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2024년 10월 19일 오후 3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술품 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에 대한 해설도 들을 수 있다. 2024년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은 여주에서 활동하는 뛰어난 공연예술 단체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제목은 ‘강신영 개인전: 나무로 만든 쇠’이다. 이번 전시는 강신영 작가의 15번째 개인전으로, 작가는 금속을 매개로 자연의 생명력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형상화한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강신영 작가는 스테인리스 스틸을 활용한 레이저 컷팅과 단조 기법을 통해 20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아트·뮤직 려’ 10월 프로그램에서는 강신영 작가의 조각 작품과 탱고 선율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10월 ‘아트·뮤직 려’ 프로그램의 주제는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0월 8일 세계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찾아가는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을 여주대학교와 이마트 여주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82명의 시민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제는 ‘꽁꽁 언 마음 위로 우리가 함께합니다’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정신건강 퀴즈인 ‘꽁꽁 언 마음 1010% 녹이기’와 사진 촬영을 통해 건강한 마음을 표현하는 ‘건강한 마음 1010% 채우기 포토존’이 운영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음료와 쿠키가 제공돼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에 대해 임정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정신건강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공사 창립을 기념하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에서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증정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을 위한 무료증정 캠페인은 2번째로 지난해 11월 한글시장주차장에서 “여주쌀 판매·소비촉진” 행사로 한글시장주차장에서 1일간 여주쌀 500g 200개를 무료 증정한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하동제일시장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여주쌀 500g을 하루 150개씩, 총 300개를 무료로 증정했다. 여주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공사 창립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다음 해에도 여주쌀 판매와 소비촉진에 보탬이 되는 홍보방법을 발굴하여 ”여주쌀 명성을 알리고 여주쌀 판매 및 소비촉진에 앞장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주시 농업인을 계속 돕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10월 16일에 2025년을 ‘여주 관광원년의 해’로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여주관광활성화 추진단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여주관광활성화 추진단은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20개 부서,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2025년 여주관광원년의 해’ 시책을 개발하고 추진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회의에는 시장, 부시장, 국장, 소장, 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 여주 관광활성화 추진단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 관광 인프라강화△ 마케팅 및 홍보강화 △지역관광콘텐츠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이벤트 개최, △지역주민 참여유도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및 환경 개선 △여주 관광의 발전 방향과 관광객 유치 방안 등 총 6단계 관광 전략 관련 세부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여주시 방문객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 통계 기준 30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역사 문화 관광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로의 도약이라는 관광 비전을 내세우며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출렁다리 개통, 여행자센터 개소, 현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가 10월 15일 여주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산업특구 차별화 전략’을 주제로 제12회 의정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150여 명의 농업인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여주쌀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여주쌀 산업 특구로서의 발전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구성됐으며, 박두형 의장을 포함한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자로 나서 농업 정책과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박두형 의장은 기조발제에서 “쌀산업특구위원회가 본격적으로 가동된 만큼, 이제 여주시 농업구조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여주쌀의 미질을 높이고자 토양 유기질 함량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여주쌀의 가치를 더욱 인정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현태 농업인단체 연합회장은 “여주쌀의 판매 확대를 위해 공격적인 마케팅과 홍보가 필수적이며,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쌀 판매처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전창현 여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여주쌀의 고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차한별 작가의 10번째 개인전 'FLOW'가 오는 10월 15일부터 27일까지 한강문화관 갤러리(이포보 3층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번 차한별 작가 개인전 'FLOW'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으로 선정되었으며, 구상과 반구상, 초현실적 모티브 등 크로스오버 형식의 신작과 구작이 포함된 서양화 30여 점이 전시된다. 최종상 미술평론가는 이번 전시에 대해“차한별 작가의 작품 기저에서 보여주는 각각의 생명들... 생명과 생명이 만나고 현상과 현상이 맞닥뜨리는 모든 상상력의 접점 지대, 양쪽의 습성을 모두 견지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인물과 인물들 사이의 접점 지대인 것이다. 차한별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들과 생명들은 모듬살이의 치열한 현장이자 반영이다. 반영이라는 단어는 어쩌면 거울의 마주 보는 상을 연상케 하고 그리하여 카메라와 같은 충실한 묘사나 자연주의적 색채가 짙은 혐의를 드리우게 한다. 그러나 차한별 작가는 철저히 우리의 의식으로부터 독립하여 존재하는 각 개인들의 순간적으로 포착된 모습과 ‘생명은 결국 움직임과 행위 속에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주말마다 많은 관광객들이 가을의 중심에 선 여주 당남리섬을 찾고 있다. 형형색색의 코스모스가 섬 이곳저곳에 활짝 피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어 당남리섬에 조성된 주차장에는 찾는 이들로 인해 주말마다 만차가 되는 등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섬 가장자리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새파란 가을 하늘과 코스모스 사이로 산책할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곳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여주시는 당남리섬 관광개발을 위해 섬 중앙에 맨발 걷기 길을 시범 조성 중에 있으며 매년 걷기 코스를 점차 늘려나가 걷기 명소로도 자리 잡을 계획이라고 한다. 대신면에서는 성공적인 축제 이후 당남리섬 명소화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지역의 명소로 자리 잡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사랑받는 관광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14시부터 16시까지 황학산수목원에서 “임(林)과 함께”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매년 가을 개최되는 ‘황학산수목원 숲속 작은 음악회’는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마련되며, 다채로운 가을 수목원의 색채와 고즈넉한 분위기,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이 어우러져 시민들과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자연의 풍경 속에서 지역 예술인이 직접 참여하는 국악, 오카리나, 통기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포크밴드 여행스케치, 아카펠레 그룹 튠에이드, 인디밴드 삼점일사가 출연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품격 있는 가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일상에 지친 시민과 탐방객들이 수목원의 가을 정취와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며 휴식과 재충전의 특별한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15일 "2024년 농업기술보급 소득기술분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북내면에서 개최되었으며 복숭아 재배 농가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평가된 시범사업은 과수 분야 우수사례인 '이상기상 대비 과수 시설재배' 사업을 주제로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향후 방향을 모색했다. 다축형 시설하우스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여주시에서 처음으로 시도된 과수 시설재배 시스템이다. 여주시 농가들은 매년 동계 이상기후로 인해 복숭아 나무 10% 정도가 고사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하우스 재배로 한파를 피하고 복숭아 나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여주시에서 생육이 어려운 품종을 도입할 가능성도 높게 평가되었다. 또한, 다축형 수형의 도입으로 기계화 작업이 가능하여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되었다. 전창현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후와 노동력 부족 등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에서 운영하는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으로부터 남한강 수상 챌린지(초·중·고) 교급별 인증을 모두 취득하였다. 수상활동(고위험군) 관련 인증프로그램 취득은 지방공기업 최초이며, 전국 18개 기관에서 인증수련활동(수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세월호 사고와 이태원 참사 등 재난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과 생존수영 교육 등 수상안전교육과 수상레저를 접목한 인증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교육관계자들과 학부모,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수상센터에서는 여성가족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을 취득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부 '교육기부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 포함 10개의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7월 정부 합동 '2024년 여름철 수상안전 대책' 에 따른 수상안전 관리 강화의 일환으로, 안전물품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자동심장충격기 1대와 구명조끼 100벌을 지원받았으며, 9월 해양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구명뗏목 7대를 지원받아 생존수영과 구명뗏목을 이용한 구조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