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경제국장은 지난 25일 시군종합평가 관련 경제국 소관 9개 분야 평가지표의 담당팀장과 실무담당자들과 함께 2024년 시군종합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경제국 분야 주요지표는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및 취업지원서비스 달성률 ▶청년의 정책참여 및 역량강화 ▶신기술제품 및 사회적기업 등 우선구매율 ▶소상공인 지원 강화 ▶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안심 먹거리, 식중독 발생 관리율 등으로 상반기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제국장은 경제국의 시군종합평가 지표는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이고,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의 삶을 책임지는 지표들인 만큼 보다 꼼꼼하고 철저히 계획한 업무를 추진하고 관리하여 보다 성장할 수 있는 김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가 발의한 「김포시 장수축하물품 지급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김포시가 발행한 '제9회 김포시 사회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김포시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66,858명을 기록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경기도의 노인인구 증가율보다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런 사회적 흐름과 함께 노인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행복위 위원 7명이 뜻을 모아 조례안을 마련하게 됐다. 앞으로 '주민등록법'상 100세 이상이며, 김포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장수 노인은 50만 원 이내로 장수축하물품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시장은 지급 신청서를 받은 경우 '전자정부법' 제36조제1항에 따른 행정정보의 공동이용을 통해 주민등록등ㆍ초본 및 가족관계등록부를 확인하도록 해 서류 제출 절차상 어르신의 편의를 높였다. 행복위 위원들은 “어르신의 100번째 생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초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건축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지난해 12월 본 조례 개정 후 공장 등 제조시설에서 부속창고 용도의 가설건축물은 벽 또는 지붕을 강판 재질로 사용하게끔 해 구조적인 부분이 개선됐다. 하지만 기존 건축물과 대지경계선으로부터 1.5m 이상 이격해 독립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조항은 기업체에 또 다른 규제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에 한종우 의원은 기업의 활동 나아가 성장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하는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해당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발의했다. 한종우 의원은 “기업이 활동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꾸준히 입법 활동에 녹여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맞춤형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한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환경오염 및 위해 예방 가능성을 높이고자 ‘자원순환 관련 시설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택시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앞으로 휴식, 회의 등을 할 수 있는 택시쉼터가 김포시에도 조성돼 휴게공간이 부족한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편익과 복리가 증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쉼터의 운영 및 위탁관리에 대한 사항이다. 시장은 쉼터를 직접 운영하거나 설치 목적에 적합한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에 운영을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쉼터는 평일 09시부터 18시까지를 원칙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되나, 필요에 따라 보안 및 운영인력 등 여건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될 경우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택시운수종사자의 편의에 중점을 뒀는데, 시장은 이용자들이 쉼터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성별 특성을 고려해 운영해야 하고, 사회통념에 어긋나거나 다른 이용자에게 불편 및 불쾌함을 주는 행위 등을 하는 자에 대해 택시쉼터 사용을 제한하도록 규정했다. 김기남 의원은 “택시쉼터가 기 설치된 타 시·군 사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김현주·권민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본 조례안은 김포시 공영주차장 주차감면 대상에 최근 1년 이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한 65세 이상 운전자 그리고 장기기증자와 장기 등 인체조직 기증희망자를 추가하고자 발의됐다. 대상자는 앞으로 주차요금 100분의 50을 감경받을 수 있으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노인 운전자의 안전한 운전 생활을 독려하는 한편, 인체조직 기증희망자에 대한 예우가 강화돼 장기기증 문화가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개정안은 기타 법제처의 법령 정비기준에 따라 띄어쓰기, 오탈자 등 자구를 수정해 반영토록 했다. 김현주·권민찬 의원은 “작은 관심과 배려가 조금씩 우리 사회를 바꿔나갈 수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데 필요한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김기남·권민찬·유매희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재향군인’이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한 자로 '대한민국재향군인회법' 제5조에 따라 육군ㆍ해군 및 공군의 예비역, 보충역 또는 전시근로역으로 소집되어 군복무를 마친자 등의 회원 자격을 갖춘 사람을 말한다. 이번 개정안은 '동법' 제16조제2항에 따라 재향군인회에 대한 지원사업을 폭넓게 확대하고, 법제처의 법령 기준에 따라 조문을 전반적으로 정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을 통해 새롭게 지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재향군인회 운영, 전적지(戰迹地) 및 안보 시설 등 안보 현장 순례 사업 그리고 모범 재향군인에 대한 포상 및 지원 등이다. 김기남·권민찬·유매희 의원은 “국가안보의 최전선에서 꽃다운 청춘을 바친 재향군인에 대한 예우와 존중이 확산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재향군인회의 복지와 권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배강민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은 부모를 포함한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34세 이하의 사람으로 정확한 규모나 실태 등이 파악되지 않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어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및 연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조례안은 김포에 거주하는 가족돌봄 청소년과 청년의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과 그 가족을 위한 ▲돌봄 및 가사서비스 ▲심리ㆍ정서 상담 ▲교육 및 취업 지원 ▲문화ㆍ체육활동 지원 ▲자조모임 지원 및 활동가 양성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지원이 종료된 후에도 시장은 가정방문과 전화상담 등을 통해 추가 지원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는 규정을 마련해 촘촘하고 튼튼한 복지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강민 의원은 “관내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현황 및 생활 여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유매희 의원과 오강현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이 26일 열린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문화예술교육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김포시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김포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과 문화 역량을 증진하고자 발의됐다. 조례안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도 균등한 문화예술교육 기회가 보장될 수 있도록 시장의 정책 수립과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해 시민 모두가 문화예술 분야에서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이나 보급 ▲전문인력 양성에 필요한 프로그램 개발· 양성교육 및 재교육 등 다채로운 사업이 시행될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문화예술교육이 활발히 촉진되고 관련 전문인력이 양성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제7조(문화예술교육 협력체계 구축)를 살펴보면 지역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문화예술교육 촉진하고자 관계기관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사업을 할 수 있게 돼, 김포의 특색을 살리고 시민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정책이 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26일 제234회 정례회 제2차 본회를 개최했다. 김종혁·오강현·정영혜·김계순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시의회는 ▲조례안 등 안건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을 의결하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의 건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안 등 안건을 살펴보면 시의회는 '김포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안', '김포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8건과 집행기관이 제출한 15개의 안건을 원안 혹은 수정 가결했다. 이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배강민)는 처리요구 2건, 건의사항 7건 등 9건을 의회사무국에 전달했으며,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유영숙)는 시정요구 7건, 처리요구 62건, 건의사항 99건 등 총 168건을,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김계순)는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1건, 건의사항 99건 등 총 115건의 지적사항을 조속히 처리토록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이어 정영혜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해 심사 결과를 보고하며, ▲정책사업 목표와 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경제 참여 1번지, 전사펀딩'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14세~19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창업 및 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직접 제작한 전사 물품을 이용하여 가상 크라우드 펀딩을 운영하는 과정이다. 청소년 주도의 경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경제관념 및 가치를 이해할 수 있다. 오는 6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