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서장 최진만) 20일 오전 10시 가평군 상면 소재 ‘켄싱턴리조트 가평’을 방문해 관서장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7~8월 여름철 휴가기간 다수의 행락객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시설의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컨설팅의 주요내용으로는 ▲일반현황 파악 및 화재사례공유 ▲화재 및 사고 위험요인 사전제거 ▲소방시설 점검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및 소방차 배치 위치 확인 ▲대상맞춤형 소방안전 컨설팅 등이다. 최진만 서장은 “여름철 가평을 방문하는 행락객과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내 숙박시설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학교장 대상 늘봄학교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는 가평 관내 초등학교 교장 13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늘봄학교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정책 설명 시간에는 ‘늘봄학교의 이해’를 주제로 늘봄학교의 추진 배경, 목적, 세부 추진 과제, 교육지원청 지원사항 등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했다. 이어 2023년도 상반기에 늘봄학교를 운영했던 남양주월문초등학교 박준표 교장을 초청해 늘봄학교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늘봄학교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 보장, 사교육비 감소, 교육 격차 해소 등을 위해 늘봄학교의 효용성과 업무경감 지원 내용을 자세히 안내하여 학교에서 늘봄학교 운영 시 부담감 해소에 초점을 두었다.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 권성규 교육과장은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양질의 맞춤형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늘봄학교를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과 학부모 양육 부담 경감에 이바지할 것”이라면서 “지역사회와의 연계·협력을 강화하고 학교 업무경감을 통해 현장 만족도를 높이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는 2023‘삼시세끼 in 가평’대학생 멘토링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하 ‘삼시세끼 in 가평’)을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서강대학교 철우만레사 인성교육원(가평군 상면 원흥리)에서 진행한다. ‘삼시세끼 in 가평’은 자기소개서를 통해 선발된 가평지역 고등학교 1학년생 20명과 진로 적합성 및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서강대 학생 13명이 멘토-멘티로 어우러져 진로에 대한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대학생 멘토링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작년에 이어 2회째 진행된다. 이번 ‘삼시세끼 in 가평’은 작년에 참가했던 멘토-멘티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가평교육지원청 및 서강대학교 담당자들이 올해 3월부터 꾸준히 비대면 회의를 통해 사전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올해의 ‘삼시세끼 in 가평’은 좀 더 멘토링에 집중할 수 있도록 2박 3일로 운영된다. 또한 서강대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MBTI 검사 및 해석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인 흥미, 가치, 적성(성향)을 파악한 후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별 멘토링(나는 어떤 사람일까-싶은 것 적어보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동을 조기 발굴하고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와 손을 잡고 공동협력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설립돼 전쟁고아 구호사업을 출발점으로 1981년 민간 최초 전국 불우아동 결연사업을 시작한 국내 아동복지 선도 기관이다. 현재 아동학대예방사업, 아동권리 옹호활동, 재능발굴지원, 주거지원 등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벌이고 있다. 군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아동복지사업 업무 협약식을 갖고 위기아동 발굴 및 상호 정보공유, 긴급지원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나눔문화조성 공동협력 등을 이뤄 나가기로 했다. 협약기간은 2025년 7월 18일까지 2년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현재를 누리고 기대되는 미래를 꿈꿀 수 있게 함께 노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사업비 111억여 원을 경기도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비는 지난 5월 경기도가 ‘따뜻한 맞손, 함께 가는 큰 걸음’이란 주제로 열린 가평군과의 맞손 토크에서 군민들이 건의한 지원요청에 대해 약속을 지킨 것이다. 이번에 전달된 경기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11억4700만원으로 관광분야를 포함한 지역현안 7개 사업이 반영돼 가평관광산업 활성화 정책이 한층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지사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시장․군수가 도지사에게 신청하면 심사해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주요사업으로는 ▶가평문화예술회관 건축 및 무대 리모델링 18억 ▶가평종합운동장 육상트랙 및 탄성포장 정비 18억 ▶북한강 천년뱃길조성 30억 원이 배분됐다. 또 ▶호명산(호명호수) 관광활성화 20억5000만원 ▶설악면 파크골프장 조성 10억 ▶색현터널 리모델링 8억9700만원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에 6억 원 등의 특조금이 지원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이 이루어 질 전망이다. 군은 농촌지역임에도 북한강 수변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큰 비중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체육회가 말달리자! 승마체험교실 참가자모집을 시작한다. 가평군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참가비 만원으로 말도 타고 말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평군체육회는 말달리자! 승마체험교실 참가자 모집을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25일 17시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 명에 한 회차만 신청할 수 있으며 총 9회차로 진행된다. 한 회차당 8명씩 제한하여 소규모 집중교육이 가능하다. 가평출발(상면·조종면 경유)과 설악출발(청평면 경유)셔틀버스 2개의 노선을 편성하여 아이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가평군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드론을 활용한 ‘하늘 위 관제센터’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가평지역은 수도권 대표 관광․휴양도시로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하천․계곡 길이가 경부고속도로 거리에 가까운 총 409km에 달해 매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익사사고 발생에 노출되어 왔다. 최근 5년간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10명으로 한해 평균 2명꼴로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원인은 안전부주의, 수영미숙, 음주수영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물놀이 감시 인력과 장비를 배치해도 지역이 넓어 사고 예방 및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보고 실시간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상황을 감시하고 사고발생시 드론을 활용한 현장 안내방송 및 안전통제, 119신고 등 신속한 현장 대응작전을 벌여 나가기로 했다. 드론 관제는 실시간 현장 영상이 군청과 소방서에 송출되는 물놀이 현장 대응 시스템으로 광범위하고 자연지형의 단점과 인력확보 제한사항 등을 극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이달 중순부터 다음달 15일 까지 한 달 간(매주 금․토, 공휴일 8회 실시) 드론 관제 시범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적정성 등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아름답기로 유명한 운악산(해발 935m) 절경을 공중에서 감상할 수 있는 210m의 출렁다리가 19일 개통돼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당초 지난 14일 개통예정 이었으나, 폭우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돼 이날로 연기했다. 운악산 출렁다리는 운악산 중턱 계곡을 가로질러 길이 210m, 폭 1.5m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리 양쪽에는 전망대도 있어 50m 높이 다리위에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눈에 볼 수 있게 돼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출렁다리를 건너려면 등산로 입구 주차장에서 약 1.5km를 걸어 올라가야 하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군은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거리 조성으로 관광객 유입증대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운악산 출렁다리 공사를 진행해 왔다. 3년여의 공사기긴 끝에 올해 1차로 출렁다리를 설치했으며, 내년에는 2차 사업으로 산 아래 조종면 운악리 일대를 관광체험 마을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운악산 마을안길 확장 및 재포장을 비롯해 수목 및 초화류 식재, 농산물판매장․휴게실․관리실 각 1동 설치, 80㎡의 야외무대 설치, 등산로표지판 교체, 상가간판 및 관광안내판 정비 등이 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19일 마약마약범죄 예방 'NO EXIT'(노 엑시트)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 릴레이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배우 최불암을 1호 참여자로 선정해 올 연말까지 이어가는 공동 캠페인이다. 캠페인은 참여자가 '마약은 출구 없는 미로'라는 뜻의 노 엑시트 이미지와 인증사진을 찍어 SNS계정에 올리고 후속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 없이도 누구나 경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미지를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캠페인에 참여한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노 엑시트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들이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깨닫고 마약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권웅 포천소방서장을 후속주자로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최근 기상청의 발효한 집중호우 경보에 대응하여 가평소방서가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강력한 대비 조치를 취하고 있다. 가평소방서는 7월 초부터 침수 위험지역에 험지 펌프차량을 투입하여 위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 당직자를 보강하여 2인1조 조종천, 명지계곡, 화악천 등에 순찰을 확대하여 신속한 대응을 강조하고 있다. 순찰 대상은 관내 수난사고가 다수 발생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 다수 인원이 이용하는 유원지 또한 주요 위험 지역으로 선정, 순찰 대상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또한 폭우로 인한 토지 침수, 도로 통제 및 교통 장애 등의 문제가 예상되는 지역을 특히 주시하여 대응 타이밍을 최적화하고, 군민들이 위험에 처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가평소방서는 용추계곡 등 16개소를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선정하여 관리 카드를 작성하고, 매월 1회 이상 1:1 소방간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최진만 서장은 “가평에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여름철 수난사고를 예방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순찰을 강화 하고, 인명피해 취약대상을 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