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개인별 학습 환경 진단에 따른 맞춤형 지원을 통한 자아효능감을 고취하고, 주도적 문제해결력을 신장함으로써 학생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배움그린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배움그린 공유학교는 김포미래그린 공유학교의 한 유형으로 김포 관내 초(5~6학년)·중학생 57명을 대상으로 1단계 학습코칭 인텐시브, 2단계 원데이 학습코칭, 3단계 학습코칭 팔로우업 과정을 밟는 프로그램이다. 1단계 학습코칭 인텐시브에서는 김포교육도서관 외 김포 관내 5개 협력기관에서 진행됐다. 먼저 친숙한 동물들의 특징에서 유추한 다양한 학습요소를 SAFARI로 개념화하여 학습 동기를 고취한다. 또한 학습전략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간 관리 방법, 집중 능력, 문해력 향상 등을 위한 밀도 있는 코칭이 이루어진다. 2단계 원데이 학습코칭 캠프는 김포학생야영장에서 이루어졌는데, ▴신체능력-사회성 up ▴두뇌능력-사고력 up ▴정서능력-자의식 up ▴리더십코칭 등 총 4개의 스테이션 활동을 거쳐 손바닥 선언문을 작성하면서 마무리됐다. 3단계 학습코칭 팔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서울통합특별법이 지난 9일 22대 국회에서 재발의되면서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던 김포서울통합이 더욱 탄력받을 전망이다. 시는 이와 관련한 시민 소통을 확대 지속해 나가는 한편, 내년 상반기 중 행안부가 ‘김포서울통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뉴시티프로젝트 특별위원회 조경태 위원장은 지난 9일 ‘경기도와 서울특별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초 특별법은 21대 국회에서 발의했으며, 법안 내용은 김포시를 서울시 김포구로 편입하는 내용이다. 법안 취지는 경기도 김포시와 서울특별시와의 통합으로 김포시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고, 서울특별시를 세계 5대 글로벌 메가시티로 발전시키고자 함이다. 의원들은 21대 국회 임기 종료로 자동 폐기된 특별법을 22대 국회에서 재발의해 김포서울통합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김포시는 경기도가 경기남도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로 분도를 본격 추진한 22년 하반기부터 시민들의 생활권 일치를 위해 김포서울통합을 추진해 왔다. 지난 2년간 서울5호선 김포연장, 2호선과 9호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열릴 ‘월곶 저잣거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월곶 달빛 놀이터`라는 야행 놀이 콘셉트로 기획되어 조선시대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전통 놀이와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숲 체험 및 북 콘서트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및 신선한 먹거리 장터로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과 동일하게 군하숲길 내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역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다시 한번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9. 7. ~ 9. 18.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야간경관시설과 어우러진 `달빛 영화관`을 운영하여 야외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곶면 군하리의 지역적 특색과 야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9월 1일부터 접경지역의 생태문화와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의 하반기 개방을 다시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마노선은 오는 10월까지 주5일(월.화요일 휴무) 운영되며, 회당 2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기상/안보 등 특이상황 발생 시 투어 취소 또는 대체 일정으로 운영될 수 있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는 김포아트홀(집결지)에서 시암리 철책길까지 버스로 이동한 뒤 철책길을 따라 4.4km 구간을 걷고, 다시 버스로 이동하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5시간 가량 소요된다. 테마노선 김포 코스에서는 평소 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되는 민통선 내 철책길을 걸어보고, 애기봉 전망대에서 조강과 북한 땅을 바라보며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분단의 아픔을 돌아볼 수 있어 천혜의 자연경관과 분단의 흔적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두루누비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테마노선 참가 시에는 신분 확인 절차를 거치며 참가비(1인당 1만원)을 받는다. 다만 참가비는 지역특산품 등으로 환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16일까지 3일간의 의사일정을 통해 민생과 밀접한 안건들과 의장·부의장 선거의 건 등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는 조례안 6건과 기타안 1건을 심도 있게 논의할 계획이다. 먼저 행복위는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읍·면·동·리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출산장려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4건을 심사한다. 도환위의 경우 『김포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2건과 ‘김포시 친환경 자원회수센터(소각장) 광역화 조성 동의안’을 살핀다. 이후 시의회는 15일 하루 휴회를 거쳐 오는 16일에 심사 보고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며 이번 회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민 안전에 진심인 김포시가 위반건축물에 대한 개념 알리기에 앞장서고 사전에 행정절차를 알림으로써 건축물 위법을 예방한다. 시는 12일 ‘위반건축물 예방 안내문’을 배포해 무분별한 건축물 위법 행위를 막고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고의로 위반하기보다 인지 부족으로 위반하는 경우가 많은 경우를 감안해, 적발 이전에 자세한 설명으로 위반을 예방하겠다는 취지의 이번 안내문에는 위반건축물의 개념, 종류, 행정절차 등이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적발 시 받는 처벌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고 건축행위 시 허가나 신고를 반드시 이행할 수 있도록 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위반건축물은 실제로 인지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다수다. 그러나 위반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취약해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어 신속한 원상복구가 필요하다. 예방 안내문을 통해 위반건축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건축문화가 확립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반건축물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올해 상반기 무단증축, 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과의 건강하고 조화로운 삶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 3기’가 지난 10일 첫 수업을 마쳤다. 특히, 이번 3기에는 자녀들이 반려동물을 올바르게 양육할 수 있도록 교육받기를 원하는 부모님들의 자녀 동반 교육참여가 이전 기수에 이어 더욱 증가했다. 1회차 수업에서는 [Be The 준비된 보호자 : 반려견의 발달과정 이해, 건강관리 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강생들에게 반려견 성장과정에서 나타나는 특징 및 성장 단계별 보호자의 올바른 행동, 반려견 사료‧발톱관리 등 실제 반려생활에 밀접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강사(구준회 바른샘 반려견 유치원 원장)의 즉각적인 질의응답 및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석자는 “반려견을 키우면서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접근성 높고 유익한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인 교육이 계속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운영중인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으며, 이번 3기 모집도 모집인원의 2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할 정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2024년 김포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하루에 끝내는 비즈니스 스킬’ 교육을 개설하고, 8월 19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창업 준비팀과 사회적경제기업가를 위한 이번 아카데미는 ▲경영 의사결정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재무제표 분석방법과 세무 실무 ▲설득력을 높이는 프레젠테이션 제작 기법과 스피치 전략 ▲업무 효율화를 위한 AI 활용 방법 ▲AI 활용 차세대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분야별 전문가로부터 핵심정보를 습득하고, 실전에 버금가는 실습을 통해 업무역량 제고가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8월 22일부터 9월 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준비중인 김포시민과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8월 1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김포시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공모전’, ‘사회적경제 입문 컨설팅’ 등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하수도 분야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인 ‘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전국 262개 기관(공사 73, 공단 85, 하수도 104)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 실적에 대하여 경영관리(리더십, 경영시스템, 사회적책임)와 경영성과(사업관리, 품질관리, 경영효율성과, 고객만족성과) 분야의 20여 개 세부 자료를 활용하여 공기업의 경영 전반에 걸친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특히, 김포시맑은물사업소는 지방공기업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원가 절감 노력를 통한 경영개선에 주력해 왔으며,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족,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 하수도사용료 복지감면 실시와 시민 편의를 위한 업무개선 등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서 왔다. 조재국 맑은물사업소장은 “경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그리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 덕분”이며, “앞으로도 사업소의 지속적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8일 불안한 국제 안보상황과 2024년 을지훈련을 대비해 주민의 안전을 위한 민방위 대피 시설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번에 점검한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은 접경지역 도심지에 위치하고 463명이 활용할 수 있는 대피시설로 유사시 주민의 안전을 확보할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하게 된다. 안전담당관실은 해당 시설이 노후되고 환경이 열악해 관리가 어렵고 만일의 사태시 주민대피 후 활용이 어렵다고 판단해 2023년부터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보조금(2억원)을 확보해 평시에는 주민의 문화생활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고 유사시에는 대피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현재 주민들은 각종 강좌 및 문화생활을 영위하여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되어 관내 민방위 대피소 22개소에 대해서도 리모델링을 고려 중에 있다. 현장행정에 참여한 김규식 부시장은 ‘대곶면에 인구가 밀집한 곳에 적절한 시설이 위치하고 있어 유사시 주민 안전 확보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거 같다. 또 이런 시설은 비상시를 대비해 무용의 시설로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평시에 주민이 활용할 수 있어 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