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22일부터 가로수 돌발해충 방제를 위해 집중 방제기간을 가질 계획을 밝혔다. 이번 방제작업은 반복되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해 미국흰불나방을 포함한 돌발해충의 개체 수 급증에 따라 가로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실시된다. 특히, 미국흰불나방은 5월 하순부터 10월 초까지 발생해 수목의 잎을 갉아먹는 식엽성 해충으로 보통 1년에 2회 가량 발생하나 이상고온으로 인해 연 3회까지 발생하는 등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발생 초기 집중 방제가 필요하다. 시는 권역별 가로수 수목 상태 등에 대한 예찰을 통해 가로수 피해가 심한 노선에 대하여는 긴급 방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집단으로 모여있는 잎과 가지를 직접 제거하는 물리적 방제작업 또한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미국흰불나방뿐만 아니라 여러 수목 병해충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방제 작업을 실시해 나가겠다.”며 “적기에 적절한 방제작업을 위해 작업 시 주차된 차량을 이동하는 등 시민들의 협조와 이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20일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FUN한 스포츠’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는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스포츠 주제로 13시부터 17시까지 청소년 공연 및 다양한 체험이 운영된다. 1부는 밴드, 댄스 등 청소년 공연이 진행되며, 2부는 한궁, 플로어컬링 등 뉴스포츠 체험 5종과 자개거울, 바다유리 액자 만들기 등 체험부스 6종이 운영될 예정이다.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11회기에 걸쳐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놀면서 배우는 SW코딩교실’을 알차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의 기본 알기 △컴퓨팅 사고력과 문제해결 방법 알아보기 △엔트리 기능 익히기 △SW코딩 3급 자격시험 대비 등의 코딩 교육이 단계별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소프트웨어 역량 강화 및 창의력과 논리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7월 13일(토)에 있을 SW코딩 3급 자격시험을 개별적으로 도전할 수 있다. 시험접수기간은 지난달 12일(수)까지였으며, 시험 응시료 2만원으로 개인이 부담한다. 프로그램 참가 청소년은 “코딩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주어져서 유익했다. 앞으로도 디지털 및 소프트웨어 분야를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청소년 수요를 파악하고, 청소년 디지털 역량 제고를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무단 방치된 공유자전거와 개인형이동장치로 인한 보행로 안전과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계도에 나서고 있다. 시에는 현재 공유자전거 4종과 전동킥보드 5종이 공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유서비스 이동장치와 개인 소유의 자전거 등은 운행된 뒤 보도 등에 방치되어 있어, 보행 불편과 사고 위험,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시는 지난달 19일 운영업체 관계자들과 대책 마련 회의를 진행하고, 시와 운영업체, 시민이 참여하는 오픈채팅방(김포시 공유킥보드, 공유자전거 방치 신고)을 열어 무단방치된 기기에 대한 민원을 접수, 운영업체가 신속히 정비토록 하고 있다. 또한 김포시 공식 SNS와 김포페이 앱을 통한 온라인 홍보와 도시철도 역사와 관내 학교 주변에 현수막을 게첨하여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횡단보도와 엘리베이터 입구,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통행을 방해하는 기기들에 대해서는 단속반을 투입해 계도와 신속한 이동 조치를 운영업체에 요구하고, 방치가 지속될 시 직접 현장 조치를 진행 중이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전국 최초로 북한 도발상황을 반영한 민·관·군 합동 워크숍을 개최 했다. 이번에 실시한 워크숍은 8월에 예정되어 있는 을지연습을 대비하여, 북한의 무인기, 오물풍선 등 다양한 도발상황을 가정한 사건계획을 실질적으로 작성하기 위한 워크숍으로 시 충무계획 담당자 20명과 을지연습에 같이 참가하는 군·소방·교육지원청을 포함한 유관기관 10명 등 총 30여명이 전문가 초빙 교육 및 사건계획을 작성했다 기존의 을지연습 사건계획은 현재 북한의 다양한 도발양상을 반영하지 못할 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협업이 필요한 다양한 상황 설정 부재로 을지연습의 효과 달성이 제한됐다. 워크숍에 함께한 김포시 김규식 부시장은 “북한의 안보위협이 증가되는 가운데 실시되는 실질적인 을지연습을 위해 민·관·군 선제적인 합동대응을 통해 다양한 북한의 위협 상황을 가정한 사건계획을 수립해 내실있는 2024년 을지연습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50만 대도시 김포시가 실용적 소통과 효율적 행정 기조의 일환으로 시청 본관 지하 새단장을 완료, 민원 상담을 위한 쾌적한 공간을 마련하고 카페도 재오픈했다. 아울러 좁고 불편했던 송고실을 이용했던 언론인, 민원인, 직원 모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업무공간과 민원‧언론인들의 공간을 분리해 직원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시민과 언론인의 편의성은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특히 언론인을 위한 기존 송고실은 옆 사무실과 상단이 오픈된 채 가벽으로만 분리되어 있어 방음과 불법 취재, 행정 보안 등에 취약했으며, 송고실과 나누어 쓰던 사무실도 인원 대비 비좁은 환경에서 업무를 추진하며 어려움이 많았다. 해당 사무실 직원들은 책상에 앉을 공간만 겨우 확보하며 사용하고 있었고 직원 회의공간도 없는 상황이었는데 송고실 이전으로 효율적 업무 환경을 되찾았다. 송고실도 좁고 열악해 이용도가 낮아 많은 언론인들이 이용을 기피하며 송고실을 이전하거나 없애도 좋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마련한 공간은 보안게이트를 통과하지 않아도 누구나 언제든지 원하면 이용할 수 있어 민원인과 언론인의 접근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7월 2일까지 6주에 걸쳐 우기를 대비해 침수취약시설 1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요 점검은 한강시네폴리스를 포함한 대규모 건설공사장, 도로변 주요 옹벽, 배수펌프장, 문화시설, 연립주택 등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붕괴, 침하,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김포시 및 안전관리자문단 민‧관 합동 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점검결과 지적사항으로는 ▲ 배수로, 침사로 등 수방대책 미흡 ▲ 옹벽 및 사면 배수시설 퇴적물 적치, ▲ 사면 보호조치 미흡, ▲ 배수시설 마감재 탈락 및 균열 등으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안내했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맞춤형(비스포크) 안전점검제 운영을 통해 사인간 분쟁 및 행정청의 중립 자세 요구로 방치되고 있는 안전 위협요소에 대해서도 안전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민신고제(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 이용을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상 기후 변화로 집중호우가 점차적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올해 상반기 김포 관내 5개 기업으로부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9백5십만 원을 전달받고 9일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김포축산농협 임한호 조합장, ㈜상보 김상근 대표, ㈜에이씨티 최태은 대표, ㈜라이닝코리아 김정태 대표, 포내오리가든 임희정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김포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관내 기업 대표들은 “김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김포가 한강문화예술 중심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늘 협조해주시고, 후원해주시는 지역 분들께 감사하다. 기부금은 후원의 취지에 맞게 김포의 문화예술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답했다. 이번 관내 기업의 ‘문화예술발전후원금’은 지역문화의 진흥과 시민들의 예술창작활동 지원 등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특성화사업 ‘더(보이스 라이)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더(보이스 라이)빙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방송 성우(더빙) 전문직업 분야의 진로 탐색을 목적으로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더빙 프로그램은 김포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5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8월 6일 화요일부터 8월 10일 토요일(10:00~12:00)에 총 5회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성우에 대한 연기의 개념 이해, 연극놀이, 애니메이션 작품 더빙 등 청소년들의 개성있고 자신있는 목소리를 표현하여 방송화술을 익히고자 마련됐다. 오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김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 온라인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프로그램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일자리경제과장, 새일센터장, 교육강사, 훈련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김포시가 진행하는 직업교육훈련으로 미취업 경력단절여성에게 사회복지기관 행정사무원으로의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본 과정은 사회복지사 자격을 소지한 훈련생 20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사례관리 실천 ▲사회복지시설 정보시스템 교육 ▲사무0A활용 등 실무 위주 과목으로 진행되며, 9월 12일까지 총 188시간으로 운영된다. '사회복지 행정사무원 양성과정'은 2024년 김포새일센터 직업교육훈련 5개 과정 중 마지막 교육으로 유관 기업체와의 일자리협력망 개최 및 사후관리 실시 등을 통해 훈련생들의 취업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