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7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김포시에 주민등록지를 두고 있는 전 세대를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비대면-디지털 조사(7.22.~8.26.)와 방문 조사(8.27.~10.15.)로 진행된다. 또한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조사와 함께 진행하여 주민등록의 정확성 제고의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 앱 사실조사 메뉴에 접속하여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확인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위치기반(GPS)으로 확인하기 위해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참여해야 하며, 이때 세대별 1인이 대표로 해당 세대 전체에 대해 응답할 수 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이 거주지에 방문하여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중점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일 경우 비대면 조사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방문 조사 대상에 해당한다. 중점 조사 세대는 ①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세대, ②5년 이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역 내 착한가격가게의 경영안정과 소비자 부담경감을 위해 7월부터 배달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6개사(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가게의 상품을 주문하면 이용자에게 배달료 2,000원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착한가격가게에는 물품지원(종량제 봉투 등)과 전국적 이용 홍보, 각종 카드사 연계 할인, 지도검색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김포시는 “착한가격가게 추천 페이지(가칭:김포시 착한가격가게를 찾습니다)”를 시 홈페이지에 개설해 착한가격가게를 연중 모집 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도 지자체와 협력해 추천 공모전을 진행중이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배달료 지원 사업 추진과 연중 모집에 따라 착한가격가게의 저변 확대 등을 통한 지역물가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공항소음 여행활동 지원사업 2차 참여자를 8월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공항 소음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여행활동을 지원하여 주민 복지 증진 및 김포지역 관광 및 경제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2024년 상반기 공항소음 여행활동 지원사업에서 154명이 혜택을 받았고,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최대 96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상반기와 동일하게 공항소음 대책지역(고촌읍, 풍무동 일부) 내 거주 관광취약계층 및 일반 시민으로, 선정방식은 관광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된 후 일반시민은 추첨을 통해 선정될 예정이다. 선정 대상자는 인당 20만 원 상당의 김포시 내 유명 관광지, 맛집, 체험활동 등으로 구성된 여행상품을 제공받는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김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및 김포시 SNS를 참고하여 8월 5일까지 온라인 신청하거나 김포시청 관광진흥과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8월 9일 지원 대상자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여행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대상자들은 선정 이후 여행사 홈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내년도 인구정책 방향 수립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인구정책 슬로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모전 접수는 7월 19일부터 7월 26일까지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슬로건은 ‘2025년도 김포시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며, 참여 방법은 ‘국민생각함’에 접속하여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은 정부의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수립되기 때문에 슬로건 제안 이유에 기본계획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할수록 더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슬로건에 김포시의 인구 특성(다문화 도시, 도농복합도시 등)을 포함하면 더 좋다. 자세한 심사 기준은 ‘국민생각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가의 심사를 거친 후 8월 중으로 총 9건의 수상작이 선정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슬로건 방식의 공모이기 때문에 짧은 문구 안에 모든 의미를 다 담기 어려워 시민들께서 참여를 망설일 수 있다”며 “하지만 신청서의 ‘제안 이유’와 ‘활용 방식’에 생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양성평등주간 기념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2024년 양성평등 슬로건 및 6행시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7월 22일(월)부터 8월 5일(월)까지이다. 공모 부문은 △슬로건 △“양성평등김포” 여섯 글자를 모두 사용한 6행시 2가지이며 양성평등의 의미와 가치 확산, 성역할 고정관념 탈피를 위한 메시지를 주제로 한다.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서 및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작성한 후 공고문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작으로 총 8건을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금을 수여하며 선정된 작품은 ‘2024 김포시 양성평등주간행사’ 공식 슬로건, 포스터 및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이 2024년 하반기 ‘책며들다 ; 책속에 스미는 하루’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곡도서관이 소재한 양촌읍과 주변 대곶면 등을 중심으로 해당 지역주민이 책과 도서관에 더욱 친밀감을 갖을 수 있도록 계기를 마련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9월중 토요일 밤,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개최될‘북치는 토요일 저녁’은 양곡도서관 데크 및 주변을 활용, 도서 중고장터, 책갈피 만들기, MBTI별 책 추천, 작은 음악회 등 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다문화가족을 위한 도서관 탐방과 연말 크리스마스 및 새해맞이 선물을 책으로 할 수 있도록 꽃을 활용한 책 포장 프로그램 등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여름방학 기간중에는 초등학생을 위한 ‘뇌를 깨우는 독서’, 중학생을 위한 ‘미술로 펼치는 나의 세계’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매주 화요일 4회에 걸쳐 어르신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인 ‘9988 책읽기-99세까지 88하게 책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책 대출 및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가 7월 18일 김포복지재단에 온누리상품권 5백만 원을 기부하여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김포복지재단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 정필상 본부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 인천지역본부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부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을 통해 지원받은 온누리상품권은 김포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김포복지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7월 21일 ‘2025 대입 수시지원전략’을 주제로 청소년들과 학부모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는 ‘레가토 미래교육’ 정선희 대표 및 최덕원 강사님을 초청했으며,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1차와(오전) 2차(오후)로 나누어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의대 정원 확대 및 자율전공 확대 등 격변하는 입시제도와 교육환경에 따른 영향과 수시 교과 전형 및 학생부 종합전형, 논술 전형 등을 분석하여 수시지원의 전략적인 틈새를 공략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고, 이에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장은 “김포시 청소년들의 진학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높아져 가고 있는 것을 느끼며 진로진학에 대한 정보 제공을 위해 각 기관과 협력하여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는 11월에 ‘김포지역(비평준) 일반고입 설명회’및 ‘대학 정시지원 전략 설명회’ 등 김포시 청소년들을 위한 전반적인 진학 정보 제공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운영하는 양곡문화체육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달 27일부터 수영 주말특강반을 운영한다. 공사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건강한 방학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수영 입문자 20명으로 이달 27일부터 매주 토요일 4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강반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습접수(온라인/방문) 후 24일(수) 기존 강습과 동일하게 추첨하여 개별 당첨자에게 문자안내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형록 사장은 “이번 특강으로 지역 내 학생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 건강과 여가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애기봉에서 K-콘텐츠와 물놀이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오는 27일 최초로 펼쳐진다. 북한이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권에서 국립중앙극장의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환상적인 여름밤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선8기 김포시는 지난 3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국립중앙극장 및 김포문화재단과 공연예술문화 확산 및 관광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현재 애기봉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K-콘텐츠 중 하나로 손꼽히는 작품들을 바닥과 벽면을 가득 채우는 몰입형 실감 영상으로 상영하게 됐다. '귀토, 토끼의 팔란'에서는 바닷속 신비한 용궁의 모습을 화려한 애니메이션으로 그려내며, '온춤'의 ‘월하정인’과 ‘산수놀음’은 무용수의 움직임에 따라 변하는 시공간을 보여준다. 또한, '호두까기 인형'에서는 ‘눈의 나라’와 ‘과자 나라’ 장면을 생동감 넘치게 선보인다. 이와 동시에, 오는 27일에는 숲속 물놀이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계절별로 펼쳐지는 애기봉의 수려한 자연환경에 맞춰 매번 색다른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여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