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올해 군민 중심 민원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20일 군에 따르면 금년도 편리한 민원 행정서비스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접수·처리 중인 모든 법정 민원 약 350종의 처리 과정 및 서식 등을 하나로 엮은 ‘민원 사무편람’을 총 3회에 걸쳐 현행화하는 등 정확한 민원 정보제공에 나섰다. 또 민원전담부서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힐링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이들의 심리안정 및 사기진작으로 건강한 업무환경을 조성했다. 이와 함께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창구 양방향 마이크 설치로 민원인과 직원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이루고 100여 건에 달하는 야간 여권 접수 운영으로 군민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또한 관·경 합동 30여 명이 참여한 종합민원실 특이민원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창구 근무자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착용) 카메라 10여 대를 제공함으로써 전국적 특이민원 발생량 증가추세에 따른 선제적 대비를 통해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한 종합민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소방청에서 주관한 ‘제5회 구급전문교육사 강의 연찬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1월 16일부터 17일 이틀간 제주도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시·도 본부 상위 9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가평소방서 양정진 소방장을 포함한 4명(포천소방서 채재성 소방장, 김세나 소방교, 남양주소방서 강남식)이 한 팀을 이뤄 경기도 북부 대표로 참가했고 ‘소방관이라면 알아야 할 다수사상자 분류 방법 및 대처법’ 주제로 발표하여 장려상을 수상했다. 구급지도관은 구급대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구급교육훈련 체계를 확립하고 구급대원의 응급처치 능력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구급지도관 과정을 수료하고 인증을 받은 자로, 구급관련 부서 배치 및 구급분야 교육·훈련 교관 등이 될 수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경기 북부를 대표하여 최선을 다한 양정진 소방장에게 감사하다.”라고 격려하며,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16일 겨울철 화재 발생시 피해 규모가 큰 관내 식품 공장을 방문해 화재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기 위해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이 날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소방 차량 진입 장애 요인 ▲화재 진압 활동 여건▲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주요 내부 시설 파악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하면 많은 피해가 발생하는 공장은 관계자 여러분들의 주의와 더불어 관계자 분들도 평소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화재 예방 활동에 힘써달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특색의 정원을 자랑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체부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통신망)을 마련하고자 개발한 브랜드(상표)다. 앞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광역권 공동 홍보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 수목원인 아침고요수목원은 총 33만㎡의 면적으로 아침 광장, 하늘길, 분재·하경·한국정원 등 20여 개의 야외주제 정원에서 5천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겨울빛 축제를 정원에 도입해 지난 2007년 제1회 오색별빛 정원전을 시작으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등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2023년 체납자 실태조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금년 상반기 경기도 세외수입 종합평가 대상과 지방세 체납 정리 최우수기관에 이은 세무 행정 3관왕 달성으로 상금 7천만 원도 확보했다. 16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올해 체납자 실태조사 경기도 31개 시·군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뽑혀 기관 표창과 시상금 2천만 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체납 정리단 채용 ▲예산집행 ▲체납자 실태조사 실적 ▲체납징수 ▲복지 연계 실적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군은 강력한 징수 활동으로 세외수입 납부의식 제고와 효율적인 체납액 관리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고자 체납관리단 10여 명을 채용하고 체납자 3천46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벌였다. 이를 통해 9억여 원에 가까운 체납징수와 함께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 20여 명을 복지 및 일자리 사업과 연계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 세외수입징수, 체납액 정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15일 음악역 1939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군의회 의장·의원, 군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경기 북부 10개 시·군과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순회하며 열고 있는 이날 공청회는 올해 4월과 6월에 열린 설명회 및 토론회에 이어 세 번째다. 이날 공청회는 주민 공론화의 마지막 단계로써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경기 북부 특별자치도 설치에 따른 ‘가평군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에 이어 손경식 민·관 합동추진위원장, 김영수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대진대 소성규 교수가 참여하는 전문가 토론이 이어졌다. 또 전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가평군은 각종 중첩규제로 인해 북부지역에서도 가장 낙후되고 인구소멸 지역으로 지정돼 정책적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접경지역·기회발전·관광특구 지정 등 다방면에 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겨울철 춥고 건조한 날씨 속 잦은 정전기 발생과 석유난로 등 화기사용의 증가에 따른 주유소의 화재 예방을 위해 관련 업소 9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소방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위험물안전관리자(대리자) 근무 실태 ▲변경 허가 위반 여부 ▲시설기준 적합 여부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비대면은 위험물안전관리자 선임 여부 및 설치자 지위 승계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한 ▲차량 주유 작업 시 정전기 방지 철저 ▲주유취급소 내 금연 및 화기 취급 금지 ▲주유 중 차량의 엔진정지 생활화 등을 통해 겨울철 주유취급소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주유취급소는 위험물을 취급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항상 화재위험에 노출돼 있다”라며 “취급소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자체 점검과 안전조치를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월 15일 오후 14시 백둔리상신노인전문요양원(경기도 가평군 북면 백둔리 340-1)에서 화재진압 및 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요양병원(요양원) 등 피난약자시설 재실자는 대부분 언어소통 및 행동이 자유롭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로, 유사시 인지 곤란 인명피해 지연에 따른 피해가 예상되어 이를 예방하고자 하는 화재진압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재난 유형별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요양병원 내부 구조를 상세하게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굴절사다리차 활용 인명구조 ▲에어매트 전개 인명구조 ▲요양원 화재 시 현장 진입 동선 파악 ▲관계자 대상 피난설비 사용 방법 교육/실습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원의 경우 화재 초기에 적절한 대피와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대응능력 향상을 통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모범 의용소방대원 격려를 위한 제주도 산업시찰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13일부터 15일까지 예정된 이번 산업시찰은 가평군 의용소방대남녀연합회이시영, 김화실 회장을 비롯한 대원 등 총 22명이 참여해 의용소방대 연합회 자긍심을 고취하고 상호 간의 화합 및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원들은 제주소방서 노형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장비 및 시설 등을 둘러본 뒤 상호업무교류를 통한 시민의 안전과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제주 안전 체험관을 방문해 화재, 교통·항공, 선박, 태풍·지진 등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피하는 요령을 체험해볼 예정이다. 이시영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이번 시찰로 대원들이 안전 체험관 및 제주소방서 견학을 바탕으로, 가평 관내 재난 예방 및 화재, 교통·항공, 선박, 태풍·지진 등 재난 발생시 발빠른 대처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산업시찰은 우리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의용소방대원간의 화합과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주말 충북에서는 3명이, 경기도 여주에서는 2명이 텐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의 사망 경위는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밀폐된 공간에서 화로나 이동식 난로를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연료가 탈 때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고 초기에는 두통과 메스꺼움, 구토 등을 일으키며 심하면 호흡곤란을 일으켜 사망으로 이어진다.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 수칙은 △난방기구 배기통 연결부 이탈확인△급·배기구 막힘 확인△주기적으로 환기하기△일산화탄소 경보기 사용 등이 있다. 가평소방서 최진만 서장은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로 농도가 짙어도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워 특히 더 치명적이다, 밀폐된 공간에서 화기 사용시 자주 환기를 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예방법 중 하나라며, 캠핑장 이용시 가평소방서에서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대여해주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