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학교밖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학교밖청소년의 안전한 사회진입과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된 자립기술훈련 과정이다.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과정은 7월 2일 첫 회기 수업을 시작으로 매주 화,목에 운영하여 3시간씩 총 10회기 수업을 진행했다. 자격증반에 참여한 학교밖청소년 8명 모두 시험에 합격하여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 바리스타 자격증반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선생님이 친절해서 무엇보다 좋았어요. 열심히 배워서 자격증 취득해서 뿌듯하고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밖청소년들의 수요에 따라 드론, 온라인 자격증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김포시 학교밖청소년(9세~24세)의 꿈과 희망을 위해 상담지원,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검진, 문화체험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교육 영역을 확장하고 학생들에게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경험을 주기 위해 운영 중인 ‘방과후 공유학교’를 찾아 여름방학 대비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방과후 공유학교’란 학교 밖에서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는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돌봄과 다양한 체험 교육 형태로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방과후 교육활동을 말한다. 현재 김포교육지원청은 ▲김포도예가협회(운양동 아트빌리지) ▲공연예술창작소 공감두(통진도서관) ▲문화예술단 The울림(마산동) ▲다도박물관(월곶면) 등 4개 기관에서 ‘공예로 보는 김포문화유산(도예)’, ‘꿈꾸는예술학교(뮤지컬)’, ‘관악합주(오케스트라)’, ‘신비한 문화여행(다례교육)’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150명의 학생이 참가 중이다. 이번 컨설팅은 무더운 날씨에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제공해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관을 격려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방과후 공유학교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다. 김영리 교육장은 “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오는 12일부터 시민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청사 통합배치에 나선다. 청사 분산배치로 인한 시민의 불편과 혼란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로, 기존 건물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안으로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김포시는 그간 공간 부족으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임차청사를 이용해 왔다. 그러나 김포시의회가 지난 4월 신청사를 개원함에 따라, 외청에 분산되어 있던 부서를 다시 통합해 본청 내 이전 배치할 방침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022년 12월, 본청 소속 부서의 임차청사 분산배치 상황에 대해 “분산배치에 따른 직원과 시민의 혼란 및 불편이 전망되므로, 기존 건축물의 활용 방안, 국별 부서배치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문제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관계 부서에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청사 통합배치를 위해 (구)의회동을 제1별관, (구)평생학습관을 제3별관으로 명칭 변경하고, ‘제1별관 및 제3별관 사무공간 조성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했으며, 현재 준공을 앞두고 있다. 통합배치는 오는 8월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으로, 8월 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한국공항공사가 주관한 '2024년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사업'에서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선정으로 김포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5개 공항 소음피해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문화복지사업, 지역인재육성,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환경개선 분야에서 이루어졌다. 김포시는 총 6건의 사업을 신청했으며, 그 중 3건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최종적으로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이 선정됐다. 김포시 일자리경제과가 주관하는 '비행기 타고 업(UP)! 김포에서 취업!' 사업은 2024년 11월 중 김포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 행사는 공항 소음 피해지역 내 일반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특강, 현장 면접, 취업 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취업 박람회를 포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인해 김포시의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등록되지 않은 축산차량의 축산관계시설 출입에 의한 가축전염병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이번 달 31일까지 미등록 축산차량 자진 등록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예방법 제17조3에 따라 가축, 사료, 가축분뇨·퇴비, 동물약품 운송, 컨설팅, 기계 수리 등 19개 유형의 시설출입차량은 축산차량으로 등록해야 한다. 또, 지난해 10월 개정된 가축전염병 예방법에 따라 가축사육시설 소유자 등에는 소유한 화물차 외에 승용차, 승합차도 추가로 등록 대상에 포함됐다. 자진 등록 기간 이후 9월에는 축산차량 등록 및 무선인식장치 장착 여부, 해당 장치 고장에 따른 정상 작동 조치 여부 등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축산차량을 등록하지 않거나, GPS를 미장착하는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며, GPS 고장 및 미작동 시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경우에도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을 원하는 차량 소유주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해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가축방역팀(☏031-5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은 8월 10일과 24일, 운양동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에서 여름 맞이 야간개장 프로젝트 '한옥 밤마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고즈넉한 한옥에서 여름밤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오후5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야간개장을 맞아 지역 청년들의 농산물 장터 ‘소소마켓’과 지역 예술가 수공예품 장터 ‘아트마켓’이 운영되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공방들이 함께 한옥의 밤을 환하게 밝힐 예정이다. 또한 한옥마을 창작 3, 4, 5동에서 진행 중인 기획전시 '학교종이 땡땡땡'展이 저녁 8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되며, 김포문화재단 사전 접수를 통해 8월 10일 오후5시부터 전시연계 프로그램 ‘가족올림픽’을 진행한다. 8월 24일에는 오후6시부터 천현정 무대에서 기타리스트 김나린, 어쿠스틱 밴드 ‘닮은’, 마임퍼포머 ‘클라운쏭’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야간개장일 오후5시부터 ‘소소마켓’, ‘아트마켓’ 또는 한옥공방(식당, 카페, 편의점 등 편의시설 포함)을 이용하고 구매영수증을 제시하면 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1일~7일 총 4일간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 730여명을 대상으로 김포교육지원청 아라홀에서 2024년 하반기(3분기)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산재(사고)사례 및 사고예방에 관한 사항, MSDS의 이해, 직무스트레스 관리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개정된 법령 및 고시사항과 지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 설문조사 등을 반영한 교육내용을 통해 교육대상자의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관내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문화재단이 작은미술관 보구곶에서 7월 31일부터 여름 기획전시 '접경에 선 젊은 예술가, _____난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사회와 학교의 울타리 어느 경계에 선 젊은 예술가가 본 접경지역’을 주제로 사회적, 심리적 접경에 서 있는 12인의 젊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지리적, 역사적 접경지역인 보구곶에 모여 각자의 경계를 넘어서는 과정을 다채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작가들은 각기 다른 작업 모티프와 예술적 장치를 통해 문명, 행복, 회상, 특정 현상에 대한 포착 등 여러 경계를 넘나들며 각자의 삶에 던진 다양한 질문과 무한한 가능성의 탐구과정을 시각화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또한 8월중 선보일 전시 연계 프로그램 ‘기억과 시간의 박제술’은 작가 김재원과의 레진아트 작업을 통해 관람객의 ‘기억’과 ‘시간’을 보관하는 과정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의 작업물은 올해 연말 작은미술관 보구곶 아카이브 전시의 작품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보구곶의 여름을 더욱 뜨겁게 달굴 12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8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관내 거주하는 표본 990가구의 만19세 ~ 64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2018년부터 3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 제 3회 조사를 통해 김포시민의 취업희망 내용, 미취업 사유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파악하여 중‧장기 일자리 정책수립 기반 마련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내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일자리 ▲직업교육훈련 ▲취업지원정책 등 8개 부문 64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통계작성 외 목적으로는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의 형식으로 진행되며, 통계조사가 완료된 가구에는 감사의 표시로 소정의 통계조사답례품이 전달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필요로하는 일자리 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이니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30일부터 편의점, 은행 등에 설치한 ‘누구나 잠깐 쉼터’ 25개소에 폭염취약 계층을 위한 폭염피해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민선8기 3년차에는 ‘시민의 실질적 삶의 질과 편의를 향상 시킬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의 발굴과 적극 시행’을 위해 그간 뚜렷한 시책 사업이 없었던 폭염 피해 예방과 관련하여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양상 변화에 적극 대응해 시민편의를 증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폭염취약계층(쿨토시 3,500개 / 쿨스카프 3,500개 / 부채 2,400개) ▲농축산인(쿨토시 2,000개 / 쿨스카프 2,000개) ▲소규모공사장 근로자(쿨토시 750개 / 쿨스카프 750개)에게 폭염피해 예방 물품(14,800개)을 오는 6일부터 배부해 폭염피해 예방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또한, 폭염경보 발효 시 ‘도심속 오아시스 생수 나눔’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거주 아파트 10개소 및 골드라인 역사 3개소에서 얼음물 9,000병을 배부해 주민편의 증진을 도모 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재난은 예방이 우선이다. 기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