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6일 김포시 양곡도서관의 ‘정조의 공부법’이 참여자들의 열기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석자들이 정조의 삶과 마음가짐에 귀를 쫑긋 세웠다. 이번 강의는 정조대왕의 어록인 일득록을 통해 ‘어떤 것을 공부할 것인가’, ‘어떤 뜻을 세우며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 고등학교 3학년 참석자는, “‘일상도 공부다. 공부를 어렵게 생각 말라’는 정조대왕의 말이 인상 깊었다. 백 세 인생을 잘 살아가기 위한 연료가 독서, 공부라는 정창권 교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중학생 참석자는 “역사 인물로만 만나던 정조대왕의 색다른 모습을 발견해서 좋았다. 또 이번 강좌를 통해 일득록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었다. 다른 강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 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를 진행해 준 고려대 정창권 교수는 “보여지는 것, 유튜브와 시각적 자료들이 범람하는 현대사회에서, 보이지 않는 마음과 뜻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일득록을 통해 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2024년 7월 1일자로 새로 부임후 지난 8일 공원녹지과 주요 현안사항과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행정의 중심 사항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고다니 유수지 꽃길 산책로 조성 대상지, 장릉산 숲길조성과 전망대 설치 대상지, 운양동 선형공원 대상지 및 마산동 무궁화 동산 조성지 현장을 확인하고 그간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추진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위해서다. 김포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도시숲 조성하고, 산책로, 등산로 확충 ·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원녹지 환경과 산림휴양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이번 현장행정을 통해 도시숲과 산림휴양시설 분야가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에서 다가가고,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만드는 중요한 일임을 확인했다며, 시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과 반려인 그리고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문화 도시’ 구축을 위해 추진한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2기 교육을 지난 6일 참가자들의 열정적이고 적극적인 참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2기는 반려동물이 가족이라는 인식 확산과 함께 반려동물과 행복하고 건강하게, 그리고 매너있게 살아가기를 목표로 3회의 실내 교육과 1회의 실습 교육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어린이 반려인이 직접 교육을 신청하여 참가하는 등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반려가족들의 큰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동물을 양육하며 궁금했던 점을 해결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좋았으며,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반려견 동반 실습 교육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요즘 산책시 매너를 지키지 않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러한 교육을 많은 사람들이 수강하여 올바른 반려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 다음에 이런 교육이 있으면 또 참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반려동물은 우리와 함께 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일 곽성규 전 파키스탄 대사를 김포시국제교류협력관으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협력관 위촉은 한국외교협회(회장 신봉길)의 추천을 받아 이루어지게 됐으며, 앞으로 2년간 김포시의 국제교류 자문 및 대외홍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곽성규 협력관은 1991년 외무고시로 입부한 이래 네덜란드, 방글라데시, 이스라엘, 파키스탄 대사관 등에서 근무하며 세계 각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국제 관계전문성, 외교적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김포시 국제교류업무의 전문성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풍부한 외교 경험과 국제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해 김포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국제교류업무뿐 아니라 김포시 시정전반에 발휘되어 선진 김포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일 잘하는 김포시 민선8기는 지난 1일 출범 2주년을 맞아 '민선8기 2주년 기념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각계각층 시민과의 내실 있는 소통을 강조해 온 민선8기는 시민들의 사전 및 현장질문을 받았고 총 70여건을 접수했다. 여건상 현장에서 답변이 진행되지 못한 주요 시정 사안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보도자료를 통해 답변을 이어갈 계획이다. Q. 70만 대도시로 향하는 김포, 지역별 특성화 전략은? A. 70만 도시로 향하는 김포가 최근 2년 사이 굵직한 사업들이 연이어 발표되며 크게 변화하고 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발전’으로 균형 있는 발전으로 나아가겠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일 시민과의 대화에서 “모두 똑같이 달라지는 것이 아닌, 권역의 특성에 맞게 강점을 살려나가는 것이 진정한 균형 발전”이라며 특성을 특화시켜나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는 이러한 기조에 맞춰 중장기 연동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행중이다. 북부권은 다수의 문화,자연,관광자원이 산재한 북부권의 특성을 활용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고,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미래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분소(통진읍 소재)가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김포시 북부권(통진, 하성, 월곶, 대곶, 양곡)의 지역아동센터,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이주노동자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위기,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심리검사 실시와 해석상담 △집단상담 △상담부스 운영 등 다양한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아동센터 담당교사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사업에 참여하기 전과 이후의 아이들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는 걸 느낀다. 직접 상담실을 방문하기 어려운 여건 때문에 찾아오는 상담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사업이다”라며, “무엇보다 참가한 아이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0년 5월 북부분소를 개소하여 해당 지역의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청소년의 특성에 맞는 상담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부적응 행동의 선제적 예방에 힘쓰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오는 8월에 여름방학을 맞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8월 6일부터 3일간 2024년 초등학교 3~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여름 독서교실 ‘경제와 친해지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의는 주제 도서인 ‘오늘은 용돈 받는 날’, ‘장바구니는 왜 엄마를 울렸을까’, ‘말하는 자전거와 똑똑한 경제 여행’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어린이 경제 도서 전문작가 석혜원, 연유진과 함께 한다. 석 작가는 메트로은행 서울지점장을 지낸 경제 전문가로, ‘주식회사 6학년 2반’을 비롯해 다수의 어린이 경제 도서를 출간했다. 연 작가는 서울경제신문 기자 출신으로 현재 서울시교육청 강사로 활동 중이다. ‘독서교실’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지원하고 전국 도서관이 참여하는 독서 체험 프로그램으로 독서교실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는 독서노트와 독서교실 배지가 제공된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교실을 통해 경제를 이해하고 올바른 경제관과 생활 습관을 기르는 유익한 여름방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5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강사 및 훈련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회계 실무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세무회계 실무 과정'은 여성가족부와 김포시가 세무회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여성 인력 배출을 위해 개설한 직업교육훈련으로 ▲고급 엑셀실무 ▲세무회계 실무 등 세무사 사무실이나 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세무회계 실무 과정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본 과정은 교육생 20명 중 3명이 수료 전 취업이 확정되는 등 교육생들의 취업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됐고, 실무 중심 교육으로 세무회계 유관 기업의 관심도 높게 나타났다. 김포새일센터는 교육 수료 후에 세무회계 전문성을 갖춘 수료생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유관 기업체와의 지속적인 협력망을 유지하고 사후관리 취업지원 서비스를 통해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해 12월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즉시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여 지난 3월 30일 사업을 개시하고 시민들에게 교통카드 선택권 확대 기회를 제공했다. 이후 김포시에서는 일 평균 3,275명(6월 평일 기준)이 사용 중에 있으며 지난 6월 30일까지 누적 414,120회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1일 본사업 개시에 따라 김포시는 서울 ‘기후동행카드’의 청년할인에도 참여하게 됐다.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만19세~39세)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기후동행카드 충전 시 기존 일반권(6만 2천원/6만 5천원)에서 7천원 할인된 청년권(5만 5천원/5만 8천원)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일반권을 사용하던 청년들도 별도 환급신청을 통해 월 7천원, 최대 3만 5천원을 사후 환급받을 수 있으며 환급신청은 7월 2일부터 8월 5일 16시까지 ‘티머니 앱/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환급신청을 위해서는 연령 인증 및 계좌번호 등록이 필요하며 30일 만기 사용된 카드에 한하여 가능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지난 4일 관내 시공중인 공공건축물 현장 4개소에 대하여 우기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8월 준공을 앞둔 김포시 학교급식 물류지원센터의 예비준공검사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피해예방 사전점검을 위해 진행됐다. 김포시는 준공 예정인 학교급식 물류지원센터 현장에서 시공사 측에 향후 건축물 사용 시 유지관리에 대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공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전달했다. 또한 공사가 진행중인 운양도서관 건립 현장 등에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시설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비책 마련과 안전관리 중요성을 강조하고 수방자재 확보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두춘언 기획조정실장은 “건설현장의 재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대응체계를 확립하여 인적‧경제적 손실을 예방하는 것이 재해스톱”이라고 언급하며 지속적으로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