월 23일 송탄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2024년도 국가 암 검진 관련’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으며, 얼마 남지 않은 2024년 ‘국가 무료 암 검진’ 홍보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건강 캠페인 시(▶11.1. 평택대학교 ▶11.4. 평택시청 ▶11.11. 팽성보건지소 ▶11.14. 평택역사 ▶11.22. 통복시장) ‘암 검진’ 집중 홍보 예정이며, 또한 암 예방 관련 정보 카드뉴스 제작 및 평택·송탄보건소 유튜브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무료 암 검진 대상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10월 31일 이충분수공원에서 2024년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보건소를 비롯해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 등 4개 기관이 참여해 총력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사회 혼란을 일으키는 테러 행위로, 탄저, 페스트, 두창 등 다양한 감염병이 사용될 수 있다. 이러한 테러는 소량의 병원체로도 대규모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모의훈련은 이충분수공원에서 백색 가루가 담긴 의심스러운 서류봉투가 발견되고 신고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관계기관 간 신속한 상황 전파, 긴급 출동, 현장 통제, 인명 대피 등의 절차가 실전처럼 수행됐다. 이어서 다중탐지키트를 활용한 현장 검사와 환경 검체 채취, 검체 이송, 인체 및 환경 제독 등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 참여한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화생방지원대는 전문 장비를 활용해 신속하고 정확한 제독 작업을 실시했으며, 경찰서와 소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10월 31일 서정동에 있는 서정감리교회(치매극복선도단체 2023 지정)에서 노인대학 수강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치매 역량 강화 교육은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이용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치매 예방 운동과 치매 예방수칙 교육을 통해 인지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 극복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 앞으로 이루어질 협력사업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로 법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송탄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1일 자원 재활용과 저소득층 이웃돕기를 위한 헌 옷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은 올해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각 마을에서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주도로 마을주민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약 1.6톤에 달한다. 이날 수거된 헌 옷을 판매해 모인 수익금은 새마을부녀회에 전달돼 각 마을의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 임연숙 회장은 “농사철이라 한창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이웃 주민이 헌 옷 모으기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헌 옷 모으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청북읍 새마을부녀회는 헌 옷 모으기 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돌아오는 11월에는 김장철을 맞이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김장 김치를 나누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31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러브하우스’ 특화사업으로 진행됐으며, 용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협력해 누수와 곰팡이로 지저분해진 벽지와 전등을 교체하고 폐기물 정리와 청소로 마무리했다. 김충안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이번 집수리 사업에 동참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용이동 단체와 협업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갑 바르게 위원장은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백광현 용이동장도 “오늘 집수리 활동에 적극 동참한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의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평택시 동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내가 사는 평택시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단풍으로 물든 평택 명소를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어르신들은 웃다리문화촌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끼며 ‘초등학교’ 시절의 조그마한 의자에 앉아 풍금을 보며 그 시절을 회상하며 맘껏 사진 촬영도 했다. 공재경 위원장은 “야외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가을정취를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노인가구의 정서적 안정과 여가 활동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정석 동삭동장은 “외출이 적은 어르신들에게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드린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