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민·관 협력을 이뤄 풍요로운 농촌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에도 농업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개인과 기관 상(償)을 휩쓸었다. 군은 이를 축하하기 위해 15일 군청에서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축하와 기쁨을 함께 나누며 “농업인이 웃음 짓는 지속 가능한 농업육성으로 전국 제일의 농업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군은 2023년 경기도 농정업무평가에서 31개 시·군 중, 농축산분야에 대한 8개 시책과 도정기여도, 특수시책 등 33개 지표 평가에서 고른 점수를 얻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기관 표창과 시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군은 최우수기관 3회, 우수기관 4회 등 지난 2017년부터 7년 연속 발탁돼 농정업무 평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이와 함께 군은 탁월한 경영 실적이 있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경기도 농어민 대상 수상자 3명을 배출했다. 임업 부문에 선정된 가평 잣 대표 이수근 씨는 산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지난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마무리되는 ‘농촌 신 활력 플러스 사업’이 국가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면서 국비 9억2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기관 표창과 함께 균형 발전 정책 및 지역개발 우수사례 견학 등 우수지자체 국외 정책연수 참가 자격도 얻는 등 각종 인센티브(혜택)를 받았다. 이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가 14일 충남 아산시 00밸리에서 열렸다.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 2023년 균형 발전 우수사례 시상식 및 성과발표회에는 우수사례 수상기관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 개 지자체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최병길 가평 부군수는 “도시와 농촌 간 불균형 해소와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받았다”며 “고령화로 침체되어 가는 농촌이 농업과 관광을 융합한 농촌 경제활동의 다각화를 통해 살기 좋은 행복한 마을로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가평군 신 활력 플러스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청년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도 ‘청년의 행복한 삶을 위한 기반 마련’에 10억여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들의 주도적 참여와 다양한 분야 간 협력 등으로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은 2024년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평가를 비롯해 각종 정책 결정 과정에서 청년 의견 반영 및 참여 보장 등을 위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가평군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인구감소를 막고 젊은 층이 지역을 지켜갈 수 있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함에 따라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올해 9월 처음으로 공식 출범했다. 이와 함께 군은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미취업 청년 채용 시 인건비 및 인센티브(혜택)를 지급하고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자 출·퇴근 경비 등 교통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 인구소멸 기금을 활용해 기업에서 청년을 고용하는 경우 해당 기업에 급여(생활임금) 일정 부분을 보전하는 청년 인턴십 지원과 민선 8기 전략과제로 청년 창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받은 가평군이 내년도 인구 활력을 위해 사업비 6억여 원을 투입키로 했다. 이는 올해보다 300% 증가한 금액이다. 13일 군에 따르면 지방소멸·인구감소 대응 전략 마련 및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해 금년보다 4억여 원 늘어난 6억4000여만 원을 들여 2024년 인구 활력 사업 발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인구감소 지역 대응 시행계획 수립, 지방소멸 대응 투자사업 관리 및 투자계획 수립 등 인구 증가 정책 수립 및 지방소멸 대응 기금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또한 국민 대상으로 인구 증가 아이디어 공모 및 부서별 인구시책 발굴, 공무원 인구정책교육, 인구 정책 평가 및 심의·자문을 위한 인구정책위원회 운영 등 인구시책 발굴·관리에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청년들의 인구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 유입이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판단 아래 청년들의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일자리와 주거 안정을 중심으로 필요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신혼부부 100가구를 대상으로 반기별 최대 15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각종 인센티브(혜택)를 부여하는 ‘기회발전특구’ 대상지에 포함되면서 한층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특구 지정과 관련해 빠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세제, 규제 완화,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메뉴판식 규제특례, 규제혁신 3종 세트 허용 등의 규제 혜택이 있어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향후 관할 시·도지사의 신청에 따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가능한 곳은 수도권 내 ‘접경지역 또는 인구감소 지역’으로 정해졌다. 이런 계획에 따라 군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에 모두 해당되면서 촉각을 곤두세우며 경기도와 인근 시·군과 협력을 통해 전략적으로 대응해 나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군은 현재 ‘기회발전특구 조성 기본계획 수립연구 용역’을 추진 중인 도와 협조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수립될 특구 지정 선정 기준과 절차 등 관련 동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또 특구 지정 신청을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9일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방의 날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이해심을 높이고 화재에 대한 사전 예방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제정한 기념일이다. 이날 행사에는 가평군수, 군의원, 가평역장, 소방임직원, 의용소방대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가평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소방공무원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사회 각지에서 기여한 민간인(단체)등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소방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역할로 이 자리에 함께하는 소방 가족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재난 현장에서 앞장서는 직원들, 맡은 자리에서 자신의 업무를 다하는 직원 여러분들은 군민을 넘어 도민에게 신뢰받는 가평 소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거점 조성 및 기초 생활기능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청춘센터’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사업으로 선정된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청춘센터는 이달 시행계획 승인 및 기존 복지회관 철거가 진행되고 내년 3월 착공해 같은 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현 조종면 복지회관 위치에 들어서게 되는 청춘센터는 국비 20억4000여만 원, 군비 14억9000여만 원 등 총사업비 35억여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1,431㎡, 건축연면적 854.2㎡의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 건물 내에는 신체·소리·요리·작업활동실, 소리마당, 프로그램실, 시청각실, 사무실 등이 들어서게 되는 등 주민을 하나로 묶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성 확보 및 복지 향상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군은 지난 2020년 조종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 일괄 위(수)탁 계약 체결, 2021년 사업 추진위원회 구성, 2022년 기본계획 승인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청년들의 인구 유출 방지와 도시 청년 유입이 지방소멸을 극복할 수 있는 판단 아래 청년들의 가장 시급하다고 느끼는 일자리와 주거 안정을 중심으로 필요한 해결책을 마련하는 등 청년정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올해부터 처음으로 전액 군비를 들여 ‘청년 1인 가구 월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해 장기적으로 청년인구를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군에 단독 거주하고 있는 19~34세의 청년으로 50명을 선발해 월 최대 2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월세는 다음 달부터 바로 지원되며, 지난 9~11월까지 3개월분이 소급돼 주어질 예정이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잡아봐 어플라이를 통해 이루어지는 등 청년들이 비교적 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부득이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에는 우편이나 방문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및 어플라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주거 지원사업은 그동안 관내 청년과의 간담회 및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이 주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와 청평양수발전소는 8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자동심장충격기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청평양수발전소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평소방서가 지역 주민과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자동심장충격기는 가평군의 주요 철도역사, 터미널, 전통시장 등 11개소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서는 청평양수발전소장, 가평역장, 가평소방서 재난예방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진행하는 가운데,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교육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에 동참해 주신 청평양수발전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자동심장충격기는 응급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물품으로 이후에도 지속적인 보급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이 사전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가평문화예술회관은 가평읍 문화로 일원에 4천801㎡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1998년 준공됐으며, 주요 시설은 대공연장, 전시실, 영사실, 연습실, 관리사무실, 전기·기계실 등이 갖춰져 있다. 그러나 개관 후, 20여 년이 지나면서 노후화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현재 사용이 중단된 상태다. 8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로 25년이 된 문예회관 건축물 및 무대 기계장치 정밀안전진단 결과 하자보수가 필요함에 따라 2025년 4월 재개관을 목표로 리모델링 사업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사업추진에 따른 경기도 투자심사, 개·보수 적정성 평가와 건축기획 및 사전검토 용역, 도비 보조금 확보 등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가운데 오는 11월 설계 제안 공모를 거쳐 당선작에 대해서는 내년 4월까지 설계를 마칠 예정이다. 이어 시공업체 선정을 통해 2024년 5월부터 2025년 3월까지 10개여 월간 공사를 진행하고 같은 해 4월부터 문예회관 이용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