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7일 노인 자조모임 ‘우리도 하면 된다, 청춘은 칠십부터!’의 송년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송년회는 ‘청춘, 자! 이제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홀로 생활하던 어르신 12명이 참여해 서로의 변화와 성장을 이야기하며‘배움, 소망, 감사’에 대해 평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이끼 식물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나만의 블렌딩 차 마시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과 성취감을 선사했다. 특히 지역사회의 느티나무봉사단(단장 김채린)이 재능기부로 프로그램을 직접 진행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재능기부 덕분에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었던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과 참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우하청’은 2022년부터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들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지원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서울시 강남구에 소재한 강남선이고은한의원은 쌍화탕 100박스를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쌍화탕은 겨울철 추운 날씨에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남양주시 진접·오남읍, 별내동, 별내면의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이성노·강주관 원장은 “쌍화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체력을 보충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한의원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는 강남선이고은한의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이번 후원품은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선이고은한의원은 지난 2015년부터 북부희망케어센터에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쌍화탕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보육 발전 유공 분야에서 지자체 최초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시가 보육환경 개선과 부모·어린이 중심의 맞춤형 정책 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로, 보육의 질을 한 단계 더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보육시설 확충 및 환경 개선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와 장기 임차 국공립 전환 △장애 전문 남양주하나어린이집 개원 등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환경친화적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그린 리모델링 사업도 추진했다. 특히,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지혜를 접목한 ‘남양주형 정약용어린이집’ 브랜딩 사업은 독창적인 보육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이 사업은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자긍심과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이번 평가에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외에도 시는 상상놀이터 운영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놀이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보육교사 처우개선 및 교육 강화를 통해 안정적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가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다산아트홀에서 판소리 동화 시리즈 ‘오스카 와일드’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 ‘경기예술지원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은 다산아트홀 상주단체인 ‘입과손스튜디오’의 신작으로, 아일랜드 작가 오스카 와일드의 명작 동화 두 편을 판소리 형식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선과 악의 경계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극단적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과 아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판소리라는 전통 예술 형식을 통해 명작 동화의 감동을 새롭게 전달하는 특별한 작품”이라며 “내년에도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더 많은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고자 ‘제15회 남양주시 우수건축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2021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1일까지 사용승인을 받은 관내 건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심사는 △작품성 △기능성 △창의성 △공공성 △친환경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와 현장답사를 거쳐 이뤄졌다. 수상은 수동면 물맑음수목원 숲문화센터가 최우수상을, 수동면 단독주택과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오남리 근린생활시설과 별내동 단독주택이 장려상으로 선정됐고, 수상자에게는 동판 및 상장이 수여됐다. 시는 수상작에 대해 향후 경기도 건축문화상 우수건축물로 추천하고, 이를 통해 지역 건축문화의 가치를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우수한 건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상에 참여해 주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이 출품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우수 건축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건축문화의 폭넓은 발전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지역사회 후원자들을 위한 ‘2024년 남양주시 후원자의 날’ 행사가 열렸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이 개최하는 ‘남양주시 후원자의 날’은 매년 12월에 열리는 행사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들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이정애 남양주시의회 부의장, 이경아 경기북부공동모금회 본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시상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남양주시장상(10명) △남양주시의회 의장상(5명) △경기도지사상 (2명)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5명) 등 총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후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잘 살피며,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월 18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이천시 인삼밭 농가를 돕기 위해 자원봉사자 33명을 파견해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 소속 4개단체(다산1동자원봉사단, 남자봉특공대, 남양주시해병전우회) 및 개인 봉사자, 센터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외부 지원을 마무리했다. 폭설로 인해 시설물이 파손되고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이천시 인삼밭에서는 시설물 해체 및 정리 작업이 시급했다. 봉사자들은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빠른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늘로 외부 지원이 마무리되는 가운데, 남양주시의 적극적인 도움은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장 서상철은 "지역 간 협력으로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지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활동을 끝으로 공식적인 외부 지원을 마무리하며, 앞으로도 사회적 문제 해결과 지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다산동 파로스컨벤션에서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한 ‘2024년 중증장애인 자립생활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가 편리하게 접근 가능한 사회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으며, 중증장애인과 활동지원사 약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이진환 남양주시의회 운영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박경원 도시교통위원장 △박은경 시의원 △정현미 시의원 △송기태 경기도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상임대표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와 시상을 통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동 약자를 위한 소규모 영업장 접근성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남양주시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평등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자립생활 활동가 및 실천 부문에서는 △남양주시장 표창 1명 △남양주시의회 의장 표창 1명 △지역구 국회의원 표창 3명 등 총 5명의 중증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17일 평내동 시립해든어린이집에서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133만 5,000원을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집은 지난 6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및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바자회를 열었으며, 원아와 교사, 학부모가 준비한 분식류와 간식 판매를 통해 이번 기부금을 마련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순주 시립해든어린이집 원장은 “어린이집 구성원 모두가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본보기가 됐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립해든어린이집은 지난해에도 지역사회에 100만 원을 후원한 바 있으며, 올해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사랑의 나눔존 기통찬 나눔트리’ 점등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기통찬 나눔트리’ 점등식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기부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길 경기도의회 의원과 관내 사회단체장, 기부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번 점등식은 록원교회, 서울에이스병원, 진건읍 주민자치회 등 10개 단체에서 30여 명이 현장 기부에 동참해 연말연시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이어갔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내년도 진건읍 마을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현정 위원장은 “기통찬 나눔트리 점등식에 참여 해주신 내빈 및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뜻을 모아 내년에도 행복한 진건읍을 만드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이번 기통찬 나눔트리 운영이 지역 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행복한 진건’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해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