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연천군에서 ‘노사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노사 갈등 예방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칠 사장, 오지혜 경영관리본부장, 최용석 직장노조위원장, 함덕원 공사노조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노사 간부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연천 지역 관광지에서 탐방 및 체험 활동과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교육을 가진 후,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인 노사문제 해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한 공사 경쟁력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함으로써 공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협력을 통해 공사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특성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방, 대응, 복구의 세 가지 영역에서 추진된다. 먼저, 화재 위험이 높은 노인복지시설, 숙박시설, 노후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관련 지침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책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과 홍보 캠페인이 포함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지역아동센터 협의회가 지난 14일, 지역아동센터 법제화 20주년을 맞아 ‘2024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아이들과 함께 걸어온 20년, 앞으로 걸어갈 100년’이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날을 기념하며 아동복지 증진 유공 종사자 표창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보호, 교육 등 종합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아동복지시설이다. 현재 파주시에는 25곳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시설장, 생활복지사, 돌봄교사, 급식조리사 등 130여 명의 종사자들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위해 헌신해오신 종사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종사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지역자활센터와 서영대학교가 15일 자활센터 교육장에서 자활참여주민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 강화를 위한 전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서영대 소방안전학과와 미래평생교육원이 협력해 추진한 이번 교육은 화재예방과 대처 방법, 소화기 사용법 등 사업장 내 근로 환경은 물론 일상에서도 필요한 지식과 기술의 제공을 통한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지난 2022년 양 기관이 체결한 상호 업무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2025년부터 매월 자활 사업장별 특성에 맞춘 정기교육을 추진해 자활 참여 주민들의 근로 환경에서의 위험 요소 인식과 사고 예방 능력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정균 서영대 소방안전학과 교수는 “안전한 근무 환경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갖출 수 있도록 체계적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주원 자활센터장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주민 자립 역량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예자 복지지원과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3동은 지난 13일 운정3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운정3동 주민자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준비한 것으로, 주민 도움이 필요한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정애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 많이 나누고 봉사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관진 운정3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뜻깊은 기부를 해주심에 감사드리며, 귀한 나눔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손정애 주민자치회 회장 외 주민자치회 위원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매년 연말 성금 기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12일, 관내 버스승강장 10곳과 공영주차장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총 26명의 실버경찰대원들이 참여해 쓰레기를 수거하고 낙엽을 제거하며 쾌적한 법원읍 거리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이한우 법원읍 실버경찰대장은 “버스승강장과 공영주차장에 대한 정기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법원읍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결활동에 힘써 주신 실버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깨끗하고 쾌적한 법원읍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엘지(LG)디스플레이와 협력하여 ’이웃사랑 김장김치·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월롱면 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남녀 새마을회 회원과 엘지(LG)디스플레이 자원봉사단 등 70여 명이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어려운 이웃 1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위성호 회장과 우미랑 부녀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아 전달했다”라며 “매년 물품 후원과 자원봉사로 함께 해주시는 엘지(LG)디스플레이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김지숙 월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며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해 주신 월롱면 남녀 새마을회와 엘지(LG)디스플레이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적극 발굴하고,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목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되새기는 '2024년 제8회 파주목 봉황축제'가 지난 16일 파주향교 및 문화체육센터 일원에서 주민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파주읍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축제는 파주의 중심이자 본향인 파주읍의 전통과 얼을 계승·발전시키고 선현의 옛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안명규 경기도의원, 이익선, 오창식 파주시의회 의원과 노영준 파주읍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파주읍 관내 각 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해 파주목 봉황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봉황축제의 꽃인 ‘파주목사 부임행차 재현’은 조선시대에 파주목을 다스리던 파주목사가 부임할 때 행차했던 모습을 재현하는 것으로, 파주향교에서 고유례를 치른 후 파주초등학교에서부터 축제가 열리는 파주문화체육센터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임행차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주민자치회장, 이장협의회장 등 관내 주요 사회단체장과 회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에 달하는 인원이 참여해 길게 이어진 행렬을 선보여 장관을 연출했다. 축제장에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6호점’이 지난 15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소식에는 파주시 관계자를 비롯해 파주시의회 의장, 파주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쉼표는 지역 청소년들이 편안하게 머무르며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청소년 전용 휴식·소통 공간이다.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해 설계된 ‘파주시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6호점’에는 북카페, 노래방, 게임, 여가 활동실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쉼표 6호점은 조리읍 공릉장터길 46번지에 조성됐으며,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요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일요일과 월요일, 공휴일은 휴관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은 지역사회의 미래이며, 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청소년자유공간 쉼표 6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5일 성매매집결지 일대에서 반(反)성매매 시민활동단 ‘클리어링’, 북파주학부모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공무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빼미 활동’을 펼쳤다. ‘클리어링’은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파주지회,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지지하는 시민모임과 성매매 예방 교육 강사단, 학부모 등을 중심으로 모인 단체로, 매월 성매매 예방 캠페인을 개최하고 여행길 걷기 교육, 올빼미 활동 등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성매매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성매매 없는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성구매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금요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성매매집결지 출입구에서 ‘성매매 이제그만’, ‘성구매 범죄’ 등의 팻말을 들고 성매매가 불법임을 알리는 동시에 성구매자들의 출입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시민은 “이번 올빼미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성매매 문제의 심각성과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라며 “한 사람의 시민으로서 이웃들의 안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참여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