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신규사례 1건과 벤치마킹 사례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 노력을 통한 ▲기업(생업) 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역 행정효율 증진 등 분야별 우수·신규·벤치마킹 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645건의 사례 중 49건의 신규사례와 52건의 벤치마킹 사례를 선정했고, 그 가운데 타 지자체로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부천시가 제출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 운영’ 사례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고지서의 등기 발송 중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지인에게 공개되는 불편함을 검사소에서 검사부터 과태료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 편익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부천공업고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은 직업계고 및 일반고 비진학 청년의 취업 및 진로 설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로·취업 분야 상담 및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유한대학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천공업고등학교 재학생들의 원활한 취업 성공을 위해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유한대학교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 대상 구직서류작성 및 모의 면접 지원을 시작으로 전문 컨설턴트의 진로·취업 지원 상담 과정 / AI 기반 직업정보 탐색 지원 / 진로·취업캠프 / 지속적인 사후관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산업에서 필요한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천공업고등학교 최경연 교장은 “특성화고와 전문대학이 급변하는 산업구조 개편에 맞추어 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연계 운영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학과 대학생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청소년지도사가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역할과 자세를 배우고 강화할 수 있는 실무교육과 다양한 활동 경험을 제공했으며, 참가한 대학생들은 센터에서 진행하는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청소년과 소통하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등을 실습했다. 아울러 대학생들은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역할을 이해하고, 실무적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나 청소년과 실질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청소년지도사로서의 책임감과 전문성을 체득하고, 청소년활동 분야에 필요한 소양을 갖추기 위한 이론 교육도 병행해 실무와 이론을 겸비한 균형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실습 경험이 매우 유익했으며, 향후 청소년지도사로서 진로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습을 마친 한 참가자는 “청소년지도사의 역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었으며, 현장에서 직접 부딪혀 볼 수 있었던 실습 경험이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사청소년센터는 이번 실습 프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에서 관련 업무 담당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초빙 강사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은진 교수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이해-민관차원의 지원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 참여자들은 업무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적 고립 가구 당사자를 이해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전략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회복하고, 고독사 없는 따뜻한 부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의 약화로 심화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2024년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고강본동 자율방역 봉사단 및 시 새마을협의회원들과 함께 고강본동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을 진행했다. 조 시장은 늦여름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줍깅과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더운 여름철 꾸준히 방역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한 후 고강본동 장안공원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은행단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더불어 조 시장은 자율방역 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이 확보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전개하며 봉사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강본동을 비롯해 부천시 각 동은 지난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 차량을 활용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을 펼치고 있으며,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위생 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기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발대식에서 시민참여단 4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스마트도시 및 리빙랩 역량 강화 교육 등 1차 워크숍을 진행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의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인공지능(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 등 스마트도시 관련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결하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시민참여단에는 스마트도시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과 관내 대학 4곳과 협업을 통해 가톨릭대학교 등의 관련 전공학과 대학생들이 다수 참여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시민참여단은 총 3회의 리빙랩 활동으로 새로운 아이디어와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발굴한다. 활동 결과는 성과 공유를 통해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리빙랩 활동은 부천시 스마트도시계획 기획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담아 시민 중심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모델 구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가 최근 타지역 원거리에 거주 중인 빌라왕 가택을 수색해 7천만 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가택수색을 강화해 왔으며, 이달에는 타지역 거주 빌라왕 김○○과 고액체납자 3명의 체납세 9천162,290원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2022년 이후 깡통주택을 대량 보유한 악질적인 임대인, 일명 ‘빌라왕’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면서 수도권 전세입자들이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큰 피해를 봤다. 이에 부천시(체납특별징수팀)는 약 1개월에 걸쳐 체납자 인적사항, 거주상태, 재산·소득 여부 등을 사전 조사하고, 경기도 조세정의과에서 제공한 고의적 체납자의 은닉재산 내역을 분석해 타지역 원거리 거주 체납자 가택수색을 전격적으로 진행했다. 체납자 김○○은 부천에 100여 채, 전국에 900여 채의 빌라를 보유하고 있다.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는 타지역 오피스텔로 되어 있으나, 인근 100미터 거리에 가족이 47평형 고급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어 부천시는 체납자의 실거주지 가능성을 포착한 후 현장을 찾았다. ‘같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9월 6일까지 음식문화개선을 주제로 초등학교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잘못된 식습관 개선, 먹을 만큼 덜어먹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 음식문화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웹툰 작품으로 표현해 올바른 음식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우수작품은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5점이 선정될 예정이며, 우수작품은 시상 수여와 함께 수상자 학교 내에 전시 및 교육·홍보물품 제작 등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부천시 초등학교 4~6학년 재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작품규격은 12컷 이내 웹툰 완결본으로 응모자 본인 창작 작품이어야 하고, 1인 1작품만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생은 부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및 개인정보 이용 동의 서식을 내려받아 창작품과 함께 9월 6일까지 이메일, 방문(부천시청 7층 식품위생과, 마감일 18:00까지), 우편(마감일 소인 유효)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한 음식문화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어울마당에서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했다. 이날 경축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장학래 광복회 부천시지회장, 독립유공자 유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애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경축식은 △광복절 기념 영상 시청 △기념사 △보훈문화확산 유공자 표창 △경축사 △경축 공연 및 만세삼창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애국지사 주기원의 자녀 한응석씨, 애국지사 정기연의 자녀 정철옥씨, 애국지사 한항길의 후손 최송금씨가 독립유공자 유족으로서 보훈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을 받아 광복절의 의미를 더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독립선열의 희생과 헌신의 정신을 계승하고, 새로운 부천을 만들겠다”며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는 헌법 전문을 인용하며 “대한민국임시정부는 대한민국의 근간이자 역사”라며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헌법적 정통성을 재확인했다. 또한 “소사리 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소속 공무원 375명을 대상으로 불시 비상 소집 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시는 을지연습 기간 중 첫날 새벽에 실시하던 예년의 비상 소집 훈련과 달리 위기관리 기간(8. 13.~8. 16.) 중 불시에 비상을 발령해 실제 응소 여부를 확인·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2,600여 명의 전체 공무원이 아닌 필수 요원 37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비상 대비 태세를 점검한 결과, 응소 대상 375명 전원이 비상 발령 1시간 내 응소하여 100% 응소율을 보였다. 송재환 부시장은 “오늘날 우리를 둘러싼 안보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와 같은 안보 환경 속에서 돌발사태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다. 위기 상황 발생에 대한 준비 태세를 잘 점검하고 유비무환의 자세를 견지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