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공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여 지난 25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등에 24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5월부터 유휴부지 152㎡를 활용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고구마를 심고 경작 및 수확까지 참여해 수확했다. 공사 이사장은 “올해 무더위 및 집중호우로 일기가 좋지 않아 작황이 작년만큼 못하지만, 어린이들 간식으로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사의 다양한 나눔 실천을 약속했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헌혈참여 및 캠페인, 바자회 등 사회적 가치실현과 여주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밝혔다. 보건소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나라의 전체 결핵환자 수는 1만 9,540명으로 2022년 2만 383명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는 2022년 대비 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결핵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여주시 역시 지난해 결핵 신환자 중 65세 이상이 차지하는 비율은 60.7%로 고령층에서 높은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65세 이상 노인 무료 결핵 검진은 연중 진행 중이며, 검진을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하여 여주시보건소 1층 결핵실로 방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크고, 전형적인 결핵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어 정기적인 결핵 검진이 중요하다”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적측량기준점에 대한 현황조사(일제조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적측량기준점은 지적을 측량할 때 기준이 되는 지점을 표시해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도로 등 지표면에 지름 5~6㎝의 동그란 동판 형태로 박혀 있다. 동판 한가운데에는 정확한 기준 지점을 나타내는 열 십자(╋)가 새겨져 있다. 여주시는 정확하고 투명한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하고 토지 경계 분쟁을 방지하기 위해 한국국토정보공사 여주지사와 지적기준점 관리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10월까지 관내 지적측량기준점 4,104점을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시행했다. 조사 결과 도로 굴착, 포장 등으로 망실 또는 훼손돼 보존할 필요가 없는 지적기준점은 폐기하고, 복구가 필요한 기준점은 재설치(신규 설치 등) 후 시 홈페이지에 고시할 예정이다. 민원토지과 관계자는 “지적측량기준점이 사라지면 측량 일정 지연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공사 등으로 부득이 지적측량기준점을 훼손해야 하는 경우가발생하면 여주시청 민원토지과로 사전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팔당수력발전소에서 지난 25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여주시 발전소 주변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생필품 쌀(10kg) 400포를 전달했다. 팔당수력발전소는 그동안 발전소 주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는데, 이번에는 여주를 방문하여 쌀을 후원했다. 팔당수력발전소 윤준희소장은 “단순히 에너지를 생산하는 곳을 넘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팔당수력발전소가 전달한 쌀은 발전소 주변 흥천, 금사, 산북, 대신 4개면의 사회복지설 및 소외계층에 전달되어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건넸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4-H 여주시본부는 지난 26일~27일 이틀간 회원 20여명이 모여 총각김치 직접 담가 여주시 자원봉사자센터에 전달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한국4-H 여주시본부는 여주시 자원봉사자센터에 총각김치 100개(2Kg)의 총각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4-H 여주시본부가 출범한 이래 두 번째 총각김치 나눔 행사로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참여하여 그 의미가 남다르다. 정미정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재배해 담근 총각김치를 지역 주민에게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여주시4-H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한국4-H 여주시본부가 8월에 출범하여 4-H연합회 출신 선배와 현직 후배가 하나되 4-H운동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여주남한강 물이용 상생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위원, 관련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반도체 클러스터 상생협약 이행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상생협약 사업 추진상황 설명, 질의응답, 여주아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으로 인하여 산업단지 조성,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청년인구가 증가, 하수처리구역 확대로 주민생활편의 증진 등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주요 상생협약 추진상황에 대해 물이용 상생위원회에 직접 설명했다. 상생협약 사업은 ▲매년 여주쌀 200톤 구매 ▲공장신증설 면적 확대 ▲도시개발사업 협의 ▲오염총량 지역개발부하량 확보 ▲주민지원사업 확대▲하수처리구역 확대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지원 ▲용수관로 설치구간에 시설물 설치 협조 ▲반도체 협력업체 입주 ▲사회공헌사업 ▲반도체 인력양성 지원 ▲공공임대주택건설 등 총 11개 사업으로, 6개 사업은 완료됐으며 5개 사업은 추진중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상생협약은 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지난 10월 25일 목아박물관에서 “청년”을 주제로 한 “청년의 주소” 제13회 의정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여주시의회가 주최하고 여주시 청년들이 주관하여 시의원, 공무원, 청년 직장인, 청년 자영업자, 청년 영농인, 일반시민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정으로 여주 청년들이 느끼는 점과 바라는 점, 다양한 의견과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의정포럼은 “2023년도 사회조사”에서도 나타났듯이 “유년 부양비는 매년 감소하고 노년 부양비는 매년 증가하는 현실 속에서 인구감소 해결 정책으로 발표한 요인들이 청년들과 가장 밀접한 요인이기 때문에 청년의 목소리로 청년들이 여주시에 머무르고 싶도록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는 장의 첫발을 내딛는 계기”로 삼고자 이상숙 의원이 마련한 포럼이다. 이상숙 의원은 지난 5월 제70회 제1차 정례회에 '여주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하여 6월 27일 시행되었으며, 경기도 최초로 해당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여주시 청년협의체와 청년이 바라는 여주에 대한 의견, 정책 등에 대한 의견을 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즐거운미래에서 지난 25일 여주시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현물 남ˑ녀 내의 100벌(550만원 상당)을 기탁하였다 ㈜즐거운 미래는 이천시에 소재한 친환경제설제 및 원격살포장치를 제조하는 업체로 매년 여주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내의를 기탁하고 있다. 류호진 대표는 “여주시와의 좋은 인연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여주시를 찾아주신데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사랑이 담긴 물품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즐거운미래가 전달한 내의는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에 전달되어 어르신들에게 겨울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을 건넬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치매안심센터는 가족이 없거나 가족이 있어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치매 환자를 지원하기 위한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노인 공공후견 사업은 정신적 제약으로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있고 금융사기 등에 취약한 치매 노인의 의사 결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이다. 피후견인은 치매 진단자 중 자신의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해 줄 가족이 없거나,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 방임 개연성 등을 고려하여 치매안심센터 사례 회의를 통해 선정되며, 법원에 후견 심판에 필요한 청구 및 심판 결정 절차를 거쳐 확정되면 후견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서비스는 치매 공공후견인을 통한 재산관리, 관공서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대리 신청, 진료, 의료행위에 대한 동의, 기초 생활 수급 여부 확인, 만성질환 관리, 주거 관련 사무 지원 등 법이 정한 범위의 사무를 지원한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 사업은 의사결정이 어려운 치매 환자들의 인권 보호를 위한 든든한 보호막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보장받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 대신면는 지난 10월 25일 대신면과 개군면의 자매결연(2019.11.9.)을 기념하는 제2회 대신-개군 한마음 체육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양 지역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면서 지역민 간에 소통·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전진선 양평군수,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지민희 양평군의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하여 행사를 축하하였다. 대신면과 개군면은 여주와 양평의 각 경계에 있으면서 서로 마주 보고 있는 지역으로 행정구역상 다른 지자체로 나뉘어 있지만, 과거부터 서로 왕래가 잦아 주민들이 서로 형제처럼 가깝게 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특성을 살려, 지난 2019년 11월 9일 두 지역은 서로 자매결연을 체결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체육행사를 올해 대신에서 2회째로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대신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공연 및 기념식과 체육대회 그리고 화합한마당의 순서로 치러졌다. 기념식에서는 많은 내․외빈의 방문과 축하가 이어졌으며, 다채로운 경기를 진행하며 지역간 경계를 넘어 두 지역 면민이 함께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병희 개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