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어린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총 17회에 걸쳐 진행한 ‘어린이 나눔교육’과‘나눔 꿈나무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어린이 나눔교육’은 시립꿈이가득한어린이집과 꿈별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직접 시청을 방문해 △시의회 의사봉 체험 △기부자 명예의 전당 체험 △나눔 저금통 만들기 △나눔 교육 등 체험활동과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제공했다. ‘나눔 꿈나무 챌린지’에서는 열매둥이 인형탈이 어린이집을 방문해 나눔교육과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나눴다. 이번 챌린지에는 △시립서희어린이집 △시립행복한푸르지오어린이집 △봄샘어린이집 △꿈별어린이집 △경문아트스쿨어린이집 △다산아이랑어린이집 △색동어린이집 △시립행복나무어린이집 △도뮤토해누리어린이집 △시립금곡어린이집 △시립꿈이가득한어린이집 △아이파크사과나무어린이집 △국제유치원 △시립바다어린이집 △시립삼부어린이집 등이 바자회 수익금 전달식과 나눔 교육을 통해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다.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외국어 지원서비스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편의성을 높이고,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국어지원서비스는 도심역 무인민원발급기에 우선적으로 도입해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일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 4개 언어를 지원한다. 무인민원발급기 첫 안내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민원서류 발급과정이 해당 외국어로 안내돼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은 외국인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외국어 지원서비스를 다른 무인민원발급기로 점진적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 고령자, 장애인 등 누구도 행정서비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포용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2일 평내동 주민자치센터에서‘2025년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주민자치센터 강사, 주민자치회장 등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강좌소개가 진행됐다. 이어 2025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며, 강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길 평내동 주민자치회장은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강사 위촉을 축하드린다”며 “강사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원활한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강사님들의 역량과 열정을 통해 평내동 주민들이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평내동 주민자치센터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해 관내 12개 중·고등학교 학생 7,88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전동킥보드(PM) 교통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 실시됐으며, 전동킥보드 이용과 관련한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이용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했다. 교육 내용은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주행방법 △올바른 주차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전수칙 미준수로 발생한 다양한 교통사고 사례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퀴즈풀이를 진행해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1% 이상이 전동킥보드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답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한생은 “무면허로 전동킥보드를 운전하면 형사처벌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이번 교육에서 처음 알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에게도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적극 알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교사들은 “전동킥보드 사고에 대한 걱정이 컸는데, 이번 교육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방세 관계 법령이 개편·적용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 개편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자동차 취득세 감면 확대 △서민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한 소형주택 취득세 면제 △기업과 개인사업자 지원을 위한 세제 혜택 강화 △납세자 편의를 위한 절차 간소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먼저, 저출산 극복과 민생 안전 지원을 위해 2자녀 가구도 자동차 취득세 50% 감면 혜택을 받고, 3자녀 가구는 기존과 같이 자동차 취득세 100% 면제를 3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기업과 사회가 함께 양육하는 문화확산 유도를 위해 직영·위탁 구분 없이 기업이 운영하는 모든 어린이집의 취득세·재산세가 100% 감면되고, 어린이집을 직접 경영하는 개인사업자의 주민세(사업소분)가 면제된다. 서민 주거비용 절감을 위해 올해 생애 최초 구입한 소형주택(아파트 제외)에 대해 300만 원까지 취득세가 면제된다. 아울러,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한꺼번에 납부하고 혜택받는 공제율이 5% 수준으로 유지된다. 특히, 중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소방서가 경기도지사로부터 받은 감사편지에 힘입어 ‘회복지원 알리미’ 사업을 2025년에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회복지원 알리미’ 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 처한 도민들에게 필요한 복지 지원을 ‘긴급복지 핫라인’을 통해 신속히 연계하는 제도로, 긴급한 상황에서 복지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지난 해 남양주소방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하여 도움이 필요한 구조 및 구급 수혜자의 상황을 전달받아 경기도청 ‘긴급복지 핫라인’에 제보하여 도민들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김동연 경기도지사로부터 ‘긴급복지 핫라인’과 ‘회복지원 알리미’ 사업이 재난 피해자들의 일상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내용이 담긴 감사편지를 받았다. 남양주소방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도 ‘회복지원 알리미’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며,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심리 회복 지원과 긴급복지 핫라인 연계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현장 출동 시 피해자들의 상태를 세심히 파악해 필요한 복지 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평내장학회는 지난 31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평내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8명에게 2024년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거주 대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내장학회는 평내동에 거주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접수를 받은 후, 이사회의 심사를 통해 성적우수자 등 8명을 선발하고 총 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영길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일은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평내장학회는 평내동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미민 평내동장은 “장학금 기부와 후원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평내장학회는 평내동의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더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사업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지역과 상권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는 △장현전통시장 △금곡상점가 △금곡홍유릉상점가 △다산상생상점가 △덕소상점가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총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금곡홍유릉상점가는 ‘첫걸음기반조성’사업으로 결제 편의 개선, 가격·원산지 표시, 위생·환경 개선, 상인조직 역량 강화, 안전관리 등 5대 핵심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을 조성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장현전통시장, 금곡상점가, 덕소상점가, 다산상생상점가는 ‘시장경영패키지’ 사업으로 공동마케팅과 시장매니저 지원 등을 진행해 상점가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상인의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한다. 그 밖에도 시는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달 31일 경기도가 주관하는 ‘경기 북부 지방하천 저탄소 수변 공원화 사업’ 공모에서 사능천이 선정돼 도비 40억 원 확보했고, 시비 10억 원을 추가해 총사업비 50억 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시는 사능천의 친수공간 필요성과 주변 개발사업과의 연계성을 설명하며 사업 선정의 필요성을 적극 피력,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능천 친수공간 조성 사업’은 평내동 약대울교부터 장내천 합류부까지 1.02㎞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재해 예방 중심이었던 하천 개수 사업과는 달리,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수변공원을 조성해 왕숙천과 한강까지 왕숙신도시를 경유하는 산책로를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궁집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해 장내천을 포함한 하천을 중심으로 호평·평내 순환형 산책로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이번 선정에는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으며, 시는 향후 지역구 국회의원·도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에 위치한 식품유통 전문 기업 ㈜크로바는 지난 12월 30일 종무식에서 남양주시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특히 ㈜크로바는 이번 후원금 기부에 그치지 않고, 전 임직원과 회사가 1:1 금액 매칭 방식으로 매월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의 정기후원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과 회사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권건형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후원금 기탁과 함께 특별한 후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며 “많은 직원들이 정기후원에 동참해주길 바라며 지역 내 복지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크로바의 한 직원은 “전 임직원이 뜻을 모아 한 해를 나눔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와 봉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권건형 대표님과 전 임직원분들이 보여주신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 복지 선순환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크로바는 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