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소재 화도교회는 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치를 지원하는 나눔 사업을 펼쳤다. 신도들의 성금으로 마련한 김치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100가구를 선정해 전달됐다. 김성환 화도교회 목사는 “어려운 상황에 도움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소외되는 이웃 없는 화도읍이 되도록 앞으로도 교회에서 다양한 사업으로 지원하겠다”어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몇 년째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화도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도교회는 매년 명절마다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 지원, 안경 지원사업, 반찬 나눔 등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은 지난 4일 김장 김치 13박스와 상자 텃밭 기부금 185,000원을 후원했다. 이날 어린이집 교사와 학부모가 함께 담가 마련한 김치와 함께 아이들이 상자 텃밭에 심고 수확한 감자, 당근, 쪽파, 상추 등을 가정으로 보낸 후 받은 기부금은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됐다. 홍혜경 원장은 “김장 김치 나눔은 학부모와 교사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자 진행한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정수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 “매년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의 기부를 통해 많은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해주신 김치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잘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립오남복지어린이집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김장김치와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화도읍 아파트 단지에 스티커형 도로명주소 실내 건물번호판을 부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을 기반으로 다산 정약용 브랜드를 구축하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시범사업의 하나다. 시는 화도읍 내 48개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승강기 등 주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곳에 스티커형 건물번호판을 부착해 도로명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스티커형 건물번호판에는 QR코드가 삽입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남양주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행정서비스 플랫폼에 접속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뿐만 아니라 시정 소식, 관광 정보 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QR코드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생활 편의 증진과 시정 홍보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디자인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남양주시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2층 여유당에서 2024년 하반기 남양주시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담당자 노무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 총 27개 부서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교육은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 노무관리에 관한 근로기준법 등 주요 노동관계 법령 및 산업안전보건법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에서 시청 소속 공인노무사와 안전관리자는 노동관계 법령과 산업재해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예방 방안을 사례 중심으로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는 일반 근로자와 공무원의 차이에 따른 주요 혼동 사항을 중점적으로 다뤄 담당자들의 업무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다. 강혜숙 인사과장은 “이번 교육이 남양주시 노무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업무 수행 과정에서 법규를 준수하고, 남양주시를 위해 헌신하는 공무직 및 기간제 근로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6일 진접읍 주민자치센터에서 ‘제10회 진접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전시․체험․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주민자치센터 1층부터 4층까지 공간별로 △체험(푸드카빙, 수채·유화, 타로카드 등 5개 강좌)과 △전시(캘리그라피, 우리그림민화, 연필초상화 등 10개 강좌)를 구성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보였다. 특히 발표회에서는 시립합창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라인댄스, 여행영어, 우쿨렐레 등 16개 팀, 181명의 수강생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량을 발휘하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김기철 진접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의 멋진 공연과 전시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수강생과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문화와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오늘 작품발표회는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노력과 열정이 빛을 발하는 뜻깊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만남과 변화 자치와 협력’이라는 주제로 진행된‘2024 민주시민교육 강사양성과정’을 지난 5일 수업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사양성과정은 갈등을 조정하고 공론장을 운영할 수 있는 민주시민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1월 14일부터 12월 5일까지 4주간 총 4회차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전원 교육을 수료하고 자격증 검정과정 응시 자격을 취득했으며, 검정과정을 통과한 뒤에는 민주시민교육 지도사 3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만남과 협력’을 주제로 참여자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져 민주시민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협력적 관계 형성에 큰 도움이 됐다. 한 교육생은 “교육 과정 내내 동료 시민들과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보람 있었다”며 “자격증을 발급받으면 퍼실리테이터로도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만남과 협력의 정신은 우리 사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원동력”이라며 “이번 과정이 시민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5일 대한예수교 장로회 록원교회에서 별내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면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두만 목사는 “교우들이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와 이웃을 섬기고자 성금을 후원하게 됐다”며 “이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록원교회 교우들과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후원금은 별내면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투명하고 뜻깊게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별내동에 위치한 록원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복지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보건소 동부보건센터는 6일 관내 만성질환자와 가족 1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겨울철 한파에 특히 취약한 만성질환자와 가족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19 신고 요령, 심폐소생술(CPR) 중요성 및 실제상황 적용법, 가슴 압박소생술 실습 △초기 대응(골든타임 4분)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처치법(하임리히법) 교육 등 응급상황 시 다양한 처치 방법을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심정지 발생률이 높다고 해 심폐소생술을 꼭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이번 교육 덕분에 앞으로 가족과 주변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만성질환자에게 겨울은 건강을 세심히 관리해야 하는 계절이다.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대비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시민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경기도 소속 교원과 교육 전문가를 대상으로 정약용의 공직관과 실천 내용을 배우는 ‘여유당 공렴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산정약용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정약용의 ‘공렴’ 사상을 통해 현대 공직자의 소명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공렴’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남양주시의 역사문화유적을 답사하며 정약용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정약용의 사상을 중심으로 한 특별 역사 해설 △천마국궁장에서의 활쏘기 체험 △정약용유적지에서 진행된 ‘공렴’ 강연 △여유당 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역사와 체험을 통해 정약용의 공직관과 실천 철학을 깊이 이해하며 남양주의 정체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중 한 교육 전문가는 “단순한 유적 답사를 넘어 정약용의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직무와 연계된 사고를 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여유당 공렴 탐방 프로그램이 다산 정약용의 철학과 유산을 직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5일 관내 진접읍 팔야1리 마을회관에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와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활용법에 대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기반 행정서비스 플랫폼’의 사용법을 어르신들께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진접읍에 설치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의 사용법과 건물번호판 등 도로명주소를 보는 방법에 대한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QR코드가 삽입된 스마트 주소정보시설 홍보물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해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복지혜택과 시정 소식은 물론,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 등 다양한 내용을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향후 어린이와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맞춤형 현장 체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시는 ‘진접읍 지역사회 안전네트워크’와 주소정보시설(건물번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