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10월 31일까지 영농부산물 파쇄지원 서비스의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는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의 하나로 농가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영농부산물을 전문 파쇄지원단이 직접 방문하여 무상으로 처리해주는 서비스이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농업인은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영농기술팀 또는 식량작물팀으로 신청할 수 있고 파쇄작업은 11월 2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파쇄지원이 가능한 항목은 고춧대, 깻대, 과수 잔가지와 같이 농업 잔재물이며 폐비닐․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은 지원이 불가하다. 영농부산물은 영농 폐기물과 달리 처리가 까다로워서 주로 소각하는 방식으로 처리해 왔다.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면 대기오염과 산불 발생위험을 증가시키는 요인이 된다. 농업기술센터 노재덕 소장은 “파쇄지원단 운영을 통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나아가 농촌지역 미세먼지 발생 저감과 산불 예방에 효과가 있으므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7일 장호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적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취약계층 연탄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취약계층 연탄 나눔’ 사업은 이천시 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6가구를 선정하여 가구당 연탄 100장을 협의체 위원이 직접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이상용 협의체 위원장은 “곰팡이와 습기 때문에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생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면서 “협의체는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현 장호원읍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행사를 이끌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연탄처럼 온기가 가득한 살기 좋은 장호원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증포동 주민들의 건강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2024년 제3회 증포동 둘레길 걷기 행사’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했고, 증포초등학교에서 출발해 증포교를 지나 증포동 둘레길 3km를 함께 걸으며 가족과 이웃이 담소를 나누고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성만 증포동 주민자치회장은 “행사에 와주신 많은 시민분께 감사드리며, 증포동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자연의 정취를 만끽하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증포동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이번 걷기 행사가 증포동 주민들의 건강도 지키고 증포동에 대한 애정도 샘솟는 행복한 시간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 행복한 증포동으로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호법면은 호법레포츠공원에서 지난 28일부터 29일에 걸쳐 열린 제2회 호법 꽃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꽃들의 향연과 다양한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축제 동안 호법레포츠공원의 정원은 아름다운 꽃들이 만개하여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었고 다양한 생화들로 장식된 포토존에서는 많은 이들이 사진을 찍으며 축제를 만끽했다. 지역 내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한 공연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무용이 어우러져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고 꽃꽂이 경연대회 출품작이 전시된 전시관과 호법지역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어린이 사생대회도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다양한 체험과 연계한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소중한 추억을 선물했다. 호법꽃축제 추진위원회는 “올해 축제는 많은 분들의 사랑과 참여 덕분에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라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며 더욱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10월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1인당 도서 대출 권수가 기존 7권에서 14권까지 확대되는 ▲도서 대출 두배로 데이, 어린이 본인이 가을과 관련된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가을풍경 그리기, 직접 색칠과 조립을 하면서 아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는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를 한다. 이 중 ‘비행기 타고 날아가요’ 회전 오르골 만들기는 초등 1학년~6학년 어린이 1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수업으로, 10월 30일 수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참여자는 10월 8일 화요일 11시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매달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문화와 책을 더 가깝게 접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6일 이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생교육에 새롭게 편입된 성인 진로 교육의 일환으로 우리 지역에서 전문직으로 살아가는 전문가와 다른 지역에서 전문직으로 살아가는 전문가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며 다양한 전문 직종의 이해와 탐구 목적으로 개설됐다. ‘지역주민과 함께 듣는 전문직 이야기’를 들려 줄 강사는 수의사, 여자축구 국가대표선수, 검찰공무원, 전문 아나운서(방송인), 컬러 상담전문가, 가정의학과 전문의 등 총 6명의 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26일 진행된 1회차는 이천지역에서 동물병원을 운영 중인 수의사 원일연 원장이 자신의 진로 결정과 수의사의 활동 영역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사전질문지와 즉석에서 나온 다양한 질문에 답변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30년 경력의 강성곤 전문 아나운서는 말 잘하는 방법과 아나운서로서의 준비과정과 삶을 매우 유쾌하게 풀어주어 청강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2회차(10. 5. 토)는 이천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홍보람 선수와 새로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입주를 앞둔 신축 아파트인 휴먼빌 에듀파크시티와 신안실크밸리 분양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취득세 현장 상담실’을 아파트 사전 점검 기간인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11시부터 15시까지 운영했다고 전했다. 잦은 법 개정으로 주택 취득세 관련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취득세 업무 담당자로 편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상담을 통해 주택 취득세율, 구비서류, 납부 시기 등은 물론 생애 최초 주택, 출산․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 등 신규 입주자를 위한 맞춤형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천시는 취득세 상담 외에도 입주자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즐거운 입주 생활 안내’ 홍보지를 제작하여 배부했다. 김영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은 물론, 다양한 지방세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시민 밀착행정을 계속 확대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호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호법꽃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호법꽃축제 행사장에 부스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지와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발굴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선 민간위원장은 “우리가 미처 살피지 못한 곳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은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그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이번 홍보 캠페인에 참여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캠페인을 통해 복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7일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이천시 아동복지시설 놀이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가 주최하고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명랑운동회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종사자, 귀빈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처음으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아동들이 모두 같이 건강한 신체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우정을 키우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운동회는 사각줄다리기, 점핑 농구, 지구를 던져라, 바구니 농구 등 아동들이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양한 경기종목과 플래시몹으로 구성됐다. 특히 플래시몹은 ‘독도는 우리 땅’과 ‘이천이 좋아요’를 주제로 아동들이 함께 참여하며 지역 사랑과 역사 인식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해주신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신나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명랑운동회를 준비한 나명수 이천시지역아동센터협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8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아동참여기구인 아동참여위원 워크숍(숨은 권리 찾기)을 아동 위원과 보호자, 영세이버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천시 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 4월부터 8월까지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스스로 권리를 행사하고, 직접 필요한 정책을 기획․제안하는 ‘아동참여예산학교’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아동 권리 숨은 권리 문제 찾기 ▲육하원칙에 따른 이슈 도출 ▲이천시의 숨은 아동 권리 그림일기 작성하기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 권리 문제에 대해 육하원칙에 따라 이천시에 살면서 불편했던 상황,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에 필요한 것, 이천시가 해결해야 할 문제 등을 도출하여 지난 활동 시간에 만든‘나만의 아동 권리함’에 의견을 담아보았다. 박정원 청년아동과장은 “이천시 아동을 대표하는 아동위원들이 숨은 권리 문제 현장에 찾아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아동위원들이 제시한 의견을 이천시 아동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