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5일 ‘동생 바람, 가족 행복’을 주제로 한 제11회 출산친화 가족 사랑 양평동요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 관내 어린이집 9개소, 유치원 1개소, 공립유치원 연합팀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해 출산 친화적 메시지를 담은 동요 공연을 선보이며,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동요 발표가 끝난 후에는 화려한 레이저쇼 축하 공연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양평동요제는 올해로 11회를 맞았으며,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인식 개선 행사로서 지역사회 내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대상은 ‘동생을 꿈꾸어요’를 열창한 꿈터어린이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참가한 모든 어린이집과 유치원에는 가족사랑상, 가족행복상, 가족기쁨상이 각각 수여됐다. 가족사랑상은 △양평어린이집 △강상어린이집 △동산유치원이, 가족행복상은 △새봄어린이집 △서종어린이집 △함께포유 공립유치원 연합팀이, 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5일 쉬자파크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정원 산림 현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분기별 정기교육으로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임도, 도시숲, 정원, 산림휴양 시설 관리 종사자 등 다양한 직군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 △위험 기계·기구 작업 안전 △산업안전보건법 주요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 안전보건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현장 근로자 눈높이에 맞춰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사례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양평군은 산림·녹지 분야 현업 종사자들이 산림 기계 및 장비, 고지 작업 등 위험이 높은 환경에서 근무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반복되는 근골격계 통증 관리법과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의 안전 수칙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군민의 안전은 현업 종사자 여러분의 안전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군은 근로자들이 안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양평읍은 지난 24일 오빈 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주민과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오빈 1리 마을회관은 오랜 기간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만큼, 지역 화합과 소통의 상징적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사업비 8억 1,600만 원이 투입된 이번 신축사업은 2022년 7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약 3년에 걸쳐 추진됐으며, 대지면적 417㎡, 연면적 136㎡(지상 1층, 1동) 규모로 회의실과 사무실 등 주민 편의시설을 갖췄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오혜자 양평군의회 부의장, 최영보 군의원, 양평읍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마을회관의 준공을 축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빈 1리 마을회관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주민 화합의 상징이 되어 기쁘다”며 “마을회관이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행복한 공동체를 이루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군민 행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4일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이 관내 치유농장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보건소 및 지역 아동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양평군의 ‘치유정원 들꽃’에서 진행됐으며,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아동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치유농업이 아동·청소년의 심리·정서 지원, 신체 기능 증진, 사회적 유능성 향상 등에 기여하고 있는지에 대한 운영사항과 문제점 등을 청취했다. ‘치유정원 들꽃’은 관내 아동·청소년 기관인 ‘서종 휴카페 망고(센터장 정혜인)’와 협력해,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정말로 나리꽃’ 프로그램을 지역 실정에 맞게 재구성한 ‘자연과 함께하는 오감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텃밭 가꾸기, 반려 화분 만들기, 식물과 친구 관찰하기, 농작물 심고 가꾸기, 요리 만들기, 수확하기 등 계절에 따른 다양한 원예 체험을 통해 아동의 정서적 공감 능력과 신체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치유농장 프로그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양평군지편찬위원회를 개최하고, 『양평군지』 편찬의 방향과 목차를 확정했다. 이번 군지 발간은 지난 2005년 이후 20년 만에 이뤄지는 작업으로, 변화된 양평의 현재를 역사적으로 기록하고 구술 자료를 수집 및 정리해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평군지』 발간을 공동 수행하는 덕성여자대학교와의 업무협약식(MOU)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군지 편찬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과 더불어, 지역 문화 예술의 공동 발전 및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것이다. 특히, 수행 실무를 맡은 덕성여대 이송란 교수 연구팀은 지난 3년간 ‘양강’, ‘사나사’ 등 지역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학술 심포지엄을 재능기부 형식으로 개최하며,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이번 협력은 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되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양평군지편찬위원회는 문화 예술, 언론, 행정, 의회 등 각계 전문가와 학계 인사 15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대중성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3일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제6회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단월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단월사랑 작은음악회’를 개최해 문화 예술 소외지역인 단월면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양평군클래식클럽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관객들에게 친근한 음악을 전달했고, 관람객들은 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취를 함께 나눴다. 강옥순 주민자치위원장은 “작은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기고 음악의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주민들의 성원 속에 마련된 작은음악회가 단월면의 공동체 정신을 잘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양평군 내 문화 향유 기회를 더욱 확대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4층 회의실에서 ‘양평군 자원봉사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원봉사단체장으로 구성된 양평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자원봉사단체의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자원봉사단체의 주요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도 직접 참석해 단체장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실질적인 지원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봉사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좋은 봉사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양평군보건소 건강증진과에서 ‘치매 파트너 플러스 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의 치매 환자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이어 청년봉사회 ‘사뿐’이 주도한 ‘3고 YP(줍고·잇고·지키고) 플로깅’ 교육이 진행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새로운 봉사활동 사례를 제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친환경 농업인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친환경 농업 실천 의지를 다지고,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농업인의 역할과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친환경 농업, 우리의 미래를 위한 가장 아름다운 약속!’이라는 표어 아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관련 정보와 기술을 교류하는 장이 펼쳐졌다. 대회는 △사단법인 한국친환경농업협회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친환경농업인연합회 △양평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가 주관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경기도 △양평군 △농촌진흥청 등이 후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0명 이상의 참가자가 양평 내 숙박시설을 이용했고, 대회 2일차인 20일 폐회식 이후 약 8,000명의 농업인이 양평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상권과 관광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는 단순한 농업 행사를 넘어 지역 경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24일, 오빈역장어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해피나눔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빈역장어 김미서·홍금화 공동대표는 “식당을 찾아주시는 손님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그리고 주변의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하고 희망찬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가족처럼 여기며, 나눔을 통해 함께 웃을 수 있는 양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큰 정성을 보내주신 오빈역장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경기도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1,000가구에 추석 명절 행복 꾸러미 전달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3일 양평장로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320만 원 상당의 스팸세트 100개와 해피 나눔 성금 3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사라 부목사는 “지역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양평장로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평장로교회는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매년 명절을 비롯한 다양한 시기에 꾸준히 기부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