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4일 교9통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경로당 『중앙동 건강마을』을 운영했다. 65세이상 어르신이 모여있는 경로당을 집중적으로 방문하여, 접근성과 정보력이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보건·복지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동 건강마을』은 지난 3월부터 현재까지 경로당 16개소 27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 ▲건강문제 조기 발견 후 병원 연계 ▲보건·복지 관련 자원 연계 ▲독거어르신·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중앙동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복지 취약계층 발굴을 목적으로 시작한 『중앙동 건강마을』은 앞으로도 12월말까지 중앙동 관내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집중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심우봉 중앙동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부열 민간위원장은 “중앙동 건강마을로 고혈압, 고혈당 등 어르신의 건강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을 발굴하여 집중관리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6일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오학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다함께돌봄센터 아이들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인사말,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보고, 주민투표 결과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는 온라인 사전투표를 진행했고, 22일에는 오학동민의 날을 맞아 거점 사전투표소를 운용했다. 온라인 사전투표에는 총 22명의 주민분들이 투표했고, 거점 사전투표소에서는 491명의 주민들이 투표했다. 총 513명의 주민이 투표를 했고, 여주 패밀리 시네마 사업은 170표,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사업은 273표, 오학동 마을지도(2탄) 사업은 70표가 나왔다. 투표 결과 △주민과 함께하는 행복마당, △여주 패밀리 시네마, △오학동 마을지도(2탄) 순으로 총 3개의 사업이 25년 오학동주민자치회 의제로 결정 됐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의 소중한 의견으로 의제가 결정된만큼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도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행복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23일 '2024년 노인일자리 주간'행사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신규아이템 시범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환기 및 정책에 대한 국민 공감 제고, 우수 지자체 및 기관을 격려 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에 수상하게된 여주시노인복지관의 응급안전안심지킴이 사업은 응급안전서비스 장비증가에 따른 관리요원 업무과중 해소를 위해 노인일자리를 활용한 장비점검 및 안전확인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고 사업의 필요성이 높아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1일,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이 2024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정책 부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은 올해 '여주시 청소년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가 새롭게 제정되는 데 크게 이바지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정(세종고 2학년)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정책에 적극 참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소감을 밝혔다. 여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너울'은 현재 18기로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교육생 17명을 대상으로 9월25일 농산물가공창업교육(2기)이 개강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생산·가공·유통 판매를 통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농업 6차산업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상품화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농산물가공창업교육 1기는 9월 25일부터 11월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에 걸쳐 4시간씩 진행되며, 농산물 가공창업 인허가 절차와 식품위생 관련법규, 품목제조보고, 식품표기사항, 추출/농축 가공실습, 건조 및 분쇄실습, 착즙가공 실습 등 가공창업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교육생들에게 농산물 가공 창업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여주시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본 교육을 이수한 10개 업체 23개 농가의 농업인들이 창업하여 동결건조 아스파라거스 분말, 착즙사과주스, 공심채 추출음료, 저당도 블루베리 잼, 동결건조 딸기칩 등 다양한 품목을 생산하여 지역 로컬푸드마켓과 농협하나로마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25일 영화관이 없는 여주시의 시민들을 위해 오학마을 무료 영화관의 문을 열었다. 지난 6월 31일에 있었던 제1회 오학마을 무료 영화상영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한 행사로, 오학동민과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아이들이 관객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과 아이들 모두 영화에 푹 빠져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주인공의 감정과 동화되어 울고 웃는 아이들의 반응이 좋았다. 김윤기 주민자치회장은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통해 아이들에게 간접경험을 선물한 것 같다.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정서발달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김사신 주민자치회 문화체육분과장은 “지난 여름에 이어 두 번째 오학마을 무료영화관을 열었는 데, 많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아이들도 즐거운 오학동을 만들기 위해 오학동 주민자치회가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24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분기 사업 실적 보고 및 4분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였다. 강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분기에 주거환경개선 지원, 사랑의 반찬 나눔, 시원한 여름나기, 추석명절 복꾸러미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힘썼다. 4분기 사업 운영 계획을 논의하면서 낙상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안심 튼튼 안전바 설치’ 낙상 예방지원사업, 위생에 취약한 가구를 위한 ‘깨끗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강천산타와 미리 크리스마스!’ 난방용품 지원 사업 등 저소득 가구의 위기 상황에 따른 맞춤형 복지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정구 위원장은 “강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추진함에 있어 위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인수 강천면장은 “마을 복지를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가 ‘개인정보 보호주간(9.30. ~ 10.4.)’ 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9월 30일로 지정된 ‘개인정보 보호의 날’을 전후로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하여, 여주시 등 전국 공공기관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는 기간이다. 시는 “다함께 지켜요 개인정보!” 라는 주제로, 개인정보의 안전한 처리 방법을 되새기는 “개인정보 보호 체크리스트” 작성해보기, 공직자로써 시민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서약서” 작성하기 등을 실시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자율적인 개인정보 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누리집 등을 통해 △ 주소/전화번호가 표시된 배달 영수증 안전하게 파기하기, △ IP카메라 사용시 비밀번호 변경하기, △ 공용 Wifi 등에서 금융거래 이용하지 않기, △ 출처가 불명확한 링크 클릭 금지 등 개인정보 보호 실천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여주시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는 공직자와 시민 모두 함께 보호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24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상담하고 처리하기 위해 ‘찾아가는 옴부즈만’ 상담을 개최했다. 옴부즈만은 여주시에서 위촉한 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시민고충민원을 상담·조사·해결하는 민원조사관이다. 여주시에서는 옴부즈만 제도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시행하였고, 지난 5월 1회차(가남읍·점동면)에 이어 7월에 2회차(세종대왕면·흥천면), 9월에 3회차(대신면·금사면·산북면)를 진행하였다. 이날 상담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관련 민원, 산북면 백자리 도로 중앙선 절개 건의, BIS 유지보수 요청 등의 민원이 접수됐다. 여주시 옴부즈만 박주언·양이석·이재헌 위원은 개별적인 상담과 질의문답을 통해 현장 답변과 관리청 협조요청, 향후 진행 방안 제시 등 민원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설명하였다. 또한 방문 상담 종료 후 여주시 옴부즈만 자체 회의를 개최하여 사무국 접수민원의 의결 처리, 제도 내실화 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여주시 ‘찾아가는 옴부즈만’은 ▲오는 11월 북내면, 강천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3일 위(Wee)센터와 관내 초·중·고 위(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마음 활동 집단 프로그램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다움상담연구소 채선기 소장을 강사로 초빙해 어울림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어울림 프로그램 중 ‘관심’ 단계를 실습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채선기 소장은 “‘마음’인 감정과 ‘활동’인 신체를 함께 다루는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관심, 배려, 협동, 감정, 소통, 격려의 방법을 배워나가는 학교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박OO 전문상담교사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를 겪으며 대인관계 경험이 제한된 학생들이 새 학기가 되면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어야 하는 압박을 호소하곤 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친구들과 친밀감을 형성하는 방법을 연구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전문상담인력의 노력으로 학생들이 적절한 의사소통 능력을 함양해 만족스럽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누리는 학교생활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