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새벽 4시 50분에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진 사우동 신안농장마을을 방문, 피해가 우려되는 현장을 확인한 후 김포시재난관리기금을 이용한 긴급공사를 지시했다. 수년째 지속된 시민안전 숙원과제를 민선8기 출범 이후 실마리를 찾게 된 것으로, 일시적인 방편이 아닌 지속적 예방법을 찾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긴급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구역은 장릉산과 접해있는 부분으로 10여년전, 사면 일부가 예전부터 유실돼 거주민들의 불안이 지속돼 왔고, 이에 토지주에게 공사를 요청했으나 빠른 진전이 이뤄지지 않는 상황이었다. 이 부분에 대한 문제 제기는 수년전부터 지속돼 왔으나 토지주와의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고,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시는 토지주와의 소통을 이어가는 가운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사면추가유실을 대비하기로 하고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지었다. 시는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우선 2억원의 김포시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긴급공사를 실시해 시민 불안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비용은 공사 이후 토지주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급증하는 민원인의 폭언·폭행으로부터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 17일 민원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민원실 비상상황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인이 여권 서류 접수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에게 폭언·폭행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위법행위 대응지침’에 따라 △ 민원인 진정 유도 △ 폭언 중단 요청 및 위법행위에 대한 녹음·녹화 실시 △ 피해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의 단계별 시나리오에 따라 실전처럼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7월말까지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민원인의 위법행위 발생 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히며, “지속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특이민원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공무원들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초기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여 민원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들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18일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 워크숍을 운영하였다.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이란 인구감소 및 과밀학급 등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4차 산업 시대와 기후 위기 등 미래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신수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기 위한 지역맞춤 공유학교 모델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은 3월부터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R·D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1년간 김포 특성에 맞는 학업코칭프로그램과 다문화교육프로그램의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김포교육지원청이 주최한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경기도교육청 및 경기도 관내 선도교육지원청으로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는 광주하남, 성남, 용인, 이천, 파주교육지원청이 참석하였으며 IT, 인성, 문화예술 등 각 교육지원청별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 주제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되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지역 특색을 살린 경기공유학교 운영을 위해 6개 선도교육지원청이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일반화 방안을 모색하며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가 지난 16일 김포시 관내 주요 수도공급시설 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제2정수장, 모담2배수지 및 고촌3배수지 등 주요사업 대상지 현장 위주로 현장여건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2020년 김포시 수도정비계획 변경을 통해 각종 개발계획에 따른 인구 증가를 대비하여 장래 목표인구 60만명의 생활용수 공급이 가능하도록 계획을 수립, 제2정수장 및 모담2배수지 신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 중이며, 고촌3배수지 신설사업은 ‘24년 3월 착공하여 공사 진행 중에 있다. 제2정수장은 하루 22,000톤의 수돗물을 정수하여 김포시 북부권에 용수를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며, 모담2배수지 및 고촌3배수지는 고촌정수장에서 정수된 수돗물을 각 7,500톤 및 13,600톤을 저장 후 개별세대로 공급하기 위한 시설이다. 현장 점검에 나선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주요 사업들이 적기에 완공되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이 북부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들의 안방까지 도서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도서관: 손안애책(愛冊)’을 운영중이다. ‘손안애책(愛冊)’은 공공도서관에서 원거리 지역 어르신들의 가정 내에 도서 직접 전달을 통해 독서문화 활성화를 돕는 프로그램으로, 통진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김포시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어르신들이 북부노인복지관을 통해 1인 5권까지 도서대출 신청을 하면 통진도서관에서는 책을 대출하여 어르신들의 집으로 직접 전달한다. 대출한 책은 2주간 이용할 수 있으며, 2주 후 통진도서관에서 어르신들의 집으로 책을 수거하러 방문한다. 통진도서관에서는 어르신들의 도서 선택에 도움을 드리고자 북부노인복지관에 권장도서 및 큰글씨 도서 등의 도서목록과 간략한 도서내용 등 안내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손안애책(愛冊)’ 운영을 통해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공공도서관 서비스 제공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독서문화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 활용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고촌청소년문화의집에는 미디어 분야 특성화 시설로서 미디어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이중에도 청소년들이 자율적이고 주도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미디어 청소년동아리 ‘디지컬’이 있다. “미디어 콘텐츠는 우리 디지컬이 책임진다.”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으며, 동아리 팀원 모두 원하는 목표를 함께 이루기 위해서 올바른 미디어 문화를 경험하고 개인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의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고자 이루어진 동아리다. ‘디지컬’은 [디지털+피지컬]의 합성어로 영상제작 활동에 필요한 시나리오 작성, 영상 촬영, 편집, 홍보 등 미디어에 대한 전체적인 밸런스를 갖추고 만능적인 능력을 발휘하겠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동아리원들의 회의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6·25 참전 유공자를 만나다]의 주제를 선정하고 영상을 제작하는 콘텐츠를 기획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등으로 전쟁에 대한 공포와 피해를 각종 매체를 통해 간접적으로 느끼고 있다. 6·25 전쟁이 74년이 지난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상담복지센터에서 정서적 지지와 관심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서 안정화 프로그램(헬피프렌즈)’을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기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실제 훈련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정서적 교감과 안정, 생명 존중에 대한 의식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반려동물 훈련사에 대한 진로 탐색을 경험할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반려동물 인구가 증가하면서 이슈가 되는 공공장소에서의 올바른 반려 문화와 생명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포시는 지난 3월 ‘김포시 반려 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어, 이에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문화 체험활동 추진을 통해 정서적 어려움을 경험한 청소년들이 반려동물과 교감하며 자율과 책임감을 배우고, 공감을 경험하여 대인관계 기술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영근 진로상담본부 본부장은 “위기청소년의 정서안정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식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다양한 상담, 치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통진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11431호 그린잡 프로그램 캠페인과 더불어 청소년자치기구 연합기획활동 ‘가치, 다같이’ 체험부스를 7월 13일 토요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제11431호 그린잡 프로그램에 참여한 15명의 중학생 참가자가 미래환경직업 ‘그린잡’ 교육으로 배운 체험을 초등3~6학년 대상 40명에게 체험을 진행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진로 선택의 식견을 확장하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이날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연합활동으로 ‘가치, 다같이’를 기획하여 △텀블러백 만들기 △바다유리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카페 프롬미 등 다양한 무료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 온 많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한 청소년들은 “통진청소년문화의집에 와서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알찬 시간이었다.”, “텀블러를 가져오면 시원한 음료를 제공해 주셔서 환경을 지키기 위해 평소 실천할 수 있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는 긍정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이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위한 ‘숨은 권익 찾기’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8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5회기 동안 관내 14세~19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하여 청소년의 인권을 강화하고 청소년이 갖고 있는 기본권리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청소년 주도의 참여를 끌어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권리지수 점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근거한 기본권 알기, 권리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등 청소년 권리에 대해 알아보고 청소년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실내스포츠 어트랙션 ‘스몹(스포츠몬스터)’ 체험을 진행한다. 청소년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위해 청소년 권리증진 캠페인, 청소년이 행복한 권리축제도 참여 청소년이 직접 운영한다. 참가자 접수는 7월 23일(화) 오전 10시부터 김포시청소년재단 온라인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 80% 이상 출석하고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제공된다. &nb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2024년도에 신규로 지정된 김포맛집 13개소에 지정증 및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지정 ‘김포맛집’은 지난 2월 공개모집을 시작으로 1차 서류·위생심사를 통해 업소 위생 및 시설 상태 등을 평가한 후 1차 심사 통과 업소에 대해 소비자 평가 위원들의 2차 맛 평가를 거쳐 최종 13개소가 선정됐다. 이로써 김포시에는 기존 지정 맛집 37개소를 포함하여 맛집이 50개소로 늘었다. 신규 선정 맛집으로는 어부블루스(장기동), 중식당 온(장기동), 스프링코더키친(장기동), 디쎄베이커리(장기동), 비딸레(장기동), 102베이커리(걸포동), 브런치문(풍무동), 한끼김밥(걸포동), 양촌쭈꾸미(양촌읍), 파파스시(대곶면), 한강삼계탕(운양동), 샐마일(운양동), 전순남할매족발(사우동) 등이다. 김포맛집으로 지정된 업소에는 ▲ 김포맛집 현판 지원 ▲ 김포맛집 홍보용 사진촬영 지원 ▲ 전자카탈로그 제작 ▲ 시 SNS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기모 식품위생과장은 “관내 숨은 맛집을 계속 발굴해서 시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업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