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기존 특화 주제인 ‘독립운동’에 ‘건강’을 특화 주제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김포 독립운동의 성지인 양촌읍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되, 시의성 있고 이용자 흥미 유발 제고를 위한 특화 주제가 필요하다는 의견에서다. 기존 ‘독립운동’과 관련된 장서 구입 및 특화사업은 지속하면서, ‘건강’을 주제로 하는 각종 프로그램 및 강연을 마련해 더욱 많은 시민이 양곡도서관을 찾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 하반기에는 특화 주제 추가에 대한 홍보와 함께 건강과 관련된 도서 확충을 시작으로, 2025년부터는 정신건강, 육체 건강, 건강해 지기 위한 활동 등에 대한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건강’은 모든 세대에 걸친 관심 주제로, 다룰 수 있는 영역 또한 넓고, 전문 서적, 소설, 동화 등 관련 도서도 풍부해 독서진흥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양곡도서관이 소재한 지역 내에는 병원, 보건소, 체육관 등 ‘건강’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협업할 수 있는 기관도 많아 보다 풍성한 행사, 강연 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7월 16일부터 22일 현재까지 내린 폭우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오전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단계적 비상근무에 돌입했으며 범람 위험이 있는 조강저수지를 비롯해 산사태 위험이 있는 사우, 포내, 석탄리 일원 급경사지 일대 주호민 약 120명을 인근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켜 침수 피해를 막는 한편 토사유출, 수목 전도 등의 피해가 있는 지역은 즉각 복구중에 있으며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18일 한때 월곶면 지역에는 시간당 56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1년 평균 강수량의 30%인 327.5mm를 기록하기도 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총 피해 건수는 106건으로 침수 75건, 파손·유실 22건, 하수구 역류 9건으로 확인됐다. 김 시장은 급경사지, 저지대 농경지, 하천변과 배수로 곳곳을 일일이 확인하며 주변 통제 및 복구 상황 등 필요한 조치가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문했으며 “빈틈없는 비상 대비 체제를 유지, 신속하게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다중이 이용하는 둘레길 및 산책로의 불편을 개선하고 이용 시민의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둘레길 및 산책로 25개소에 대하여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실태 특정감사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감사는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시정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청렴시민감사관’의 건의사항을 반영하여 추진했으며, 김포시 감사담당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하여 자료조사 및 현장감사를 진행했다. 감사결과, 총 72건의 지적사항이 발생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시설 및 시민 이용 시설물 파손 등 유지관리 미흡, ▲공사 설계도서와 다르게 현장 시공, ▲표지판 관리 미흡 등이다. 또한 확인된 사례에 대해 관리부서에 신속한 보수 등의 개선 조치를 요구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꼼꼼하게 살펴보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생활 밀착형 현장감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에서는 각종 분야에 청렴시민감사관을 임명하여 시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사안에 대해 외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공원·녹지의 수목 건강과 아름다운 경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공원 및 녹지 식생 유지 관리공사와 병해충방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원 및 녹지의 풀뽑기, 풀깎기, 관목전정은 공원 청결과 미관을 유지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작업으로 올해 김포시에서는 기상 상황과 잡풀 및 관목의 생장 속도를 고려하여 8월 초 2회차 작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병해충방제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여 수목 생육에 건강함은 물론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벌레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공원 내 식물들의 원활한 생육환경을 관리하고 쾌적한 공원 경관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포시 공원 및 녹지 전체지역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하여 지역별로 “식생유지관리공사”는 총 22개 권역, “병해충방제공사”는 총 12개 권역으로 나누어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공원관리과장(과장 한흔지)은 “시민분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및 녹지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식생유지관리 및 병해충방제 사업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과 경제 지형을 바꾼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혁신에 성공했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6월 21일 고등학교 3곳과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 선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고, 22일 김포고와 마송고가 자율형 공립고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성고는 향후 추가 심의를 거쳐 11월 중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학교로, 이번 지정으로 인해 김포시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특목고나 자사고 수준의 자율성을 부여받는다는 것이 눈여겨볼 점이다. 이번 자공고 지정이 김포시 공교육 발전에 힘을 싣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공통된 전망이다.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두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김포고는 AI・인공지능・로봇과학 분야, 마송고는 디지털・영상 분야에 특화된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김포시는 연세대 SW 중심대학사업단과 협력해 교육과정 개발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어린이집 교사들이 지난 7월 19일 김포시 통진읍 소재 꿈목장에서 영유아 누리과정 개발을 위해 2시간 동안 현장학습 시연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어린이집연합회와 농촌관광체험연합회 주최로 보육교사와 농장주들이 영유아의 정서 발달에 유익한 농촌환경 체험 확대를 위해 선행사항을 짚어보고 시범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날이었다. 이 자리에 농업기술센터, 아동보육과, 육아종합지원센터, 급식관리지원센터 대표가 초청되어 전체 32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서로 인사와 의견을 나눴다. 시범 프로그램은 ‘송아지는 내 친구’ 체험으로 목장에서 송아지를 만나고 우유로 유제품 만드는 과정을 학습한 후 송아지와 어미 소에게 만나서 느낀 마음을 표현하며 마친다. 참여 교사(양영미 분과장)는 ‘아이들의 소감은 감동을 주고 보호자 어른과 교사도 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추억이 되는 기회라서 유아기에 경험하기를 권장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6월 17~19일 3일간 영유아 체험을 희망하는 농장 18개소 대상으로 안전, 청결, 내용 등을 농장 방문하여 현장 평가로 어린이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7월 20일 김포시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제3회 김포시 청소년어울림마당 ‘FUN한 스포츠’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행사는 스포츠 주제로 진행됐으며 1부는 밴드 및 댄스 동아리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2부는 흥미를 유발하는 뉴스포츠 5종과 체험부스 7종이 진행되어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뉴스포츠 활동은 평소 접하지 못하는 한궁, 셔플보드, 플라잉디스크, 핸들링, 플로어컬링이 운영되어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신체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한 청소년은 “시험으로 쌓였던 스트레스가 오늘 행사를 통해 다 날아간 것 같다. 앞으로도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8월, 10월에도 운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 ‘더쉼’에서는 제3회 연합아웃리치를 지난 7월 19일 구래역 광장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연합아웃리치는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 주관으로 총 12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포시청(가족문화과),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유해환경감시단, 성폭력상담소, 학부모폴리스(초·중등),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가 함께했다. 청소년 보호복지분야 활성화를 위해 디지털성범죄 예방교육, 마약예방교육,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가출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거리상담실을 설치하여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에게 현장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문화공연 ‘더쉼데이’와 연계 운영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많은 청소년과 시민들이 연합아웃리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김포시일시청소년쉼터는 오는 9월 6일 구래역 광장에서 다양한 유관기관과 제4회 연합아웃리치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공사장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원발생과 위반율을 낮추고 효율적으로 건설공사장을 관리하기 위해 “하절기 건설공사장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주요내용은 ▲비산먼지 및 특정공사 신고 시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에게 주요 위반사례 및 공정별 관리 요령 사전 안내 ▲ 관내 대형공사장(특별관리대상)과 상습 민원 발생 공사장에 대해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발생 억제조치를 상시 이행하도록 주기적으로 안내문자를 발송하여 건설공사장에서 관련법을 준수하여 공사를 추진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또한 오는 8월부터 관내 건설공사장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상담반” 운영 ▲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의 애로사항 청취 및 공사장 관리 컨설팅 ▲ 주요 위반사례 및 공정별 관리 요령 설명 ▲ 비산먼지 및 소음 분야 외 상담 요청 시 해당부서 연계를 통해 건설공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비상근무(09:00~17:00)를 실시하여 취약시간 대 소음민원을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소음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는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자 옥내 급수설비 성실 관리자의 누수로 인한 수도요금 감면 혜택을 확대하고,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통해 신청·신고할 수 있도록 ‘김포시 수도급수 조례’의 일부개정을 추진했다. 개정 조례의 누수 감면 대상은 고의 또는 과실이 없이, 지하나 벽체에 매설된 수도관에서 누수가 발생한 사용자이며, 누수 감면 금액은 누수가 발생한 월의 직전 3개월 평균 사용량을 기준으로 초과한 누수량의 100분의 50을 감면하고, 물이용부담금 감면이 추가된다. 감면 적용 기간은 최대 2개월이며, 감면 신청은 누수를 확인한 날로부터 90일 이내에 누수가 생긴 곳을 찾아 복구 공사를 완료하고, 수도사용료 조정신청서와 구비서류(공사 과정이 담긴 전·중·후 사진과 공사 영수증)를 첨부하여 홈페이지, 팩스, 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하여 김포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 내 온라인 민원 신청시스템을 이용한 누수 감면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행됨으로써, 시민들의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크게 앞장서고 있다. 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시스템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