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 가족과 아동을 위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31개소를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달재활지원 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치료를 제공한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의 자녀에게 필요한 언어 재활, 청능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31개소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운영된다. 특히 와부읍, 오남읍, 별내동에서 신규 지정된 기관이 추가되어 지역 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장애인가족과 아동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최신 주소정보를 포함한 새로운 소책자형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휴대가 간편한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신규 주소정보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시민들이 최신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읍면동별 QR코드를 통해 주소정보안내도 파일과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시가지 확대도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캐릭터와 소개 내용을 포함해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기여한다. 시는 총 1,000부의 주소정보안내도를 배부할 예정으로,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남양주시청 제2청사 부동산관리과에 방문해 무료로 수령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QR코드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한국예총남양주지회에서 희망나눔 공연 수익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나눔 공연은 한국예총남양주지회가 주관한 ‘품바야~ 동냥가자!’라는 독창적이고 해학적인 주제로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임용석 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예총남양주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용석 회장님과 한국예총남양주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환경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심사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치며, 3년 단위 재심사를 통해 자격을 검증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16년 인증 연장과 2018년, 2021년 두 차례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7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여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의무화 △모성보호시간 보장 △자녀돌봄휴가 실시 등 적극적인 육아시간 보장 제도를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 마음 들여다보기’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31일 와부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경 개선 활동인 ‘디지털 환경지킴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교실’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한 활동이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복지에 관심을 높였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쓰레기가 많이 쌓인 위치를 표시하는 ‘와부 환경지도’를 제작했다. 이경언 담임교사는 “복지교실 이후 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디지털 환경지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복지인식 개선과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내년에도 와부초와 협력해 학교 복지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별내동안교회에서 사랑의 쌀 10㎏ 400포(1,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별내동안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했으며, 별내동, 별내면, 진접읍, 오남읍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생필품 꾸러미,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0일 다산동 소재 구동우태권스쿨에서 라면 710개를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연말을 맞아 관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서부! 함께라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동우 관장은 “관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도 작은 정성들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후원을 이어주신 구동우태권스쿨에 감사드린다”며 “관원들이 지역 사회를 밝히는 건강한 인재들로 자라나길 서부희망케어센터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동우태권스쿨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6년째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전국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적극적인 감염병 예방에 나섰다. 남양주보건소는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지원하는 ‘손씻기 뷰박스’ 무료 대여 사업을 상시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손씻기 뷰박스’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르고 손을 씻은 후, 검안기 스크린을 통해 손 씻기 전후 상태를 비교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기구다. 손을 씻는 과정에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확인하고, 세균과 오염물질 제거의 중요성을 눈으로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다. 보건소는 관내 병·의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군부대 등에서 손씻기 뷰박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무료 대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다중이용시설 등 다양한 기관으로 대여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태식 소장은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손씻기 뷰박스를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체득하고 이를 실생활에서 실천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손씻기 뷰박스 대여 관련 자세한 문의는 남양주보건소 혹은 남양주풍양보건소로 연락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상상누리터 별내물댄동산센터에서 6개월간의 휴먼북 재능봉사 활동의 결실을 담은 합창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상상누리터 이용 아동들의 1년간의 활동을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박주영(초등학생 합창지도), 최은경(초등학생 합창반주) 두 휴먼북이 학생들과 함께 준비한 합창 무대는 재능봉사의 가치를 더욱 빛내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합창지도 휴먼북 활동은 올해 6월부터 6개월간 월 2회 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합창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뿐만 아니라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배웠다. 학생들은 발표회에서 △크크낙낙송 △달팽이의 하루 △장식하세 △산타할아버지 우리 마을에 오시네 등 그동안 연습한 합창곡을 선보였다. 관객들은 학생들이 만들어낸 조화로운 하모니에 뜨거운 박수로 화답했다. 박주영 합창지도 휴먼북은 “학생들이 한 곡 한 곡 열정을 쏟으며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큰 보람이었다”며 “아이들의 재능과 노력 덕분에 훌륭한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2024년 경기도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로 선정된 다산한강반도유보라아파트가 경기도지사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공동주택 모범·상생관리단지’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이번 수상으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으며 공동주택 관리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2021년 다산e편한세상자이아파트, 2022년 한솔강변마을아파트와 장현삼신아파트, 2023년 다산한양수자인리버팰리스아파트에 이어, 올해는 다산한강반도유보라아파트가 선정돼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다산한강반도유보라아파트’는 작은 도서관 1주년 개관행사와 작은 음악회 개최를 통해 입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고, 공동주택 근로자들을 위한 휴게시설을 개선해 상생하는 주거문화를 조성했다. 또한, 자체 제작한 에코백을 입주민들에게 배포하고 음식물쓰레기를 꽃밭 조성에 활용하는 등 자원 재활용 활동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도시국장은 선정단지에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