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지난 28일 맑은물사업소 내 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김포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포시 의원, 수질 전문가, 시민 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정수장 현황 및 수돗물 공급현황, 2024년 상반기 주요사업 추진현황과 2024년 하반기 주요업무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김포시 수돗물과 관련한 여러 안건 토의가 이루어졌다. 위원들은 김포시 정수시설 운영 능력 및 안전한 수돗물 생산에 대한 각종 사업 추진과 노력들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김포시 수돗물 공급과 관련한 궁금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질의하고 답변을 듣는 한편, 수돗물 신뢰도 제고를 위한 여러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호정 정수과장은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수렴된 의견들을 관련 부서와 검토하고 사업 추진 등에 반영하여, 365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8월 9일까지 4일간 여름 독서교실 ‘신문 업고 튀어! 글쓰기 하러’를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어린이신문을 활용하여 생각을 스스로 정리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글쓰기 수업이다. ‘초등 신문 읽기’ 저자 양춘미 작가와 함께할 이번 수업은 미디어에 노출되어 생각하기 싫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한 맞춤형 문해력 프로그램이다. 어린이신문을 통해 생각 쓰기와 주제를 파악하는 문해력 키우기, 글의 요지를 찾는 신문 읽기 등 다양한 활동지 작성으로 생각을 정리하고 글쓰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접수는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직원들의 인권 감수성 향상 및 조직 내 인권 문화 조성을 위해 시 전 직원과 산하기관 직원 2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공직자 인권영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추천작 △ 인종차별적 모습을 통해 편견적 시선에 대해 생각해 보는 “그린북”(6.25.) △ 진정한 어른의 모습, 같이 더불어 사는 사회 공동체의 모습을 보여주는 “어른 김장하”(6.26.) △ 따뜻한 가족 공동체를 느껴볼 수 있는 “미나리”(6.27.) 작품들을 통해 다양한 인권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린북” 영화 교육에 참여한 주무관 A는 설문조사를 통해 “기대했던 것보다 훨씬 더 많은 깨달음을 얻고 가며, 영화를 보며 누군가를 바라볼 때 어떤 시선과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스스로에게 되묻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인권은 분야가 너무 다양하고 정답지가 없기 때문에 스스로 인권감수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사실적인 모습을 담아낸 인권영화를 통해 마음으로 인권을 느껴보는 귀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29일부터 약 한 달간 월곶생활문화센터 별관 동호회실에서 ‘'오롯이, 월곶' 참여시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월곶생활문화센터 문화예술프로그램 '오롯이, 월곶' 수강생들의 활동 성과를 지역사회에 공유함으로써 김포시민의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고 예술적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올 상반기 종료된 △어른이의 창의미술세계 △차.마.고독(Solitude): 차와 함께 명상을 △착한 공예, 수제종이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4개 강좌의 작품과 성과물을 비롯해 △아름다움을 수놓다, 서양자수 클래스, △감성 펜 드로잉 그리고 수채화 등 호응이 좋았던 지난 해 프로그램 성과물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한 수강생 A씨는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한 수업의 결과물이 전시로 보여진다고 하니 무척 설렌다.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참여자로서, 김포시의 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된 유익한 경험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프로그램에 성실하게 참여해주신 모든 시민여러분께 감사하다.”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출범 2주년을 맞아 개최한 대시민 소통의 장에 500여명의 시민이 함께 하며 역동하는 김포의 발전에 한뜻으로 머리를 맞댔다. 7월 1일 김포아트홀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는 두 시간여동안 뜨거운 호응과 치열한 토론으로 이루어졌다. 시민들은 민선8기 김포시 전반기가 이뤄낸 큰 변화에 응원과 박수로 화답해, 일 잘하는 김병수 시장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시민들은 김병수 시장이 이끄는 민선8기가 그간 만들어온 교통과 경제를 잘 마무리짓고, 후반기에는 시민들이 신속하게 체감할 수 있는 문화, 교육 및 브랜드 향상의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큰 격려를 보냈다. 이날 진행된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5호선 진행상황과 김포서울통합 등 김포의 주요 현안에 대해 다뤄졌고, 김병수 시장은 “역동하는 김포발전에 있어 모든 기준은 시민”이라며 초심의 마음가짐으로 김포브랜드 향상에 박차를 다할 것을 다짐했다. ‘형식 대신 효율 소통’ 김병수 시장, 출범 2주년 첫 날 ‘시민과의 대화’ ‘상상이 현실이 되는 김포, 시민의 상상에 귀기울입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이번 달 1일부터 26일까지‘2024 김포문화재단 지역문화예술주간 '김포 예술 일주 : 북부권편'’에 참여할 민간참여 프로그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기획된 '김포 예술 일주 : 북부권편'은 오는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김포 북부권역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공연, 전시,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 등 다양한 장르의 민·관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포시 북부권역에서 문화예술행사 개최 계획이 있는 예술인·단체는 누구나 운영 예정된 프로그램 일정이 지역문화예술주간 내 하루라도 포함되는 경우 참가 자격이 주어지며, 신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자체적으로 기획·운영 중인 기존 프로그램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공고일을 기준으로 김포시 북부권에 거주(소재) 중인 예술인·단체, 장애예술가가 참여하거나 배리어프리 등 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신청 시 우대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재단 누리집을 통한 홍보와 해당기간 통진두레문화센터 및 월곶생활문화센터 대관 잔여일에 한해 장소를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이 지난 5월 23일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사업 공모』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우수사업을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참여·활동 및 자립·보호 2개 분야를 모집했다. 전국 청소년시설 및 단체에서 지원한 결과 총35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참여·활동 분야로 중봉청소년수련관의 ‘K-청소년리더 : 미디어편’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7월부터 청소년 자치기구 ‘청소년미디어제작단’ 15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숏폼, 스톱모션, 생성형 AI 활용 콘텐츠 제작교육, 지역연계활동을 진행하여 미디어 속에서 청소년들이 정보를 비판적으로 수용하고 생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시대에 건전한 미디어 소비자이자 생산자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K-청소년리더로 거듭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이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꿈이 많은 너에게’를 7월 27일과 8월 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한다. 하고 싶은 꿈이 많아서 고민이거나 창작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자 한다. 강의를 맡은 서유라 작가는 프로 N잡러로 번역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며 브런치, 유튜버 등 다양한 콘텐츠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상하고 아름다운 나의 N잡 일지', '숨진 김 영감네 개가 수상하다'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했다. 강의 1회차에서는 평범한 직장인에서 출발해 다양한 직업을 고민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로를 고민 중인 청소년들에게 직업 탐색 가이드를 소개한다. 2회차에서는 거창한 장비나 기술 없이 콘텐츠를 창작하는 방법에 대해 배워 보기, 사소한 시선 차이를 더하여 흔한 소재에 특별함을 더하는 방법 배우기 등 새로운 시야를 확장해 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강의 신청은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운양동 나래울공원 등 30개소 공공와이파이 존(Zone)을 구축해 7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와이파이 사업은 실과소 수요조사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등 다중이용장소를 중점적으로 선정하여 7천2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했다. 신규 설치 장소는 ▲나래울공원 ▲사계절 썰매장 ▲고촌 수기 택지3공원 ▲초당공원 ▲은여울공원 등 30개소로 시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장소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5억 7천만원을 들여 관내 경로당을 포함해 총 562개소의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해 디지털 수용성을 강화하고 시민의 일상생활 속에서 디지털 접근성 이용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관호 정보통신담당관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서의 가장 기본이 되는 수단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공공장소에 설치해 모든 시민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최근 1인 가구 증가 및 고령화 심화 등으로 사회적 연대가 취약한 대상자 증가에 따른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7월 1일(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 발굴을 위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거급여 수급 중장년(40세~65세) 1인 남성 268가구를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군 발굴 실태조사를 실시했고 고독사 위험군이 139명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민관이 협력해 고독사 위험군 대상 47명이 자체 발굴됐다. 김포시에서 수행하는 사업유형은 ▲ 안부확인(AI 안부든든 서비스) ▲ 생활개선 지원(주거환경 개선 및 심리지원) ▲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운영 ▲ 사후관리(유품정리 및 특수청소) 이다. 안부 확인이 필요한 고독사 위험군 70여 명을 대상으로 가구 내에 별도의 기기 설치 없이, 전력 사용량과 휴대전화 통신 및 돌봄 앱을 통해 위기 신호를 감지하는 시스템인 AI 안부든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상자 특성에 맞는 세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고독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