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 조성대 의장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31일 오후 5시 평내호평역에 마련된 분향소를 방문하여 분향했다. 평내호평역 분향소는 남양주시에서 처음 마련한 곳으로, 이날 조성대 의장은 다른 일정을 취소하고 첫 번째로 방문하여 분향했다. 조성대 의장은 분향을 마친 후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것에 국민 한 사람으로서 애통하며 항공사고로 희생되신 명복을 빌고, 유가족분들게 깊은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발생한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평내호평역과 다산역 광장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사고 희생자들의 안타까운 희생을 애도하고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주광덕 시장은 이날 오후 평내호평역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주 시장은 “여객기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빌며,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합동분향소 운영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유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의 마음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분향소는 국가애도기간인 내년 1월 4일까지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문을 받는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조문 편의를 위해 합동분향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남양주시 별내동 소재 ㈜서일이앤씨와 화도지역 주민들을 위한 라면 200박스 전달식을 가졌다. ㈜서일이앤씨는 화도읍 내 저소득층 노인가구에 겨울철 따뜻한 도움을 전하고자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박재영, 민간위원장 황정순)와 화도읍 노인회 분회(회장 오세길)에 라면을 전달했다. 최태식 서일이앤씨 대표는 “화도읍에 저소득 노인 인구가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이번 기부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최태식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어려운 노인분들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지난 30일 남양주시 마을공동회관 1층 소회의실에서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직접 준비한 쌀 10kg 120포대와 떡국용 떡 2kg 120박스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최옥녀 회장은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 시기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새마을사랑모임은 현직에서 물러난 전직 단체장 및 임원들이 모여 결성한 단체로, 매년 ‘사랑의 쌀·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나눔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장애인 가족과 아동을 위한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기관 31개소를 지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발달재활지원 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인지, 의사소통, 적응행동, 감각·운동 등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한 치료를 제공한다.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는 감각적 장애 부모의 자녀에게 필요한 언어 재활, 청능 재활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지정된 서비스 제공기관은 총 31개소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운영된다. 특히 와부읍, 오남읍, 별내동에서 신규 지정된 기관이 추가되어 지역 내 장애아동과 가족들이 더욱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일녀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발달재활·언어발달지원 서비스 제공기관 확대를 통해 장애인가족과 아동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더욱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최신 주소정보를 포함한 새로운 소책자형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휴대가 간편한 소책자 형태로 제작됐으며, 신규 주소정보에 대한 내용이 포함돼 시민들이 최신 주소정보 체계를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읍면동별 QR코드를 통해 주소정보안내도 파일과 관련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시가지 확대도를 통해 더욱 자세하게 도로명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를 대표하는 역사적 인물인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캐릭터와 소개 내용을 포함해 정약용의 도시 남양주시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에도 기여한다. 시는 총 1,000부의 주소정보안내도를 배부할 예정으로,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남양주시청 제2청사 부동산관리과에 방문해 무료로 수령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소정보안내도는 QR코드 기능을 통해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주소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 29일 한국예총남양주지회에서 희망나눔 공연 수익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나눔 공연은 한국예총남양주지회가 주관한 ‘품바야~ 동냥가자!’라는 독창적이고 해학적인 주제로 진행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임용석 회장은 “추운 겨울, 힘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이번 기부가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예총남양주지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원병일 대표이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임용석 회장님과 한국예총남양주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인증(기관) 심사에서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자녀 출산·양육 지원, 근무환경개선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과 기업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해당 제도는 서류심사, 직원 만족도 설문조사, 현장심사 등 체계적인 절차를 거치며, 3년 단위 재심사를 통해 자격을 검증한다.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최초 선정된 이후 2016년 인증 연장과 2018년, 2021년 두 차례 재인증을 받은 바 있다. 올해도 재인증 심사를 통과해 2027년까지 가족친화 우수기관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시는 △유연근무제 활성화 △남․여 육아휴직 및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 의무화 △모성보호시간 보장 △자녀돌봄휴가 실시 등 적극적인 육아시간 보장 제도를 시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내 마음 들여다보기’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최재웅 복지국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31일 와부초등학교 5학년 3반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환경 개선 활동인 ‘디지털 환경지킴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남부희망케어센터와 협력해 진행된 ‘찾아가는 복지교실’의 연장선으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기획한 활동이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 환경복지에 관심을 높였고,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쓰레기가 많이 쌓인 위치를 표시하는 ‘와부 환경지도’를 제작했다. 이경언 담임교사는 “복지교실 이후 학생들이 지역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디지털 환경지도를 통해 주민들에게 환경문제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초등학생들의 활동이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앞으로도 복지인식 개선과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내년에도 와부초와 협력해 학교 복지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별내동안교회에서 사랑의 쌀 10㎏ 400포(1,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쌀은 별내동안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했으며, 별내동, 별내면, 진접읍, 오남읍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나광현 담임목사는 “매년 북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의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희망과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정수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큰 힘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북부희망케어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안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사랑의 쌀, 생필품 꾸러미, 부활절 기쁨나눔상자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