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가로수 수목을 일제 점검하고 정비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집중호우 시 가로수 주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고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을 도모하기 위해, 기울어지거나 죽은 가지 등 가로수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해 도로변 안전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먼저 204개 노선, 약396㎞ 구간의 가로수 38,670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가지치기, 고사목 제거를 진행하고 있으며 7월 중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시기에 앞서 작업을 모두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해진 지반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도복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신규 식재지와 천근성 수종 식재 구간의 지주목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하는 등 풍수해 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가로수 안전사고를 철저하게 예방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정비 작업으로 통행이 다소 불편하더라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양해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민선8기 후반기 주요전략사업인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한 모담도서관 건립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6월 개최된 민선8기 전반기 마지막 간부회의를 통해 남은 2년 임기는 문화·복지·교육 인프라 구축 등에 집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운양동 모담공원내 조성중인 모담도서관은 금년말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며, 6월말 기준 공정률이 40%를 넘어섰다. 연면적 8,682㎡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1층은 어린이자료실, 다목적강당, 북카페, 야외광장 등으로 구성되고, 2층과 3층은 종합자료실, 강의실, 시민창작실, 동아리실 등으로 구성된다. 모담도서관은 시의 8개 공공도서관과 5개 공립작은도서관을 총괄하는 대표도서관이 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도서관과는 달리 음악이 흐르는 로비 공간 조성과 연간 공연이 펼쳐지는 야외 중앙광장, 음악과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 존, 개인이 책을 직접 제작하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민창작실 등 특색있고 다양한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박영상 교육문화국장은 27일 모담도서관 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지속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김포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봉성산에 전망대를 설치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성면 봉성리 204-39번지, 전류리 10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봉성산은 해발 129m의 높지 않은 산이나,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비롯하여 한남정맥의 마지막인 문수산, 파주의 심학산, 그리고 북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통진 석탄정사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힐만큼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일출과 일몰, 해질녘 한강의 물안개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출범 이후, 명소임에도 불구하고 특색을 살리지 못하고 있던 봉성산에 주목,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휴게공간 조성과 정상부 전망대 설치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는데 힘써왔다. 이외에도 훼손된 등산로의 생태적 복원과 목재계단 및 보행매트 설치 등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을 조성, 한강과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하도록 공을 들여왔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8일부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무더위 쉼터는 무늬만 무더위 쉼터가 아닌 일상 생활속에서 실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무더위 쉼터는 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 주변, 시내 중심상가 등 우리가 자주 지나치고 이용하는 곳이라는 점이 눈여겨 볼 부분이다. 김포시는 6월 27일 김포시청에서 김규식 김포부시장과 민간협력 기관 대표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누구나 잠깐 무더위 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작년 10월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4월 민간 영업장 및 상점 현장조사와 서울시 기후동행쉼터 벤치마킹을 실시했고, 김포시는 운영업종 범위를 은행, 통신사 대리점 등 일상 속 쉽게 만날 수 있는 영업장으로 다양하게 넓혀 5월부터 사업참여를 위한 기관 및 기업과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종 11개 기관(기업) 24개의 매장이 참여를 확정했다. 더위에 지친 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면 사업에 참여하는 매장은 이용자가 인식할 수 있도록 현판 부착 예정(6월 28일)이며, 7월 중순부터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은 ‘2024년 경기도 문화자치 활성화사업’의 하나인 ‘문화자치 키움 학교’참가자를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 문화 활동가를 발굴·양성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직접 문화자치 프로젝트로 적용·실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문화예술사업 기획에 관심 있는 청년, 경력단절 여성 등 김포시민 누구나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25명 내외의 참가자는 7월 3주부터 2주 간 ▲문화기획 이해(전문가 특강), ▲실전 사업기획 작성(전문가 특강), ▲프로젝트 발굴(프로젝트 기획워크숍, 전문가 멘토링) 과정에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과정 이후 시민 자율형 기획사업 ‘2024 문화자치활성화 시민프로젝트’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의 현안을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하고 지역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기대하며, “시민 문화 활동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중심으로 문화자치가 실현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모담유치원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외놀이터 야외 공간을 활용하여 ‘여름 속으로 풍덩! 신나는 물놀이’를 실시했다. 물놀이 실시 전, 유아들은 물놀이 안전 수칙 및 안전사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몸풀기 체조 후에 신나는 물놀이를 즐겼다. 여름 물놀이장은 유아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고려하여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으며 ▲ 신나는 물놀이 탐험 놀이 ▲ 나는야 명사수 ▲ 모담 낚시터 ▲ 첨벙첨벙 물놀이 ▲ 슛! 물풍선을 던져라를 하며 친구들과 함께 신나는 하루를 보냈다. 학부모회에서 유아들의 물놀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물놀이 주간으로 운영됐다. 유아들은 “첨벙첨벙 물분수대에서 놀이할 때 더위가 날아가는 것 같았어요”,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할 때 정말 신났어요”라며 즐거워했다. 이번 물놀이에 함께 한 학부모는 “물놀이를 지원하면서 유아들이 신나게 놀이하는 모습을 보니 기뻤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소형 원장은 “물놀이 주간을 통해 유아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하며 즐거워하는 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화상회의 플랫폼을 이용하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2024년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 김영호 교수가 ‘마약류 중독과 청소년 뇌발달’을 주제로 청소년기 마약류 중독이 뇌발달에 끼치는 영향과 학교 마약 예방교육 담당교사가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김영호 교수는 청소년기 마약류에 노출될 경우 학습 및 기억력·감정 조절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실험 등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중독 문제를 겪는 학생들에게 소통과 공감을 통한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학생들이 마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청소년기 마약류 중독 예방의 필요성을 환기할 수 있었다.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마약 예방 교육 강화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름독서교실 ‘보드탐방 생각팡팡’을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보드게임지도사 김유경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서는 보드게임을 그림책과 연계하여 창의융합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한다.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또래들과 소통을 하며 상황에 맞는 문제해결력과 통찰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다. 강의 신청은 7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관내 초등학생 3~4학년을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 새폴더 만들기’를 7월 21일과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꿈이 없어서 고민하거나 나를 알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고자 하는 청소년 누구나 수강 가능하다. 강의를 맡은 권희린 작가는 고등학교 사서교사이며, 2024 서울 문해력 진단검사 출제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사춘기를 위한 문해력 수업', '사춘기를 위한 진로 수업'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하여 학교 및 공공도서관에서 100회 이상의 강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강의는 총 2회로 나뉘어 진행한다. 1회차에서는 청소년들의 가장 큰 고민인 ‘진로’를 직업, 미래 사회 꿈, 자기 이해라는 갈래로 나눠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구체적인 미래를 설계하며, 2회차에서는 진로의 기본이자 핵심인 자신을 이해하고 나만의 가치관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강의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밤이 더 아름다운 특별한 야간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지난 25일 김포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야간도시경관 마인드 향상을 위한 ‘2024 도시디자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빛의 도시로 한발 도약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공직자들의 야간경관에 대한 마인드 향상과 비전을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식하여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내 다수의 야간경관사업 수행실적과 수상이력을 갖춘 좋은빛연구소 이연소 소장을 초빙했다. 이연소 소장은 ‘감성을 담는 빛의 디자인’을 주제로 빛의 대한 이해와 야간도시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하고 감성을 담은 빛의 연출로 야간도시 김포시가 나아갈 비전과 방향을 제시했다. 시 건축과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야간경관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향상시켜 각종 야간도시를 향한 정책개발에 적극적으로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