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통과 경제 혁신을 이룬 민선8기 김포시가 이번에는 교육으로 김포 발전의 큰 계기를 마련했다. 시는 30일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공모 결과, 김포시가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교육부 3년 연속 지원을 받는 ‘선도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경기도 내 시‧군 중 첫 도전으로 ‘선도 지역’으로 지정된 사례는 김포시가 유일하다. 이번 교육발전 특구 지정으로 교육부로부터 특구 운영을 위한 국비를 최대 100억 지원받을 수 있게 됐으며, 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 맞춤형 특례 지원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곧 김포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 것으로, 교육도시로 변모해 도시경쟁력을 갖추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병수 시장은 교통과 경제 이후 교육에 집중하겠다고 선포한 바 있으며, 임기 3년차에 교육 변화를 완수해 나가고 있다. 이번 특구 지정에는 김포시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김병수 시장의 적극적 어필이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지난 6월 27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응모했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가 6개월부터 2세까지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시간제보육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는 김병수 김포시장의 공약으로, 가정에서 영아를 돌보는 부모가 아이 돌봄이 필요할 때 지정된 기관(어린이집,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필요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이다. 김포시는 지난 2022년부터 보건복지부 시간제보육서비스 시범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사업 확대에 대한 마중물을 형성해 왔다. 그 결과, 올해 시는 시간제보육 제공기관 10개소 10개반을 추가 선정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게 됐고, 기존에 운영되던 3개반을 포함해 총 13개반 운영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 확대로 시민의 실질적인 양육 부담을 경감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확대되는 시간제보육은 상반기 3월부터 3개반이 운영되어 왔고, 하반기 8월 1일부터 7개반을 추가 선정하여 독립반과 통합반으로 운영된다. 독립반은 6개월 ~ 36개월 미만의 영아를 대상으로 정규반과 구분한 별도의 공간에서 시간제 보육교사가 평일 오전 9시 ~ 오후 6시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대명항의 ‘관광명소’를 향한 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명항의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한 김포시는 지난 29일 대명항을 국가어항으로 신규지정받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현장평가를 받았다. 7월 16일 1단계 서면평가 이후 이어진 이번 현장평가는 2단계 평가로, 결과는 9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해양수산부와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참여하여 대명항의 시설 및 운영 실태, 주변 여건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국가어항으로서의 적합성과 지역의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중요한 평가 과정으로, 시는 평가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 어항인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될 경우, 남북교류의 거점 어항이자 서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대명항이 국가어항으로 신규 지정되면 김포시는 인근 공유수면을 매립해 어항부지를 확보하고 ▲수산물 위판장 신축 ▲수산물 유통센터 ▲해양레저복합센터 건립 등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현장평가를 통해 대명항의 가치와 잠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29일 개최된 7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집중호우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민선8기 후반기에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에 대한 적극적 자세를 주문했다. 김 시장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폭염과 태풍을 동반하는 집중호우 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함께 일레클(공유자전거)및 공유킥보드와 관련한 안전사고 및 시민불편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점검 및 제도개선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산업단지 조성 시 대기업 및 첨단산업 유치를 중점 방향으로 검토하여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자족도시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이외에도 대규모 도시개발사업 등 추진 시, 명백한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단 한건의 예외 없이 법령에 따라 조치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민선8기 후반기에는 대규모 정책뿐만 아니라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과 편의를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시책 발굴이 필요함을 당부하며, 이를 위한 공직자들의 적극적 자세와 관심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도서관의 청소년 서포터즈가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선정을 위한 활동을 본격 전개 중이다. 김포시는 올해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한 책의 도시 김포 조성 사업 연구용역 ▲책 읽는 도시 협의회 가입 ▲책 읽는 도시 원년 비전 선포 ▲책 읽는 도시 선정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 전개 등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공모 선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독서대전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매년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는 1개의 기초자치단체를 선정해 ‘책의 도시’로 선포하고, 9월 독서의 달에 전국 최대 규모로 개최하는 독서문화 축제이다. 김포시는 현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상태로 8월 중 현장심사와 발표심사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청소년으로 구성된 2025 독서대전 선정 서포터즈는 책의 도시 역사 및 선정 도시 사례를 교육받은 후, 공모사업 신청에 따른 사업구상 회의 참석, 청소년 대상 독서 진흥사업 추진사업 개발 참여, 각 학교나 도서관에서 책 읽는 도시 선정 유치를 위한 홍보 및 서명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서포터즈 참가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8월부터 9월까지 두 달간 35개 현업부서의 근로자 정기안전보건교육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정기안전보건교육은 관리감독자의 주도하에 현업 근로자(336명, ‘24년 5월 기준)의 산업재해 예방을 주목적으로 다양한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연간 24시간 수료 과정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근로자 교육의 내실화를 다지고 중대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자 계획됐다. 점검 대상은 고용노동부 선정 사망사고유발 4대 고위험요인작업으로, ▲건설기계작업 ▲벌목·제초작업 ▲기계설비운영작업 ▲위험물 취급작업 총 4개 분야를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점검 시 발견한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토록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업부서 자체에서 실시하는 근로자 교육에 도움을 주고자 안전보건교육 자료를 배포하여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대한 지식 습득과 안전보건 역량 강화 및 안전의식 고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이번 점검으로 현업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26일 여름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사업을 마무리하며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등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 대학생 참가자들은 지난 7월 1일부터 7월 19일까지 3주간 18개 부서에서 다양한 업무에 대한 직장 체험을 하고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는 시정 제안 대회, 현장 체험 견학 등 소통 제안주간을 실시했다. 소통 제안주간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사우 청년지원센터 창공에 방문하여 봉사활동과 청년 정책 소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했으며, 시정 제안 대회를 개최하여 10개 팀이 분야별 개선사항 등에 대한 현황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포함한 시정 제안을 발표했다. 발표한 제안 중 △청년과 노인을 하나로 잇는 새로운 정책 제안, △덕포진 활성화 방안, △김포 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활용 방안이 우수 제안 3팀으로 선정됐다. 지난 2024년 제1회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겨울방학 대학생 공공기관 직장 체험 시정 제안 대회 우수 제안 3팀이 모두 장려상, 노력상 상·하로 선정되어 별도의 부상금을 받기도 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발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7월 31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김포한강2공공주택지구 지구지정 고시가 예고됐다고 30일 밝혔다.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는 2기신도시인 한강신도시에서 제외됐던 양촌읍, 마산동, 장기동, 운양동 일부에 면적 731만㎡(221만평), 인구계획 4만 6천호(10만 3천명)로 조성될 계획이며, 두 신도시를 합하면 여의도 면적의 6.3배에 달하는 1,817만㎡(577만평)으로 인근의 일산신도시보다 큰 규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김포골드라인의 수송력 한계로 시민이 겪고 있는 극심한 교통난과 교통대책의 부족으로 서울 생활권인 김포시민의 서울진입이 어려운 측면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에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신도시 조성을 더해 결국 ‘서울지하철5호선’을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의 광역교통대개선대책으로 반영, 취임 4개월 만인 2022년 11월 국토부의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아울러 ‘지하철5호선 김포연장’발표를 이끌어냈다. 김 시장은 “이전까지 그저 청사진으로 그려오던 것과는 달리, 오늘의 지구지정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구체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교통부터 서울통합 중인 김포시가 5호선에 이어 2호선 연장까지 총력을 기울인다. 김포시는 서울시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공동 용역에 착수했다. 이는 지난 3월 양천구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행보로, 당시 김병수 시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사업의 ‘서울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대광위 ‘광역교통 시행계획’에 반영되도록 서울시장의 적극 검토를 요청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5호선 연장과 GTX-D가 발표됐지만, 70만 대도시 교통대책으로는 부족하다. 서울2호선 신정지선을 반드시 김포로 연장시켜 김포에 철도교통 사각지대가 없도록 할 것”이라며 “이번 용역이 2호선 연장의 성공적 추진을 향한 첫 단추가 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포시가 양천구와 이번에 체결한 공동용역계약은 김포시가 주관하며, ▲최적 연장노선 대안 검토 제시 ▲신정차량기지 이전 대상 후보지 검토 제시 ▲사업타당성 분석 · 추진전략 제시 등으로, 기간은 내년 3월까지다. 김포시와 양천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최적의 노선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2024년 꿈이 통(通)하는 진로페스티벌’이 지난 7월 27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진로페스티벌은 정보공유존, 대학교체험존, 진로진학상담존, 진로직업체험존, 이벤트존 등 총 5개 영역에 걸쳐 19개의 부스 운영을 통해 김포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대학교체험존은 한국항공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부천대학교 연계 운영을 통해 진로페스티벌의 질적 효과성을 높였다. 참여한 학생들은 각 대학의 특성과 전공을 체험하며 자신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진로진학상담존과 진로직업체험존에서는 진로적성검사 스마트 프레디저, 진로성향검사 심커리어, 타로 진로심리상담, 생기부 입시컨설팅과 미래사회 신직업 기반의 직업체험의 기회 제공을 통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참여자들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진로에 대한 많은 정보를 얻고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상담본부 이영근 본부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