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4일 이천 신둔실내체육관에서 에코그린파머스마켓과 함께하는 제3회 신둔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신둔면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와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의제 5건, 주민참여예산 사업 1건에 대한 투표와 에코그린파머스마켓이 함께 진행됐다.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 의제와 주민참여예산 제안은 앞서 진행한 온라인 사전투표와 찾아가는 현장 투표에서 총 298명, 축제 당일 본투표에서 208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총 506명이 투표했다. 이에 주민참여예산제로‘지역홍보용 LED 전광판 설치’, 주민자치 사업으로 ‘신둔면 홍보 책자 발간사업’ 외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신둔면 주민총회는 특별히 에코그린파머스마켓과 함께하여 더욱더 풍성한 축제 분위기를 돋우었다. 신둔농산물판매부스와 에코 체험 부스, 먹거리 부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연 등으로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체험 거리가 있었으며, 투명 페트병을 천연 염색 손수건 또는 천연 수세미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부스 에코퐁퐁마트를 함께 운영했다. 조한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추석 연휴 전후로 관리․감독이 소홀해지기 쉬운 시기를 악용해 폐수를 불법 배출하는 업체가 발생하지 않도록 9월 9일~25일(16일간)까지 환경 오염 취약지역과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감시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감시는 환경 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특별감시계획을 사전 통보하고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체 점검을 유도하고, 환경 오염 취약업소와 주변 하천 등 오염우심 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 오염 행위를 예방할 방침이다. 환경 오염 사고와 불법 오염 행위의 신고·접수를 위해 연휴 기간에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여 환경 오염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또한 연휴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영세업체를 대상으로 시설 가동 중단 이후 정상 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불법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상황실 운영 등 환경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감시․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9월 정기분 재산세 104,221건에 620억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고지서는 9월 중순에 우편으로 발송하고, 8월까지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에서 과세 명세를 확인할 수 있다. 과세 대상별 부과 현황을 살펴보면 토지분 재산세 88,073건 586억 원, 주택 2기분 재산세 16,148건 33억 원으로 지역자원시설세와 지방교육세가 포함된 금액이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매년 6월 1일 부동산 등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7월(건축물, 주택1/2)과 9월(토지, 주택1/2)에 각각 부과하며, 주택은 재산세액(본세 기준)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9월 2기분이 부과한다. 정기분 재산세 납기는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 현금입출금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도 신용카드와 통장으로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지로 납부, 모바일 앱(금융사앱, 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를 통한 조회․납부, 지방세입 계좌 납부, 농협 가상계좌와 지방세 자동응답시스템(ARS, ☏142211) 납부 등 납세 편의 제도를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9월 6일 일본 고카시 교육위원회 학교교육과의 장학관과 실무자가 이천교육지원청에 방문했다. 일본 고카시는 이천시와 자매도시로서 활발히 국제교류하고 있는 도시이다. 고카시 방문단에서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Wee센터의 청소년 교육에 관한 실무사례 및 모범 사례를 듣고자 벤치마킹을 요청했다. 고카시 방문단은 ▲한국에서의 학업중단에 대한 주요 요인 ▲Wee센터의 제도와 기능 및 구체적인 지원 ▲다양한 특성을 가진 학생들이 다닐 수 있는 여러 형태의 학교 ▲Wee센터의 지원을 받은 학생들이 현재 사회와 어떻게 관계를 맺고 있는지 ▲Wee센터, 대안학교와 학교는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등에 대해 질문지를 보내왔다. 이를 바탕으로 답변을 작성해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협의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는 고카시 방문단과 이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 Wee센터 학업중단 예방 총괄 담당자,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학교폭력제로센터 장학사 등이 모여 진행됐다. 이를 통해 Wee센터의 전반적인 사업을 소개하고, Wee센터에서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는 다양한 방법, 학업중단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브런치 카페 55도(대월면 소재)에서 이천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소진 예방사업’을 실시했다. ‘오늘은 돌봄 선생님을 돌보는 날입니다’라는 주제로 돌봄 종사자가 브런치 식사를 하고 커피 일일 강좌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유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돌봄기관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 간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는 돌봄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높여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대원고속과 이천시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가 성품(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주)대원고속은 여객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02년부터 22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명절에도 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천시농업생명대학은 최고의 엘리트 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통해 농촌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이어진 대원고속의 꾸준한 기부, 그리고 농업 인재를 배출하는 이천시농업생명대학의 기부 덕에 우리 이웃의 일상이 한층 따듯해졌다”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품(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9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예산편성 과정에 더욱 많은 주민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양질의 사업발굴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전문가인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대표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개념과 우수사례 ▲이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현황 ▲제안사업 심사기준과 구체화 방안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우수사례 중심의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지난해와 다르게 제안사업 접수 건수가 크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더욱 알뜰하고 투명한 예산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올해부터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율을 높이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지난 5일 ㈜시몬스가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으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2018년 9월 오픈한 이래로 매년 명절마다 ‘행복한 동행’을 통하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성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허수행 모가면장은 “시몬스의 지속적인 행복한 동행으로 매해 모가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음에 면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모가면에 생산시설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전시 ▲문화행사 ▲박물관 ▲식음료(F&B) ▲지역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를 두고 있다. 시몬스테라스는 이천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며, 지난 8월 30일부터 이천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머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9월까지 폭염이 지속될 전망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특히 고령 농업인은 △물(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휴식(무더운 시간 농작업 자제) 3가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증상, 예방대책,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민관 협력(농촌진흥청-동아오츠카)으로 기부받은 온열질환 예방 이온 음료를 배부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폭염 상황 종료 시까지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농작업 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고질적 문제로 제기된 축사악취에 대한 근절대책으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자료화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사악취는 여러 화학성분이 뒤섞인 복합악취로써 사람마다 체감하는 악취의 강도가 주관적이며 풍향, 날씨, 기온 등 환경요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민원 해소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악취 데이터 관리로 화학성분 중 대표적으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인 암모니아에 기준점(10ppm)을 맞춰 각 농장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10ppm을 초과하는 농가를 관리 대상 농가로 지정하여 암모니아 수치가 낮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할 방안이다. 이천시 담당자는 “모든 축산 농가의 악취를 데이터화하여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개별 농장에서도 암모니아 수치를 낮추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