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삼회·대성리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사업의 효율적 업무추진을 위해 23일 군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종합계약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앞서 군은 지난해 5월 한강유역환경청과 ‘삼회·대성리 수변 녹지 공동 조성 업무협약’을 맺고 협의체 구성 후,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주민설명회 등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날 체결식에는 서태원 군수, 한강유역청 오승환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 부서 국·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해 업무 대행 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종합계약을 체결하여 역할 분담 및 협업을 통해 삼회·대성리 수변 녹지 조성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종합계약 관련기관 협정에 따라 한국수자원공사는 계약과 관련된 의무이행 책임, 공사의 감독·검사, 사업비 정산, 민원 처리, 하자담보책임 등을 추진한다. 군은 공사감독 협조, 사업 대가 금인 분담액 지급, 사업관리비 지급 등을 진행하게 된다. 또 두 기관은 계약 과정에서 발생한 낙차 차액, 정산 시 잔여금액 등 관련기관 별 예산 분담 비율에 따라 반납·정산하고 추가 부담이 필요한 경우에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3 경기도 유·청소년 스포츠클럽리그 테니스부분 5차 대회에서 가평 G-스포츠클럽 노준(남, 4학년)선수가 남자 챌린지부 우승과 동시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7월부터 11월까지 경기도 관내 테니스장에서 열린 이 대회는 수많은 경기도의 테니스 꿈나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대회이며 이번 5차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노준 선수의 고향인 가평에서 마지막 대회 우승을 한 것 또한 큰 의미가 있는 듯 하다. 앞서 노준 선수는 현재 마무리 된 이 대회에서 1차 우승, 2차 준우승, 3차 우승, 4차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5차 대회 우승이 추가됨에 따라 4관왕 이라는 대기록 달성과 함께 이번대회 남자 챌린지부 종합우승이라는 타이틀도 얻게 됐다. 한편 이번대회 종합순위 시상은 12월 6일 김포시에서 있을 예정이며 시상 후 김포시청테니스 선수단과 경기도 테니스 꿈나무들과의 친선이벤트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가평군체육회(회장:지영기)는 ‘마무리까지 열심히 뛰어준 우리 가평군 테니스 꿈나무들과 장준희 감독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좋은 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올해 뉴미디어 활성화를 통한 다양한 성과가 눈길을 끈다. 22일 군에 따르면 뉴미디어의 다양한 콘텐츠 홍보로 군민과 더 가깝게 소통하고 대내·외적으로 찾고 싶고, 살고 싶은 가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정 홍보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그 결과 군이 직접 제작해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구독자가 전년도 3,000명에서 2,660명 증가한 5,660명으로 집계됐다. 금년 안에 6,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이는 시기별 맞춤 홍보로 네티즌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평가된 가운데 군은 현재까지 콘텐츠 18개를 제작했다. 이 중, 금년도 처음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도모를 위해 답례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다양한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전국 최초로 군 유튜브 채널에 영화 ‘아바타’를 패러디한 ‘고향사랑의 길’ 홍보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또 지난 4월 확정된 군 역사 이래 가장 큰 대회로 치러지는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가평군 유치’를 위한 영상 제작도 유치 성공에 큰 힘이 됐다. &n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조종면 상점가가 전통시장으로 인정받게 돼 시장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지자체가 인정하는 조종면 전통시장은 가평·청평·설악에 이어 네 번째로 가평지역에 마지막 남은 5일 시장이다. 앞서 가평 잣고을 시장, 청평 여울 시장, 설악 눈메골 시장은 상인회 등록 후,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아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기반 시설구축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다. 22일 군에 따르면 최근 조종면 상가번영회에서 신청한 조종시장 상인회 등록과 현리 중심상가 일원에 대한 전통시장 인정을 공식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인정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조종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사업의 일환이기도 해 군민과의 약속이 조속히 실효를 거두었다는 평가다. 군은 그동안 조종면 현리 중심상가 일원을 전통시장으로 인정하는 행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앞으로 조종 전통시장 상인회는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시설 환경개선과 상인역량 강화를 위한 각종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함에 따라 군과 협력해 내년도 중소벤처기업부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월 20일 오후 15시 가평소방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비상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대피훈련은 중대재해 발생 시 위험요인과 특성 등을 고려해 불안 요소를 사전 발굴·개선하여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를 방지하기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지진발생 가정 대피훈련 및 행동요령 교육 ▲청사활용 화재진압훈련 및 피난대피훈련 ▲실외 대피 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평상시 지진 대비 대피요령을 숙지하고 실제와 같은 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비상대피훈련을 통해 전 직원들이 중대재해 발생 시 침착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11월 21일 오후 가평군 자라섬 인근 수상에서 ‘유·도선 안전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유선은 관광 등을 즐길 수 있는 유람선을, 도선은 화물 등을 운송하는 배를 의미한다. 본 훈련은 연간 20만 명 이상이 찾는 남이섬 여행객의 안전을 대비하는 훈련으로 여객선 화재 상황을 가정해 유사시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가평군이 주관하는 합동 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은 남이섬 운항 여객선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기름 유출로 인한 유해 물질 방제 및 처리 등 사고 발생시 비상 상황 대응 방법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남이섬은 국민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관광지로 안전사고 예방 우선을 바탕이 되어야 한다.”라며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가평소방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에 앞장서겠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자연재해에 대한 사전 대비와 선제적 대응강화로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 최소화에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21일 밝혔다. 군은 올해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재난 안전상황실 운영을 기반으로 지역축제 안전관리계획 안전 정책실무 조정 위원회를 5회 개최해 축제 15건을 심의하고 5일간 민·관이 참여하는 재난 안전 훈련 등을 실시해 유사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또 안전한 한 바퀴, 행락철 산악안전 홍보, 여름철 물놀이 안전 문화운동 추진 등 분기별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의용소방대 활동 지원 강화로 안전한 가평에 앞장섰다. 특히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추진을 통한 안전사고 발생 감소를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전수조사와 안전관리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물놀이 안전 CCTV 35개소 설치·운영, 안전관리 요원 배치, 구명조끼 무상대여를 추진했다. 아울러 수도권 대표 관광․휴양도시로 여름 휴가철 물놀이를 할 수 있는 하천․계곡 길이가 경부고속도로 거리에 가까운 총 409km에 달함에 따라 관리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인구소멸 위험지역인 가평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기회발전특구는 현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지방으로 이전하는 기업에 세제 감면, 규제 완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어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 가평군은 오랜 시간 환경보호 및 국가안보를 위한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 침체가 심화되고 지난 2021년 행안부가 고시한 인구소멸 지역 지정에 따라 지역 위기감이 고조되는 등 지역발전 기반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0.5~1.0이면 주의, 0.2~0.5이면 위험진입, 0.2 미만은 고위험으로 군은 이미 2013년에 인구소멸 지수 0.482를 기록하면서 처음 ‘위험진입’ 단계에 들어섰으며, 2022년에는 0.275로 ‘고위험’단계에 진입해 있다. 군은 이런 어려운 현실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 등 경기 북부 4개 시·군과 기회발전특구 지정·추진에 전략적으로 연대해 가고자 협력체를 결성하고 특구 추진 협력체 공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일 가평소방서는 승강기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한국 승강기 안전공단과 함께 승강기 사고 대비 구조 훈련을 가평소방서 본서에서 실시했다. 건물이 고층화 되면서 승강기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정작 승강기 사용자의 안전 의식은 낮아, 사고 위험성이 커지고 있다. 가평소방서는 승강기 구조변화에 따른 대응능력 향상, 전문지식 및 응용 기술을 익혀 실제 승강기 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활동을 위해 이번 구조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훈련 내용은 ▲승강기 설치 구조 및 작동 원리 이해▲긴급상황 및 인명구조 상황 발생 시 조치요령▲비상키 사용법과 승강기 종합정보시스템 활용▲비상 구출 운전 방법등이다. 최진만 소방서장은 “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원들의 승강기 사고 구조 능력을 향상하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탄소 중립 지원센터’가 내년 초 개소를 목표로 해 주도적으로 탄소 중립 사업을 추진하는 등 2050 탄소 중립 실현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20일 군에 따르면 탄소 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지방자치단체의 주도적 역할이 강화됨에 따라 업무 연속성, 전문성을 갖고 지역사회 탄소 중립 이행 정책을 지원할 전담 조직으로 탄소 중립 지원센터를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군은 오는 23일까지 탄소 중립 지원센터 위탁 기관에 대한 공모 신청을 받고 있다. 신청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소속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또는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등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 중립 녹색 성장 기본법 시행령 제63조 제1항에 따른 기관·단체다. 탄소 중립 지원센터는 지역 온실가스 기초통계 산정·분석과 탄소 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이행 지원 등 가평군 탄소 중립과 관련된 업무를 지원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수원, 양주, 포천, 고양, 안산, 연천, 의정부 등 7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