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본격적인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로 침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도로시설물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시 침수 취약시설인 장기 지하차도와 지난해 폭우로 인해 일부 유실된 용화사IC 옹벽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주요 점검사항으로 ▲장기지하차도 자동차단시스템 작동 여부 ▲실시간 지하차도 모니터링 현황 ▲운양동 용화사IC 옹벽구간에 설치한 옹벽 변위 계측기 확인 등 집중호우에 따른 재난발생 시 비상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안전점검에 나선 윤철헌 교통건설국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름철 집중호우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미연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하면서, “도로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대비로 집중호우에 따른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도로관리과에서는 정기적인 도로시설물 현장점검으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올해에도 주요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 도로에 자동차단시스템 설치를 비롯해 배수시설 정비 등 예측 불가능한 폭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여행’을 특화주제로 짝수 월마다‘고전문학’과 여행을 접목한 이색 강의를 올해부터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2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정글북’을 시작으로, 4월과 6월은 성인을 위한 ‘제인오스틴’과 ‘괴테’를 선보였다.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고전 인문학을 여행테마 콘셉트를 차용함으로써 시민들의 호기심과 재미를 유도하는 동시에 인문학적 교양도 챙겨, 두 마리 토끼를 다같이 잡았다는 후문이다. 8월에는 고전 ‘어린왕자’에서 어린왕자의 별, 바오밥나무가 있는 ‘마다가스카르’로 떠난다. 초등학교 1 ~ 3학년을 대상으로 총 30명을 모집하며, 8월 7일 수요일부터 2차시로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의 신청은 7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10월 빨간머리 앤, 12월 안나카레리나’ 고전도 예정되어 있으니, 착실하게 잘 준비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진흥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오는 8월 3일부터 8월 17일 중 매주 토요일 13시에서 17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동아리실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 참여 신청은 2024년 7월 18일 목요일 10시부터 김포시통합예약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하며 모집 인원은 24명이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심리검사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김포시청소년재단과 협업하여 진행된다. 상담실에서는 청소년 심리와 관련된 도서 5권도 만나볼 수 있다. 상담은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의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이주 배경 청소년들을 위한 심리사회 적응검사도 제공하여 다문화 청소년들의 사회 적응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더쉼’에서는 7월 19일 구래역 광장 1번과 4번 출구에서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제3회 연합아웃리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합아웃리치란 관내 청소년 보호복지시설과 관련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사회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한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진행된다. 제3회 연합아웃리치는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와 재단 소속 청소년보호복지 기관, 김포시청,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하며, 각 기관별 청소년을 위한 보호복지사업 안내와 당일형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의 고민 해소를 위한 거리 상담실 ‘말해주쉼’과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뽐내는 청소년 문화공연 ‘더쉼데이’, 위기청소년 발굴을 위한 ‘패트롤 아웃리치’도 함께 운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아동돌봄김포센터’에서는 지난 11일 관내 아동돌봄유관기관 종사자 57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본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아동돌봄센터 현장에 적용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으며, 인공지능(AI) 언어모델을 기반으로 한 챗GPT를 활용해 사업 보고서 작성 방법과 엑설 자동화방법을 통해 빠르게 데이터를 분석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교육에 참여한 돌봄 종사자들은 신기술을 배울 수 있어 교육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돌봄분야에도 신기술을 반영한 데이터 분석 및 서비스 접근방식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 활용을 통해 향후 돌봄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동돌봄김포센터’는 지난 4월 풍무동에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양도점’이 공모 진행 결과 거점 돌봄기관으로 선정되어, 관내 소재 돌봄기관인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 학교돌봄교실 등 돌봄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비롯한 정보공유, 아동 프로그램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오는 31일 15시부터 16시 40분까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2022년 제10회 스토리킹을 수상한 유소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가의 저서인 ‘그리고 펌킨맨이 나타났다’와 연계하여 ‘디지털 시대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며, 메타버스와 AI 등 자주 언급되는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이를 마주하는 자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촌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 정보의 바다 속에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7월 22일 김포시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8월 12~13일 오전 10시에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세계로의 여행 코스페이시스'를 운영한다. 경기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도서관 등 공공기관과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우수정, 문진희 전문강사와 메타버스교육을 통해 가상공간에서 새로운 경험과 에듀테크 학습효과를 기대하고, 코블록스를 사용한 코딩 학습을 통해 흥미를 유발하고 학습동기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7월 22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초등학교 5~6학년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김포시가 서울시와의 행정구역 조정을 위한 ‘김포-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이 지난해 11월부터 지속 운영되고 있다. 2022년 말부터 시작된 김포서울통합은 지금까지 총선이나 정치적 이슈와 무관하게 정상 추진 중으로, 지난달 5일 4차 회의를 마치고 현재 5차 회의를 앞두고 있다. 김포시는 22대 국회에서 특별법안을 재발의하고, 내년 상반기 이전에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서울시와의 공동연구반을 지속 운영해 행정구역변경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합의를 통해 운영되고 있는 ‘김포-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은 재정, 조직·인사, 행정, 교통, 복지분야 등 김포시와 서울시의 통합 시 발생될 수 있는 다양한 사안에 대해 사전에 그 효과와 문제점 등을 분석하고 있다. 지난해 11월20일에 시작된 김포-서울 통합 공동연구반 1차 회의에서는 공동연구반 운영 및 향후 논의 방향을, 김포에서 열린 12월 20일 공동연구반 2차 회의에서는 김포시와 서울시 간 상생비전에 대해 검토했다. 이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김인수 의장이 16일 제2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개회사를 통해 의장으로서 모든 의전과 이에 따른 지위를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현재까지 후반기 원 구성 차질로 인해 김포시민에게 혼란과 걱정을 끼쳐드리고, 대의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상실하게 된 것에 대해 전반기 의장으로서 책임이 가장 크다고 판단했다”며 입장을 알렸다. 이어 “후반기 원 구성이 마무리될 때까지 평의원로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만을 위해 백의종군하고자 한다”며 “지난 2년여 동안 의장으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시민의 행복과 김포시 발전을 위해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과 모든 동료의원의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끝으로 “이번 결단으로 조속한 시일 내 후반기 원 구성이 이뤄져 새로운 의장단께서 희망이 넘치는 김포, 믿음을 주는 생산적인 의회가 하루빨리 구성되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7월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 하계작물’ 접수를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당초 기한이 6월 14일까지였으나, 급격한 농촌의 고령화 및 홍보 미전달로 인해 접수하지 못한 농가 등을 고려하여 추가 신청 기간을 운영하기로 했다. 하계작물에는 옥수수, 두류, 가루쌀, 조사료가 해당된다. 특히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는 수확기 쌀 수급 안정을 위해 일반벼를 총체벼(조사료)로 활용하려는 농민도 신청이 가능하다. 현재 벼를 재배하는 농민이 전략작물직불금을 신청하고 9월 초까지 총체벼로 수확한 경우, ha당 전략작물직불금 430만원을 받게 된다. 전략작물직불금에 참여하려는 농민은 이달 말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급대상자로 등록되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하계작물 이행점검(8~10월)을 거쳐 연말에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 장오규 농정과장은 “농업인의 소득안정 도모하고, 쌀 수급 안정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이번 추가 신청 기간에 많은 농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