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2025년 6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주‧야간보호센터를 직접 방문해 ‘찾아가는 치매 안심등록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등록률 향상을 통해 체계적인 치매 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김포시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장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치매로 인한 부담을 덜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 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재가노인시설인 주‧야간보호센터를 방문하여 치매 관련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는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치매 상담 및 치매 환자 등록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배회 인식표 발급 ▲조호물품‧치매치료비 지원 안내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가족 안심 휴가” 지원 안내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가 2025년 1월21일부터 6월 11일까지 5개월간 관내·외 의료기관 45개소에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환자 193명을 대상으로 ‘장기입원 실태조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환자의 건강상태와 일상생활 수행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퇴원이 가능한 환자에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고, 재가의료급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결과, 일부환자는 의료기관의 보호 속에서 지내고 있으나 퇴원 후 가정이나 지역사회 내에서 생활이 가능한 상태로 파악됐으며, 이들에게는 재가의료서비스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 과정에서 퇴원한 9명에게는 재가복지,방문간호,주거지원 등 다양한 지역사회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라며 “퇴원 후에도 건강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는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기입원자의 퇴원 및 지역사회 정착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 보건소가 임산부와 임산부 가족을 대상으로 하던 건강교실을 난임 여성까지 확대해 지난달 4월부터 운영 중이다. 올해는 난임여성들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난임요가교실(5월, 10월)을 비롯해 ▶예비부모교실 ▶요가교실 ▶DIY태교교실 4개의 교실로 구성하여 전문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예비부모교실’은 저녁 시간대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맞벌이 부부들에게도 교육의 기회를 확대했다. ‘요가교실’은 건강한 출산을 위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DIY 태교교실’은 미세한 근육 운동을 통한 태아 발달에 긍정적인 자극을 제공하는 활동으로 짱구베개, 딸랑이등 실용적인 아기용품을 직접 제작한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난임요가교실은 지난달 5월 시작했다. 참여자들은 의학적 치료에서 벗어나 오랜 기간 난임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적절한 운동과 명상으로 신체적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적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건강교실은 지난달 4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건강교실 일정에 따라 매월 15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보건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보건소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로부터 ‘기후재난 폭염·감염 구호키트’ 130세트를 전달받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폭염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에게 배부했다. 이번 구호키트는 폭염 및 여름철 감염병에 대비할 수 있는 쿨매트, 양우산, 손선풍기, 마스크, 영양제 등 실용적인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마련됐다. 김포시보건소는 구호키트 배부와 함께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건강수칙 및 행동요령도 안내하는 등 방문 건강관리를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다 면밀하게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에게 특히 위험할 수 있는 재난”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건강 보호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의 기획 인문학프로그램 '교양 있는 마산인을 위한 문.사.철.'의 6월 역사편 '수도로 세계사 엿보기'가 6월 28일 14시부터 1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세계사를 만든 30개의 수도 이야기'의 저자이자 수원대학교 교수인 ‘김동섭’ 교수를 초대해 각국 수도의 유형과 수도를 통해 세계의 역사는 어떻게 바뀌어 왔는지를 알아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부 ‘수도의 정의와 유형’과 ▲2부 ‘수도는 움직이는 권력이다’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6월 13일 10시부터 김포시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 부분)을 통한 온라인 접수와 마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 현장접수로 진행한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되어 각종 연중 행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9월 김포한강중앙공원에서 3일간 독서대전 본 행사를 개최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경기도 최초로 아이발달지원센터를 오는 6월 24일 개소한다.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과 치료 연계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아이발달지원센터’는 2023년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개소해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김포시는 서울시의 개소 이후 발빠르게 개소를 준비해 경기도 최초로 공공 주도 통합 지원기관을 개소하면서 도내에서 가장 선제적인 영유아 조기지원 공공체계 구축을 이루게 됐다. 운양동행정복지센터 2층에 개소할 아이발달지원센터는 상담실과 모니터링실, 발달놀이실 등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영유아의 발달 상태 조기 진단부터 상담, 맞춤형 발달 프로그램 운영, 치료 연계, 부모 교육까지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원스톱 영유아 발달지원 거점기관으로 기능하게 된다. 센터는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문의는 (031-984-1901)으로 할 수 있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 영유아 지원체계 구축에 대해 목소리를 높이면서, 코로나19 이후 발달지연 아이들의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아이발달지원센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해 왔다. 이에 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지난 11일 제1차 관·군 상생 실무회의를 개최하며 지역현안해소 및 상생발전에 속도를 붙였다. 지자체의 더욱 탄탄한 안전 확보는 물론, 접경지역으로 감내할 수밖에 없었던 한계 해소까지 기대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변화가 기대된다. 이날 열린 첫 실무회의에서는 주로 문화관광 시너지 관점에서의 논의가 이뤄졌다. 김포시 부시장과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이 참여한 이 자리에서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야간개장 및 대명항 해병대 문화축제를 통해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만큼 더욱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긴밀한 협력을 다졌다. 또한 관내 군인 대상 문화관광시설 요금 감면 및 예비군 육성지원금 현황 논의도 함께 하며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해병대 제2사단 작전부사단장은 “해병대는 언제나 시민과 지역사회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한다”며 “지자체와의 긴밀한 협력 속에서 해병대와 김포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포시 부시장은 “해병대 제2사단과의 굳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거나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예우 강화를 위해 공영주차장 22개소에 108면의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획을 설치했다. 이번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획 설치는 고령화된 유공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한 데 의미가 있다. 또한,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및 고령자 등 이용이 불편한 교통약자와 그 가족을 배려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26개소에 203면의 가족배려 주차구획을 설치했다. 보훈단체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중에 나이가 많은 분들이 많아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데 시에서 이렇게 대대적으로 국가유공자를 배려해 우선 주차구획을 설치해 줘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획 설치는 단순한 주차공간 제공을 넘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작지만 깊은 존경의 표현”이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국가유공자 우선 및 가족배려 주차구획은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주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174,844건, 178억원을 부과하고 11일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김포시에 등록된 자동차, 125cc 초과 이륜차,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부과되며,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1기분 자동차세가 해당된다. 또한, 연세액 10만원 이하의 경차나 화물차 등의 경우에는 1년분의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또한 1월과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 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초에 연납을 하지 못한 시민은 6월 말까지 12월 정기분(2기분) 자동차세에 대한 연납 신청이 가능하다. 납부기한은 2025년 6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금융기관 CD/ATM기에서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이체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지방세 ARS 서비스(☎142211),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을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 납부가 가능하다. 김포시 관계자는 “납부기한이 경과하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가 추가되고 이후에는 자동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는 김포 솔터 실내테니스장의 정식 개장을 앞두고 6월 16일부터 임시 개장한다고 밝혔다. 김포시 마산동 솔터체육공원 내에 위치한 김포 솔터 실내테니스장은 도비 18억원 포함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지상 1층, 연면적 2,643㎡ 규모로 건축됐다. 실내에는 테니스코트 4면과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춰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쾌적한 운동이 가능하다. 또한 솔터체육공원 내 주차장 164면을 추가 설치하여 체육시설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임시 개장은 정식 개장 전 시설 점검과 운영 안정화를 위해,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임시 개장 기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고, 오후 1시부터 2시까지는 환경정비를 위한 휴식시간으로 운영된다. 한편, 김포 솔터 실내테니스장은 김포도시관리공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도시관리공사로 문의하면 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정식 개장에 앞서 임시 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만족도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