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지난 21일 경로당을 활용한 치매예방 인프라 구축 방안 정책자문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황재영 노인연구정보센터 대표이사가 이끈 정책자문은 ▲경로당 치매예방 방문학습 지원사업의 발전방안 모색 ▲치매예방 스마트경로당 구축 위한 다양한 모델 제언 ▲유관기관과의 효율적인 헙업 방안 마련 등을 위해 추진됐다. 이번 보고회에는 대한노인회부천시(원미·소사·오정구)지회, 부천시(원미·소사·오정)노인복지관, 부천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경기부천소사지역자활센터, 유한대학교 및 관계 공무원 등 부천시 노인복지 및 치매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민관기관 관계자들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경로당을 활용한 치매예방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에 공감하며, 향후 사업 확대와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추진을 위한 다양한 민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다지고,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쉽게 치매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스마트경로당 구축에 정책자문 결과를 반영하는 등 선도적인 치매예방 사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택시 운수종사자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부천시 택시복지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이달 14일부터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천시 택시복지센터 건립사업’은 도비 30%를 포함해 총 25억원을 들여 연면적 499㎡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택시 경정비 센터, 콜택시 콜센터, 택시 유실물보관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이달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신속히 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의빈 부천시 시설공사과장은 “부천시 택시복지센터는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해 대시민 서비스 질을 높이고 택시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건립 사업 마무리 단계까지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주관으로 제28회 영화제 기간을 맞아 시민들을 위해 실내·외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실내 무료영화상영은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과 ‘스팟시네마’로 운영되며, 7월 5일부터 7월 19일까지 소사구와 오정구에서 진행된다. BIFAN 이벤트인 ‘찾아가는 동네 영화관’은 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하고 입장할 수 있으며, 부천시에서 진행하는 ‘스팟시네마’는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BIFAN ‘한여름 밤의 시네 페스타’로 진행되는 야외 무료영화상영은 7월 8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원과 잔디광장 등 부천시 내 다양한 곳에서 오후 8시부터 상영이 예정돼 있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입장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번 영화제는 원미구, 소사구, 오정구 주민들 곁으로 찾아가는 영화관으로 마련돼 접근성을 높였다. 원미구에서는 2회, 소사구 6회, 오정구 4회 무료영화상영을 진행해 부천시 전역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무료영화상영뿐 아니라 해당 작품의 감독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은 아동문학가 목일신 탄생 111주년을 기념해 목일신 작가의 작품을 국민이 널리 읽고 감상할 수 있도록 ‘2024년 제1회 목일신 시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참가 대상은 ▲유치부(4~6세) ▲초등저학년부(7~9세) ▲초등고학년부(10~12세)로 전국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까지 동 연령대의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 작품에 목일신 작가의 시와 그림이 모두 들어간 창작물의 형태여야 하며 보호자나 선생님의 손이 닿지 않은 어린이 작품으로 응모해야 한다. 그림은 크레파스, 그림물감, 색연필 등 재료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참여신청은 작품과 함께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7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등기우편 또는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부천시 누리집 및 부천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문학 및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오는 8월 23일 부천시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1일 인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승진자 67명을 포함한 450여명의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명예퇴직, 퇴직준비교육에 따른 승진인사와 민선8기 하반기 주요 역점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고려한 우수인력 발탁에 초점을 두고 시·구·동에 주요 인력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4급 승진, 5급 승진의결은 탁월한 업무성과, 시정 공헌도 등을 균형있게 고려했고, 주요 사업부서에 능력있는 부서장을 발탁, 전보 배치하여 시 주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특히, 5급 승진의결자의 경우 직렬별 업무특성 및 구별 안배 등을 고려하여 시·구·동에 분산 배치했다. 6급 이하 승진은 직렬별 승진소요연수 등을 반영하여 직렬간 균형을 고려했고, 승진후보자 순위와 시의 현안 및 역점사업 추진을 위해 열정적으로 직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구청 및 일반동 행정체제 조기 안정화를 위해 상반기 승진 후 현 부서에서 잔류했던 7급이하 직원 및 현 부서 장기근무자에 대해서는 순환 전보를 실시했고, 인사고충도 적극 반영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 17개 전통시장에서는 오는 7월 24일부터‘2024년 전통시장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선착순 10,1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는 여름철 비수기를 대비하여 소비 진작과 매출 증대를 위해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이 지원하며, 부천지역 17개 전통시장이 공동으로 마케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은 7월 24일부터 시장별 예산소진 시까지이며, 행사참여 방법은 시장 내 3개 이상 점포에서 합산 5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시장별 지정장소에 제시하면 1만원권 온누리 상품권을 수령하는 방식이다. 또한 행사기간 내 1인당 1회만 지급이 가능하며, 신용카드, 현금영수증, 부천페이로 당일 영수증만 인정이 된다. 온누리상품권 증정 방법과 소진 여부는 시장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시장 상인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남일우 부천시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덥다고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동학 부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 민간위탁시설인 고리울청소년센터는 지난 6월 8일에 2024년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경기이룸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찰칵찰칵 스튜디오'를 개교했다. 고리울청소년센터는 2018년부터 미디어전문교육을 실시한 미디어 특화 전문 청소년센터이다. '찰칵찰칵 스튜디오'는 사진가의 작업실, 영화 촬영소 또는 방송실을 의미하는 공간으로 청소년들이 영상과 사진을 주제로 활동할 수 있는 작업실이자 학교를 의미한다. 누구나 영상과 사진을 찍어 소통할 수 있는 1인 미디어 시대에 청소년들이 촬영과 편집에 흥미를 갖고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4년 5월부터 11월까지, 청소년 20명과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집중 교육을 실시한다.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관점으로 영상과 사진을 해석하고, 자신을 표현하며, 또래 및 지역 등과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영상과 사진을 매개체로 활용하여 상영회와 전시회 등을 통해 결과물을 지역에 환류하여 미디어활동과 교육에 대한 지역의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 운영 목적을 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민간위탁으로 운영하는 고리울청소년센터 2층 문화공감이 리모델링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했다. 항공기 소음피해지역인 고강동 청소년들에게 쾌적한 문화시설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주민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한국공항공사(75%)와 부천시(25%) 지원을 받아 5월 29일부터 6월 11일까지 진행됐다. 또한, 이번 리모델링 과정에서는 고리울청소년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그들의 욕구와 트랜드를 최대한 반영했다. 특히 그동안 문화공감을 운영하는 청소년(7명) 기획단 문공단(문화공감 운영단)의 의견으로 공간의 색상, 시설물 배치 등 문화공감 곳곳에 변화를 일으켰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시설과 공간이 조성됐으며, 그들의 만족도와 이용 편의성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 기대가 된다. 이번 문화공감 리모델링은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특히, 내년에도‘주민지원 교육환경개선 사업’으로 노래방, 농구대 등 더욱 다양한 활동을 위한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0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합동 광고 문화 개선 제2차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부천시 도로관리과, 소사구 도시미관과, 부천시옥외광고협회와 함께 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천남부역 주변 부천역이테크에비뉴스타 뒤편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6월 안전점검의 달을 맞아 여름철 강풍·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정해 부천시 옥외광고협회 방재단 모의훈련과 병행해 실시했다. 신고부터 간판 추락 위험 안점점검, 위험시 철거 등 긴밀한 민관 협조를 통해 풍수해를 대비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또한, 불법 유동광고물 설치 금지 안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강풍 대비 안전점검 등을 수행하고, 제작한 홍보물을 인근 식당(상가) 업체 대표에게 배부하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김겸웅 시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올바른 광고 문화 개선을 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올바른 광고 문화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분기별 민관합동 캠페인을 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9일 부천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민간위탁 사무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민간위탁 사무 담당자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환경 변화에 따라 민간위탁 사무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통해 시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민간위탁의 개념 ▲민간위탁 추진절차 ▲민간위탁 예산·회계 ▲민간위탁 사후관리 ▲감사사례 등으로 민간위탁 사무의 정당한 업무처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강사로 나선 이가형 주무관은 다년간 민간위탁사무 감사업무를 수행하면서 반복되는 지적사항에 대해 민간위탁 사무 담당자 역할의 중요성과 업무 추진 시 필요한 실무사례를 분야별로 나눠 교육했다. 윤종현 부천시 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간위탁 사무의 전문성을 높여 업무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기대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민간위탁 사무가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