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은 23일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산림청)된 장풍1리 마을회관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진행했다. 앞서 장풍1리를 포함한 대신면의 27개 마을은 “2024년 봄철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논, 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관행적 무단 소각 근절을 위해 성실히 이행한 결과 2024년 봄철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았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장풍1리의 우수마을 선정은 적극적인 마을 순찰 및 방송을 통한 계도 등 산불 예방을 위해 노력한 최진성 이장과 마을 주민의 자발적인 협조와 노고를 통한 결과이며, 앞으로 녹색마을을 지키기 위한 산불예방에 대신면의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여주한울타리 유치원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본 가을음악회는 여주교육지원청에서 여주의 소규모 공립유치원 유아들의 다양한 놀이 경험을 제공하고 예술 감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여주한울타리 유치원 가을음악회'는 무이숲에서 여주 공립유치원 10개원의 유아 115명, 교사 25명 총 140명이 참여하며,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이 진행됐다. 이번 여주 한울타리 가을음악회는‘신나는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오케스트라의 음악 연주, 발레리나의 공연 뿐 아니라 지휘자에게 직접 지휘법을 배워보고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며 음악을 귀로만 듣는 것이 아닌 보고 느끼며 이야기하는 융합적으로 예술 감상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여주의 소규모 유치원 유아들이 함께 모여 어울리며 예술을 감상하는 자리여서 더욱 뜻깊고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기회가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 여주 강천섬 인근 GALERIE ST.136에서 지난 10월 14일부터 10월 20일까지 진행된 최선 작가의 개인전 “시공(時空)밖으로 -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네 번째 걸음”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최선 작가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예술 지원사업(전문예술창작)에 선정됐으며, 2020년부터 현재까지 GALERIE ST.136에서 전시를 진행함으로써 강천섬을 예술섬으로 향한 네 번째 걸음을 이어갔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 ‘침묵이 빛을 만나다’라는 부제를 달고 ‘MUM’, ‘Cendre’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작가는 ‘침묵의 작가’라고 불릴 만큼 이 주제에 집중해 왔다. “침묵은 세상을 향한 폐문이나 타인에 대한 외면이 아니라, 맑은 눈으로 세상과 그 너머를 다시 보는 시선이고, 변화에 대한 거부가 아니라 절대자와 새로운 세상을 영접하려는 구도(求道)이다”라고 한다. 그래서 이번 전시에서는 치열하고 고통스러운 침묵의 과정과 그 과정 끝에 맞이할 세상, 모든 존재가 숭고해지고, 모든 관계가 새롭게 시작되는 아름다운 세상을 ‘침묵과 빛의 만남’으로 형상화했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0월 28일, 세종국악당에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바흐학개론’을 개최한다.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모사업인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선정된 ‘바흐학개론’은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바흐의 음악을 디토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의 연주에 음악평론가 이상민의 해설을 곁들여 들어보는 공연이다. 프로그램은 광고음악으로 쓰이며 대중들에게도 익숙한 바흐의 곡인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번과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영화 '러브 스토리'에 삽입됐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이다. 바흐가 활동했던 시기, 이 3곡을 만들었던 시기에는 조선시대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도 알아보며 공연을 관람하는 우리 여주시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함께 역사를 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우리 청소년들이 다양한 매체들을 통해 대중음악을 접할 기회는 많지만 클래식은 교과서로만 접하여 그 매력을 알기 어려운데 이런 공연을 통해 순수예술의 즐거움을 알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 ”라며, “우리 재단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북내면은 지난 10월 22일 북내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현장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농민기본소득 신청자들의 자격을 엄격히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북내면 농민기본소득 위원회 위원 5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자들의 실제 농산물 생산 여부와 거주 요건 등을 확인하는 현장 심사가 진행됐다. 2024년 북내면 2차 농민기본소득 신청자 수는 총 43명으로, 거주 요건과 영농 요건 및 소득 기준이 적합하지 않아 1차 심사에서 미선정된 신청자 37명과 신규 신청자 6명이 포함됐다. 위원회의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43명의 신청자가 심사를 통과했으며 국세청 소득조회 결과에 따라 2024년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이 12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이번 현장심사로 농민기본소득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라며 "농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4년 10월 20일에 막을 내린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보성군립국악단이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가을 남한강를 배경으로 한 나루공연장에서 열린 보성군립국악단의 공연에는 500여명의 관객이 자리해 국악의 매력에 호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무대는 전통 국악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익숙한 가요를 대금으로 연주하며 서정적인 분위기를 선보이고, 진도북춤으로 남도 북춤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사물놀이와 소리를 통해 ‘판소리 성지’ 보성 국악을 여주시민 등 관객에게 선보였다. 공연을 감상한 한 관람객은 “국악을 이렇게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전통의 아름다움을 깊이 느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다른 관람객은 “국악단의 연주와 노래가 여주의 가을과 잘 어울려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고 전했다. 보성군립국악단은 지난 2023년 3월 창단 후 다양한 지역 축제에서 국악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6년부터 보성군의 우호도시인 여주시의 초청으로 이번 축제에서의 공연이 준비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7일 여주청년활동지원센터와 함께 19~39세 청년들을 위한 ‘마음 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마음 찾기 : 나를 찾는 여행’ 프로그램은 상하반기 1회씩 진행됐으며, 상반기 ‘나다움 마음여행’과 하반기 ‘커뮤니케이션’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채담컨설팅 대표인 홍유정 강사가 강의를 맡아 나를 이해하고 힐링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청년들의 스트레스를 완화시킬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처음 배우는 영역이라 흥미로웠으며 가지고 있던 짐들이 해소되는 긍정적인 경험을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정희 센터장은 “협력기관인 여주청년활동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지역사회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1:1 상담 및 사례관리, 청년마인드케어 외래치료비 지원, 집단 프로그램,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보건소는 초등학생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강천초등학교 내 구강보건실을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다. 강천초등학교 구강보건실에서는 상반기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바니쉬도포를 시행했고 하반기에는 치아우식 예방효과가 좋은 치아홈메우기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11월에는 여주대학교 치위생과와 연계사업으로 사전접수를 통해 선정된 초등 3개교(강천초, 천남초, 흥천초)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교실을 실시하여 치아우식 경험률이 높은 초등학생들에게 구강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올바른 구강관리방법을 교육 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는 “학교구강보건실 및 찾아가는 구강교실등 지속적인 학교구강보건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기의 올바른 구강관리습관을 형성하여 성인기 구강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10월 28일 오후2시 여주 여성회관 1층 대공연장에서 “여주시 발전방향 구상 및 제시를 위한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민설명회는 2가지 주제로 진행하며, 첫번째는 “여주시 원도심 활성화방안 마스터플랜 수립”에 대하여 여주시 원도심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고자 하는 사항으로 용역사가 최근까지 조사한 여주시의 문제와 대안에 대해서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경기 동부 SOC 대개발 구상”으로 경기 동부권의 문제와 대안에 대하여 중첩규제 등으로 개발이 어려운 여주시가 경기도에 제안하는 SOC 대개발 구상안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한다고 한다. 특히, 여주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원도심의 문제를 직접 듣기 위하여 시민설명회에 참석한다고 말했으며,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여주시 발전방향에 대하여 심도있게 의견을 개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민설명회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의견서는 2024년 11월 11일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 내 노후화되고, 훼손된 벽화의 유지보수로 여주시 이미지 향상 및 여주시민의 통행 편의 증진 등을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9월부터 추진한 ‘북내면 신접1리 마을벽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마을벽화 사업을 진행한 북내면 신접1리는 1968년 천연기념물 제209호로 지정된 백로·왜가리 서식지로 인근에 남한강과 북내면 금당천 등이 인접해 먹이가 풍부한 덕분에 해마다 많은 수의 백로와 왜가리가 찾아와 둥지를 틀고 번식하고 있다. 이에 벽화의 컨셉을 신접리에 사는 백로·왜가리를 다양하게 표현하여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와 여주 작가의 참여로 관내 문화예술 증진을 도모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사업을 진행해주신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에 감사드리며, 천연기념물 서식지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