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도서관은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를 지난 8월 3일부터 10월 26일까지 운영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국민들이 일상생활 공간과 가까운 전국의 다양한 문화시설에서 인문학에 담긴 가치와 지혜를 배우고, 삶의 의미와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 공모사업이다. 광탄도서관에서 시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총 11회차(강연 8회, 탐방 2회, 후속모임 1회)로 진행되었으며, 강사진은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홍종욱 교수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됐다. '독립을 선언하고 만세를 외치다'는 3.1운동과 관련된 대한민국의 역사뿐만 아니라 지역의 독립운동가 후손을 만나고 파주 독립운동 유적지를 탐방하는 등 수강자들에게 좀 더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강연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혹은 무심코 지나쳤던, 우리가 꼭 기억해야 할 중요한 역사적 사건을 상기하는 기회가 됐다”라며, “숭고한 뜻으로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다율동에 위치한 큰기쁨교회는 지난 8일 백미 10kg 40포(100만 원 상당)를 홀몸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운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큰기쁨교회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예년보다 더 춥다고 하는데 생활의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준비했다”라며 “준비한 물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하는 큰기쁨교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큰기쁨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큰기쁨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화답했다. 큰기쁨교회는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연탄 지원사업, 명절맞이 선물세트 및 백미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2024년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에 맞춰 진행된다. 공모전은 파주 지역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화재 예방의 필요성 등 안전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내용을 표현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11월 28일 18시까지이며, 파주소방서 화재예방과로 방문하거나 관할 119안전센터 또는 지역대에 방문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 가운데 파주소방서 자체 대회 심사를 거친 최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경기북부소방본부 본선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공모전이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안전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지난 8일 야당역 소리천 일대에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4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한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은 성매매집결지 폐쇄, 성매매피해자 인권 회복, 우리 아이들의 교육권과 주거권 보장을 위한 활동 등과 함께 매월 성매매 근절 및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공감과 참여를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클리어링 30여 명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인근에 위치한 연풍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해 아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집결지 폐쇄의 절실한 마음을 더했다. 이날, 클리어링과 학부모들은 성매매 근절 의지와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염원을 담은 시민 발언대 ‘나도 한마디’, 성매매 근절에 대한 시민 공감과 교육을 위한 ‘퀴즈 던지기! 정답의 행운’, 촬영 구역 '찰칵, 한 컷'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폐쇄 관련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캠페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의 대학생 서포터즈 ‘HAND’가 청년들의 공정채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2024 공정채용 숏폼 공모전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청년들이 공정채용에 대해 느낀 생각이나 불공정한 채용 경험을 담아낸 숏폼 영상을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청년층의 목소리를 통해 공정한 채용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고용노동부 장관 김문수를 비롯해 여러 내빈이 참석하여 청년들의 노력을 격려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서포터즈 ‘HAND’의 안가영, 김민지, 권윤경 세 명은 공정채용의 중요성에 대해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수상 소감에서 “청년들이 체감하는 채용 과정의 현실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세 청년은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 절차가 자리잡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사회적 문제에 대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위해 2025년 다양한 교육문화·생활체육 강좌를 펼쳐나갈 지역 내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1월 4일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분야는 3개 분야 47개 강좌로,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단 관련 법령에 따른 결격사유에 해당하는 자는 불가하다. 강좌는 1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강의 운영 방식에 따라 필요시 3개월 강좌도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열린채용 내 공고문을 확인하여 지원서를 작성하고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서류심사 및 자격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대면 면접 후 최종 모집이 종료된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파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교육문화·생활체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수련관과 함께 강좌를 활성화할 수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올해 3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조율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방영훈 주임은 지난 7일 헌혈봉사 30회 참여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여받았다. 방 주임은 사내에서 진행하는 단체헌혈 외에도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방영훈 주임은 “나로 인해 남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평소에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헌혈의 상시화를 통해 우리사회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삶을 공유하기를 적극 권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지난 7일 민통선 마을에 위치한 통일촌 주민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급 응급구조사가 직접 마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나뉘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기본원리를 설명한 후, 주민들이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작동 원리와 사용법에 대한 교육도 포함하여 실질적인 응급 대처 능력을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실습에 참여하며, 응급 상황에서의 자신감을 키우는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조동칠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예술발전연구회’는 8일, 곧 출범을 앞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파주시의회 연구단체 소속 이정은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윤희정, 이성철, 목진혁, 오창식 의원은 오는 15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파주문화재단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재단 설립에 대한 축하 인사 및 향후 비전과 운영 목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준 파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출범을 축하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문화재단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더욱더 활성화하고, 시민들께서 풍요로운 문화적 경험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대표의원은 “파주문화재단의 출범은 파주의 문화예술을 지탱하고 시민과 예술가들에게 더욱 깊은 감동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므로, 이 곳에서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적인 에너지가 모여 새롭고 다채로운 파주의 문화예술이 만들어져가기를 기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오는 11월 8일 구급서비스 전문성 강화와 구급대원 응급의료 서비스 품질향상을 위해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과 류형선 과장을 구급지도의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류형선 과장은 파주소방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앞으로 2년간 구급지도의사로 활동하면서 구급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구급지도의사 주요 업무로는 ▲구급대원에 대한 활동평가 및 품질관리 ▲응급의료장비와 응급처치 약품 등에 대한 교육과 자문 ▲중증환자 응급처치 등 교육 훈련 및 지도 등이 포함되어,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태 서장은 “류형선 지도의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응급의료 서비스의 질을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위촉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