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오는 7월 1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고리울동굴시장(고리울로64번길 27)에서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는 기획 단계부터 지역 주민·상인들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주민 주도형 행사이다. 본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상인 프로그램(먹거리 장터, 맥주 증정 이벤트) ▲주민+상인 프로그램(게임존, 타로점, 사전 영수증 이벤트, 스탬프 투어) ▲체험 프로그램(키링·모스액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으로 구성돼 있다. 김학수 주민·상인협의체 위원장은 “고강지역의 상권을 활성화하고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추진돼 뜻깊다. 행사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고리울동굴시장 야(夜)시장 행사가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위생 교육 특화프로그램 ‘뽀득뽀득, 치카치카’를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위생 이론 교육과 비누 및 치약 만들기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손 씻기와 이 닦기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위생 습관을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첫 회차는 지난달 24~28일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5회씩 총 20회에 걸쳐 운영된다. 지난달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들이 손 씻는 방법을 제대로 배우는 기회가 됐다. 당근 비누를 만들며 편식하기 쉬운 채소와도 좀 더 친해질 수 있었던 것 같아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현주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뽀득뽀득, 치카치카’ 프로그램을 통해 위생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10일 경기콘텐츠진흥원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와 함께 ‘다문화자녀 원데이 숏츠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관련 직업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향후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현직 유튜버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숏츠 종류 알아보기, 영상 촬영, 편집 실습 들을 통해 하나의 숏츠를 완성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문화적 이해와 소통 능력을 키워 사회와 잘 어우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교육이 미디어 활용 능력과 직업적 역량 강화에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 609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은 ‘초복행 원기회복 열차’에 탑승자(후원자)를 모집한다는 유쾌한 모금행사를 통해 약 한 달간 모금을 실시해 KB국민은행 매탄동지점,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시그니아 독일보청기, 정모아 나눔봉사회 등 단체후원과 해피빈 및 지역주민 참여로 총 3,270,000원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부천백송라이온스클럽 회원 20여 명의 배식 봉사자로 참여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준비한 삼계탕 600여 인분을 배식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에 나오지 못하는 어르신 가정에는 삼계탕을 포함한 김치, 제철 과일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백송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무더위에 지치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어르신들이 항상 만날 때마다 크게 고마움을 표현해주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는 지난해부터 부천시일드림센터와 협력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자존감 회복 프로젝트 ‘청년시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자존감 회복을 통해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무료 진로 설계와 취업 역량 강화 교육을 수료한 청년들에게는 청년응원금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시동프로그램’은 무업 기간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스스로 움직이게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부천시 고리울청소년센터는 2019년부터 다양한 청년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고강동 일대 청년들에게 청년 활동 외에 필요한 서비스와 정보를 제공해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신청 대상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6개월 이상 취업 및 직업 훈련 교육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 구직자들이며 39세 미만의 청년 15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8월 15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접속하거나 부천시일드림센터 웹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교육 기간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이며, 총 4회의 교육과 3회의 상담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 송내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 새활용 공예 프로그램 ‘2024 업사이클 아트’를 진행했다. 송내청소년센터의 ‘2024 업사이클 아트’는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을 통해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활동에는 환경과 새활용에 관심이 있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버려지는 양말목으로 가방을 만들었다. 새활용은 ‘업사이클(Up-Cycle)’의 순화어로 재활용할 수 있는 의류 소재에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이는 일이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35조에 따라 시행되는 제도로,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준을 향상하고자 운영하는 제도이다. 조윤령 송내청소년센터장은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많아서 고무적이다. 활동 참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 해결에 동참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내청소년센터는 다음달에도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방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2024년 정기연주회 ‘지휘자와 작곡가’ 시리즈는 한 해 동안 10명의 지휘자가 각각 저마다의 작곡가를 조명하는 프로젝트다. 여섯 번째 시간엔 지휘자 서진이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멘델스존을 조명한다. 서진은 독일 브란덴부르크 심포니커, 뤼벡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국립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고, 8년간 과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음악가다. 정교하고 섬세한 지휘로 평가받는 그는 부천필과는 수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어 이번에도 극강의 완성도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를 여는 프로그램으로는 멘델스존의 ‘한여름 밤의 꿈’ 서곡을 연주한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셰익스피어의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이다. 목관으로 시작하는 도입부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며 마치 꿈속에 있는 듯한 기분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협주곡은 모차르트의 피아노 협주곡 제27번이다. 모차르트의 마지막 협주곡으로 천재성에 완숙미까지 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시청 창의실에서 3개 구청장 및 37개 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주재로 2024년도 2분기 동 지역관리 및 현안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통장 지역 정기순찰제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정비 ▲동장 일일순찰제 ▲여름철 재난대비 활동 등에 대한 각 동의 추진사항과 수범사례를 발표하고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마을변호사와 같은 마을전문가 운영을 동까지 전면 확대하는 부천형 통합 마을사업(마을 지니어스)에 대한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더불어 부천시 시민대상 신설, 부천 과학고 설립 등 시정을 공유해 시 주요 사업에 대한 협업을 강화하고 관심도를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 특히, 보고회를 통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통장 지역 정기순찰제(주1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주민과 함께하는 우리 동네 환경정비도 200여 회에 걸쳐 3,8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2021년도 부천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14개 기업의 인증 기간 3년을 분석한 결과 인증 기간 전후 대비 평균 매출 성장 11%, 고용 창출 14% 증가했다고 밝혔다. ‘부천 강소기업’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작지만, 강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시 대표기업으로 육성하고자 2014년도부터 운영된 사업이다. 현재까지 91개 업체가 부천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부천시는 부천 강소기업 인증기간(2021.7.~2024.6.) 전후 매출, 자본 및 자산, 수출실적, 고용 현황 등 기업의 재무제표 자료를 바탕으로 성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2020년 대비 2023년 부천 강소기업의 성장세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연 매출 총액 2,439억 원으로 평균 11% 성장 ▲근로자 수는 전체 659명에서 751명으로 14% 증가 ▲자산총계 평균 36%, 자본총계 41% 증가 등 전체 14개 사 중 10개 사가 눈에 띄는 실적을 냈다. 더불어 92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선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수출실적이 평균 2.6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7월 중순부터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가까운 도서관에서 시원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올여름에는 북캠핑하며 책멍’이라는 콘셉트로 부천시립도서관 14곳에서 각각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포토존, 북 큐레이션, 도서 대출 이벤트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먼저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마치 캠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책멍 북캠핑 전시공간’을 조성해 도심 속 신선한 휴식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더운 여름을 잊게 해주는 ‘책멍 북 큐레이션’으로 여름과 캠핑, 휴식에 관한 다양한 추천 도서를 만나볼 수 있다. 책과 함께 떠나는 북캉스를 위해 수영장에서 볼 수 있는 워터프루프 도서, 캠핑 책 꾸러미 등 흥미로운 도서 대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bcl.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