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올해 국·도비 4억원을 포함한 9억원의 사업비를 활용해 도시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흡수 등 도심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도시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 상반기 조성된 도시숲은 ▲하성로 가로숲길(L=1.2㎞) ▲호수초등학교 자녀 안심 그린숲(0.2ha) ▲양곡고등학교 학교숲(0.2ha) ▲월곶면 개곡리 쌈지공원 4개소로 4월 착공해 6월 중 모두 완료했다. 하성로(하성교차로~태산패밀리파크) 구간에는 벚나무를 포함해 총 2,365주를 식재하는 가로숲길 조성사업을 실시했다. 도심과 도로변을 잇는 띠녹지 조성으로 태산패밀리파크 방문객에게는 계절별 아름다운 녹지경관을 주민들에게는 걷고 싶은 녹지공간이 마련됐다. 개곡리 쌈지공원에는 방치됐던 자투리 공간에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또 녹지 활용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해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되도록 녹색 쉼터로 개선했다. 이와 함께 도심 녹지 확보와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호수초등학교 인근 자녀안심 그린숲, 양곡고등학교 학교숲 조성을 완료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지난 6월 28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반기 학부모 정담회 및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 프로그램 소개, 상반기 프로그램 진행 및 성과 공유, 하반기 프로그램 운영 내용 및 일정 공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홍보 협조, 질의 응답 등의 시간으로 이어졌다. 부모교육은 ‘대화로 여는 자녀의 마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청소년기 특징, 마음을 여는 의사소통 기술, 의사소통의 걸림돌, 마음이 자라는 대화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녀 양육 시 생기는 어려운 점을 나누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담당 교사는 “학부모님들과 전화로 소통하다 이렇게 대면으로 만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바쁜 일정에도 늦은 시간까지 참석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바른 인성 함양과 역량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통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매년 초등학교 4, 5학년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보건소에서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7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임산부 건강교실에는 임신·출산·양육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 ▶순산요가교실 ▶DIY 태교교실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임산부 건강교실은 보다 많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들에게 교육을 제공하기 위하여 프로그램을 대면과 비대면, 주간과 야간으로 이원화하여 운영된다. ‘예비부모 출산준비교실’은 저녁 시간대 실시간 비대면 교육을 통하여 맞벌이 부부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순산요가교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몸의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DIY 태교교실’은 매달 다른 촉각자극 태교활동을 통하여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들을 통해 임산부들이 스스로 건강한 임신·출산·양육에 대해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4일 원 구성을 위한 제235회 임시회를 원포인트 일정으로 개회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상임위를 새롭게 구성할 계획이다. 당초 시의회는 지난 제234회 정례회에서 원 구성을 완료하려 했으나, 양당 간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로 회기를 마무리했었다. 이번 임시회는 김인수 의원 외 4인으로부터 소집 요구됐으며, 후반기 원 구성은 여·야 합치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김포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의료급여 사례관리 지역특화사업으로, 올 상반기는 의료 과소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성질환자의 건강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진행한 김포시 약사회 안대현 학술위원장은 고령자의 건강특성 및 올바른 약 복용법과 의료기관 이용, 생애 전환기의 신체변화와 건강관리에 대해 실용적인 내용을 전달했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가 의료기관 및 투약을 적절하게 이용 시 중증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할 수 있다. 교육 참석자들은 약 복용관련 주의점, 중증 질환의 사전 증상 등 일상생활에서의 의료이용에 관한 질의응답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촘촘한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하여 시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8일 맑은물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의원,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정수장 현황 및 수돗물 공급현황,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김포시 수돗물과 관련한 여러 안건 토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김포시 정수시설 운영 능력 및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각종 사업 추진과 노력들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김포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궁금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한편,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관련 부서와 검토하고 사업 추진 등에 반영하여, 365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4일간 여름 독서교실 ‘신문 업고 튀어! 글쓰기 하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신문을 활용하여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글쓰기 수업이다. ‘초등 신문 읽기’ 저자 양춘미 작가와 함께할 이번 수업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생각하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신문을 통해 생각 쓰기와 주제를 파악하는 문해력 키우기, 글의 요지를 찾는 신문 읽기 등 다양한 활동지 작성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접수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조직 내 인권 문화 조성을 위해 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공직자 인권영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추천작 △ 인종차별적 모습을 통해 편견적 시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그린북”(6.25.) △ 진정한 어른의 모습,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어른 김장하”(6.26.) △ 따뜻한 가족 공동체를 느껴볼 수 있는 “미나리”(6.27.)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북” 영화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 A는 설문조사를 통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가며, 영화를 보며 누군가를 바라볼 때 어떤 시선과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인권은 분야가 너무 다양하고 정답지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적인 모습을 담아낸 인권영화를 통해 마음으로 인권을 느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월곶생활문화센터 별관 동호회실에서 ‘'오롯이, 월곶' 참여시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오롯이, 월곶' 수강생들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김포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올 상반기 종료된 △어른이의 창의미술세계 △차.마.고독(Solitude): 차와 함께 명상을 △착한 공예, 수제종이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4개 강좌의 작품과 성과물을 비롯해 △아름다움을 수놓다, 서양자수 클래스, △감성 펜 드로잉 그리고 수채화 등 호응이 좋았던 지난 해 프로그램 성과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수업의 결과물이 전시로 보여진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서, 김포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된 유익한 경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주년을 맞아 개최한 대시민 소통의 장에 5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하며 역동하는 김포의 발전에 한뜻으로 머리를 맞댔다. 7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는 두 시간여동안 뜨거운 호응과 치열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시민들은 민선8기 김포시 전반기가 이뤄낸 큰 변화에 응원과 박수로 화답해, 일 잘하는 김병수 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민들은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가 그간 만들어온 교통과 경제를 잘 마무리짓고, 후반기에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는 문화, 교육 및 브랜드 향상의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큰 격려를 보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5호선 진행상황과 김포서울통합 등 김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뤄졌고, 김병수 시장은 “역동하는 김포발전에 있어 모든 기준은 시민”이라며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김포브랜드 향상에 박차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형식 대신 효율 소통’ 김병수 시장, 출범 2주년 첫 날 ‘시민과의 대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기울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