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은 지난 9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반석교회에서 별내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쌀 100포(1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반석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이뤄졌으며,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된 쌀은 별내면 직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정회길 목사는 “성도들과 함께 뜻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태 별내면장은 “반석교회 성도들과 목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사랑의 쌀은 소중히 전달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반석교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를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와부읍 ‘행복 담은 나눔 트리’에 지역사회 기관·단체 와 주민들의 후원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주)SH산하인더스트리가 5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며 나눔 트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중부새마을금고는 라면 100박스를, 도곡1구역재개발조합은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호수정△예봉산장 △잣나무집에서 각각 50만 원씩 후원했다. 아울러, 와부읍의 △기관단체협의회는 휴지 50팩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차효순 부위원장 등 7명이 100만 원을 △길경도 도곡15리 이장이 20만 원을 기부했다. 이 외에도, △코리아축산에서 20만 원 △와부읍 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반 강사 및 회원들이 2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김장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길원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상황 속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민선 8기 3년 차를 맞아 시민 관점에서 시민․기업의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적극행정·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순회간담회를 추진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순회간담회에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1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이·통장·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경제단체·기업·시민단체 등 12개소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간담회를 진행하고,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병행했다. 간담회 결과, 시는 총 13건(읍면동 3건, 시민단체 4건, 경제단체 6건)의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하고, 민선 8기 지시사항 보고회를 통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및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와 개선 과제를 공유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부서 간 협업과 제도개선을 통해 기존 법규․정책․절차․업무 방식을 개선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뚜렷한 성과를 낸 적극행정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한편, ‘2024년 적극행정 경진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겨울 만들기를 위해 에너지 취약가구에 난방유(1,280L)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진건읍 지사협이 극세사 겨울 이불 지원 사업에 이어 본격적으로 추진한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하나로,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의 시민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기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중 주거 환경이 열악하고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가구로, 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가 우선 선정됐다. 박현정 진건읍 지사협 위원장은 “관내 주유소와 협력해 신속하게 난방유를 배달했다”라며 “이 지원이 시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에너지 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겨울철 안전하게 지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진건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내 치매안심가맹점 11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남양주시 치매안심가맹점은 총 70개소를 넘어섰다. 특히 추가 지정된 가맹점에는 올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금곡동과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카페, 미용실, 편의점 등이 다수 포함되어, 안심마을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도 치매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는 마을이며, 치매안심가맹점 확대는 안심마을과 연계한 치매 지원 체계 구축의 일환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 관련 정보 △배회 어르신 발견·신고·임시보호 △조기검진 권유 등 다양한 치매극복 활동을 수행한다. 지정된 가맹점에는 치매안심가맹점 현판과 치매안심센터 지원서비스 안내서가 비치되어 시민들이 쉽게 가맹점을 인식하고 치매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과 치매안심가맹점을 연계한 이번 지정 확대는 치매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10일부터 26일까지 ‘남양주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 ‘남양주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은 관내 준공된 택지지구 10개소(덕소, 창현, 금곡, 청학, 마석, 평내, 호평, 진접, 가운, 별내지구)를 대상으로, 2017년 이후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이번 재정비(안)는 관련 법규의 제ㆍ개정 사항, 토지이용 및 도시공간 구조 등 여건 변화를 반영하고 주민편의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준공 후 10년 이상 된 택지지구의 활성화를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민공람 내용은 남양주시청 기반조성과를 비롯해 진접읍 도시건축과, 화도읍 도시건축과, 별내동 도시건축과에 비치된 관계도서 열람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그 외 관내 행정복지센터 도시건축과에도 요약도서를 비치해 많은 주민이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준공택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12월 26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9일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에서 시민 도슨트를 대상으로 ‘생명을 살리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소방서의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시민 도슨트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심폐소생술(CPR)과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대처법을 실습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응급처치 기술을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주저 없이 시민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REMEMBER 1910 역사체험관’을 관람하는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역사 해설과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시민도슨트(11명)를 운영하고 있으며, 컨퍼런스룸과 미디어홀 등 일부 공간을 시민들에게 대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8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4 휴먼북 감사 DAY’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휴먼북 라이브러리’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남양주 곳곳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한 휴먼북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휴먼북 감사 DAY’는 △휴먼북 참여 식전 공연 △활동 동영상 시청 △활동 성과 배너 전시 △휴먼북 공감 담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며,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하얀식품은 지난 9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2024년 사랑의 김장 김치’ 100상자(상자당 10kg)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은 정유라 ㈜하얀식품 대표와 손정자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애인복지관은 전달받은 김장 김치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100가정에 전할 예정이다. 정유라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라며 “이번 후원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주)하얀식품의 뜻깊은 나눔 활동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가 지난 6일 금곡동 마을공동회관에서 아동 및 청소년 간식 지원사업인 ‘간식 나눔 특공대’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서 김정옥 회장을 비롯한 16개 읍면동 회장단은 어묵과 샌드위치 250인분을 준비해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남양주시지부 △경기도농아인협회 남양주시지회 △대한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했다. ‘간식 나눔 특공대’ 사업은 지난 4월 처음 시작돼 12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약 3,600인분의 간식을 지원했다. 김정옥 회장은 “그동안 간식 나눔 특공대를 진행하면서 힘들기도 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적은 예산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사업이라 내년에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그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누기, 사랑의 김장 및 송편 나누기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며, 연말에도 어려운 이웃들 및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