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지역 내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60만 원 상당의 이불 10채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을 맞아 소외되고 고립된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부된 이불은 운정3동 특화사업인 ‘운삼애(愛) 누리돌봄’ 사업 대상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운삼애(愛) 누리돌봄’ 사업은 2024년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법·제도적으로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구에 맞춤형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 2~3인이 한 조가 되어 정기적인 가구방문을 진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가구 1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 중에 있다. 권영세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님들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의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움에 처한 지역주민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는 등 살뜰하게 돌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공동체는 9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운정3동 주민공동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운정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운정3동 청소년지도위원회, 해병대 교하 전우회,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 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들은 김장 김치 200포기를 직접 담가 파주시 어려운 청소년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2019년부터 김장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이응경 운정3동 주민공동체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러 사회단체가 함께하여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사랑의 김장 나눔을 통해 모두가 마음 따뜻한 겨울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운정3동은 지역사회 곳곳의 소외계층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된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 재료인 배추는 지난 9월 새마을부녀회에서 직접 심고 가을 내내 재배한 것이다. 회원들은 3일간 200포기의 배추의 속을 채워 넣으며 김장 김치를 담갔다. 이어 11일 운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0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김병분 운정4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라며 ”앞으로도 새마을부녀회원들과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기 운정4동장은 “매년 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올 겨울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펴 추위에 힘들어하는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적성면은 지난 7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에이치(H)-지구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흥겨운 짜장면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흥겨운 짜장면 데이’는 지역 내 따뜻한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국제라이온스협회 및 적성면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행사다. 지난 적성면 감악산 단풍축제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거둔 수익금으로 행사를 준비했다. 이날 354에이치(H)-지구 회원 20여 명은 어르신 등을 초청해 짜장면 200인분을 무료로 제공했다. 지역 내에서 활동하는 밴드의 재능 기부로 행사 내내 신나는 밴드 연주가 흘러나왔으며, 초청 가수 공연,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참석자들 모두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전명숙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맛있게 드시며 웃고 즐기시는 것만으로도 큰 보람 느낀다"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 소외 계층을 비롯한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많은 나눔과 기부가 이어지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5동 주민자치회는 11월 9일, 연천군 전곡읍 주민자치회와 함께 선사유적박물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운정5동 내 해오름공원(다율동 역사공원) 역사유적을 활용한 자치계획형 사업의 구상을 논의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우리마을의 특색을 살린 자치계획형 사업을 찾아본다는 점에서 주민자치회의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율동에 위치한 역사공원인 해오름공원은 2016년 백제 초기 토기가마 단지가 발견된 곳으로, 향후 이 곳은 가마터 복원구역, 진입광장, 산책로의 세 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곡읍 주민자치회는 그간 진행한 고인돌을 활용한 자치계획형 사업의 우수사례들을 설명했다. 특히, 고인돌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고인돌을 알리고, 지역의 역사유산을 문화적으로 재조명하는 활동을 펼쳤던 사례를 설명하며, 진행 과정들을 공유했다. 천창암 운정5동 주민자치회장은 “백제 고분 가마터와 같은 지역특색을 살려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동네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올해 3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조율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헌혈 캠페인에 동참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방영훈 주임은 지난 7일 헌혈봉사 30회 참여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포장증을 수여받았다. 방 주임은 사내에서 진행하는 단체헌혈 외에도 개인적으로 지속적인 헌혈 활동을 통해 생명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방영훈 주임은 “나로 인해 남을 살릴 수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하면서 평소에 마음만 먹으면 실천할 수 있는 일이라 주변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자고 말한다”고 전했다.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사는 헌혈의 상시화를 통해 우리사회 공동체가 함께 살아가는 삶을 공유하기를 적극 권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일환으로 행정대집행이 진행되고 있는 연풍리 성매매집결지에 건축주들의 자진시정과 영업폐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현재 성매매집결지는 2023년 11월 1차 행정대집행을 시작으로 시 공무원, 유관기관, 전문업체 등과 합동으로 총 6차례 행정대집행을 통해 집행대상 15동 중 5동이 시정완료되고, 10동이 부분 시정됐다. 이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는 집결지 내 건축주와 파주시 간 5건의 행정소송은 파주시가 모두 승소했고, 2건의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6차에 걸친 대집행 실시와 행정소송에서 파주시가 잇따라 승소하면서 성매매집결지 내 건축주들의 자진철거와 영업중지 업소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총 28개소에 대한 자진철거가 진행 중이며, 그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집결지 내 건축물을 소유하고 있는 한 건축주는 “시의 지속적인 행정대집행 실시와 잇따른 소송 패소에, 건축주들 사이에서는 업소를 폐쇄하고 건축물을 정비하여 성매매집결지라는 오명을 벗자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으며, 일부 건축주들은 퇴거 조치 등을 통해 종사자들을 내보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착한목자수녀회, 운정4동 및 운정5동 통장협의회, 반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등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행길 걷기’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2023년 3월부터 시작한 ‘여행길 걷기‘ 교육은 성매매 예방 교육과 함께 성매매집결지 일대를 걷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의 참여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적극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성매매 인식개선 교육이다. 이날 참여한 시민들은 성매매 예방교육에서 세계 각 나라별 반(反)성매매 정책, 파주에 성매매집결지가 성업하는 현실, 성매매의 반인권적인 행태 등 성매매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성매매집결지 폐쇄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여행길 걷기에 참여한 시민은 “성매매는 막연히 불법이며 나쁜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교육으로 그 실태와 사회적 문제에 대해 깊게 알게 됐다”라며, “성매매의 악순환을 만드는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 활동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1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2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학부모 분야 교육소통거버넌스 발대식 및 2025년 교육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경일 파주시장,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 교육발전위원회 위원 및 관내 초·중·고교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학부모의 자율적 소통채널 구축의 기회를 제공하고 협력적 소통관계를 형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의 첫 순서로 진행된 안민석 명지대 석좌교수의 특별강연 ’지역과 학교 벽 깨기‘는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더 넓고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후 진행된 학부모 분야 교육소통거버넌스 발대식에서는 파주시장 및 주요 내빈의 축사와 함께 퍼즐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소통은 핫하게, 협력은 쿨하게, 교육은 딥하게‘라는 파주시 교육소통거버넌스의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평생교육과장의 내년도 파주시 교육지원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대한 설명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정책은 학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11월 30일까지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을 받는다. 자율점검업소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운영자가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를 위해 점검을 수행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업체는 정기점검 대상에서 3년간 면제되며, 사업장에서 자율적으로 점검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파주시에 보고해야 한다.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자율점검업소 지정을 취소하고, 중점관리 대상 사업장으로 분류해 관리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파주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환경지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며, 이후에도 수시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자율점검업소 지정 신청서가 접수되면 '환경오염물질배출시설 등에 관한 통합지도·점검규정'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배출 상태와 자율점검 능력, 현장조사 등을 통해 면밀히 검토해 자율점검업소로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자율점검업소로 지정된 사업장이 스스로 점검을 진행함으로써 점검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