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 모금액 확대를 위해 9월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 맞이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이벤트 기간 이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종 참여 인원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최대 30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김포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지역 농축협 포함) 창구를 통해 김포시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김포시는 현재 지역 특산물인 김포 금쌀을 포함 농·축산물, 가공식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을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으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고 세액공제 및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 제도이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원 및 청소년의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기타 주민의 복리 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26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9월 각종 지역 축제 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점검 등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관내 호텔, 병원, 대형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조치 및 대피로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소방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다가오는 가을철 화재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으며, 교육발전특구 지정 관련 공직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김포시 교육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로드맵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공동주택 조성 중심의 개발은 지양하고 시민의 휴식공간 확보, 기업 유치, 학교 조성 등에 중점을 두어 시민들의 공공복리 증진에 초점을 맞출 것을 당부했고, 북부권역 시민들이 주말, 명절 등 응급진료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거점지역 중심으로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공직자들이 각종 사업 등 추진 시, 반복적이고 관례적인 업무 행태를 지양하고 사업의 타당성과 예산집행의 적정 여부 등을 원점에서 지속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혹서기로 인해 잠시 운행을 중단했던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끞’이 3주간의 정비기간을 가지고 다시 운행을 시작한다. 하반기에는 더 많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김포-고양-파주의 다양한 명소를 소개하고,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마련했다. 8월 30일부터 운행하는 ‘끞’은 상반기와는 다른 코스로 찾아와 탑승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코스 개편으로 한국근현대사박물관, 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 서오릉, 덕포진 평화누리길이 새로운 장소로 추가됐다. 모든 노선은 성인 10,000원/학생·군인 8,000원/미취학아동·경로 7,000원으로 요금은 동일하다. ▲금요일(김포-파주): 오두산 통일전망대–파주국립민속박물관&헤이리 예술마을–한국근현대사박물관–아라마리나&현대프리미엄아울렛 ▲토요일(고양-파주): 현대모터스튜디오–일산호수공원&웨스턴돔–서오릉–마장호수 출렁다리 ▲일요일(김포-고양): 애기봉평화생태공원–대명항시장–덕포진 평화누리길–중남미문화원 김포시 관계자는 “상반기 시티투어도 매진을 이어온 만큼 하반기 시티투어도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자주재원을 확충하고 성실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 번호판 영치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또는 2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관외 차량은 자치단체 간 징수촉탁 협약에 따라 자동차세를 3회 이상 체납하면 영치될 수 있다. 집중 단속기간을 운영하기 전에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홍보물 비치, 현수막 게첨, 시 블로그 게시 등 사전 홍보를 철저히 하여 자동차세 자진납부를 유도할 것이며, 주간 단속은 주 2회에서 3회로, 야간 단속은 분기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다만, 화물차 등 생업에 이용되는 차량은 번호판 영치보다는 사전 예고를 통한 분납을 유도해 납세부담을 최소화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펼칠 것이다. 박재관 징수과장은 “지방세는 지역발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평소 자동차세를 자진납부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첫 벼 수확이 지난 8월 26일 하성면 마조리 일원 황성욱 농가 필지에서 실시됐다. 이날 수확현장에는 이진관 농업기술센터 소장, 박호연 신김포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봄부터 더운 여름 내내 맛있는 추석용 김포햅쌀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자 땀흘린 농가를 격려하고,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농업인의 애로를 청취하는 하는 등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포시의 올해 벼 재배면적은 4,250여㏊로써 약 21,250여톤이 생산되며, 이번에 수확하는 ‘진옥’ 등 추석용 조생종를 시작으로, 9월 중순에 수확하는 ‘고시히카리’, 10월 중순에는 ‘추청벼’, ‘참드림’ 등 소비자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고 있으며, 중만생종 품종이 전체의 90% 정도를 차지한다. 또한 ‘추청벼’ 대체 품종으로 육성한 김포 지역적응 중만생 신품종인 ‘한가득’도 10월 중순에 약 200톤 정도 소비자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올해 김포지역 벼 품종별 이삭이나오는 시기가 전반적으로 평년보다 5~7일이상 빠른데, 이것은 생육기간(5~8월) 평균기온이 23.4℃로 평년보다 1.1℃이상 높고, 일조시간이 67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26일 자동집하시설(크린넷)의 운영실태와 관련하여 입주민들의 의견정취를 위해 아파트 내 크린넷 현장을 방문했다. 구래동 한가람마을 우미린아파트는 지난 10월 크린넷 고장으로 원인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못한 채 10개월째 사용이 중단되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연구회는 아파트 내 작동 중단된 크린넷 시설 및 쓰레기 처리 수거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연구회 의원들은 우미린 아파트처럼 말단부에 위치하여 압력이 부족한 크린넷의 기술적인 한계를 지적하며, “현재 김포시 크린넷과 관련하여 수리비용 부담뿐 아니라 관로 적정 설치 등에 대한 기술적인 부분에서도 전문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대응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현주 의원을 비롯해 한종우 의원·유영숙 의원·권민찬 의원은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를 위한 연구용역 추진 계획안을 수립 중이며 현장 견학 이후 본격적으로 연구 착수에 들어갈 계획이다. 한편, 연구회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사회적가치와 성장 잠재력 높은 협동조합 설립 지원과 이미 설립된 협동조합의 사회적기업 인‧지정률 제고를 위해 ‘2024년 김포시 협동조합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9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김포시 소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준비팀과 사회적기업 인·지정을 준비 중인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는 ▲협동조합 개념 및 설립 절차 ▲성장단계별 자금조달 전략 ▲사회적기업 개념 및 인·지정 요건 등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 습득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이외에도 아카데미 수강생 대상 1:1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인가, (예비)사회적기업 인·지정, 소셜미션 수립 및 사업모델 개발 등 협동조합 설립과 사회적기업 진입이 가능하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9월 24일 하루, 릴레이 특강으로 마련된 이번 아카데미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준비중인 김포시민과 (사회적)협동조합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9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 기념 ‘한유진 작가와의 만남Ⅱ-중당마!(이기는 것보다 중요한 건 당당한 마음)’를 오는 9월 29일 일요일 14시에서 16시까지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운영한다. 이번 통진도서관 독서의 달 기념 ‘작가와의 만남’은 '숲이 될 수 있을까?', '맘대로 피구 규칙' 등을 집필한 한유진 작가가 진행한다. ‘중당마!’는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맘대로 피구 규칙'을 주제 도서로 하여 동화 속 인물을 통해 ‘사랑하는 나, 함께하는 우리’의 의미를 알고 공감과 배려, 공동체 속 나의 가치를 찾는 활동으로 운영한다. 강의 신청은 9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통진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26일 김포아트빌리지에서 서울특별시 양천구, 고양특례시와 빙상스포츠 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며, ‘김포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대한 서부권의 결집을 이끌어냈다. 이로써 대한민국 수도권 빙상스포츠 벨트의 주역으로 떠오른 김포시는 신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시 양천구의 목동 아이스링크와 고양시의 고양어울림누리 경기장과 연계한 다양한 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됐다. 이는 단순히 지역 차원의 경제 효과를 넘어, 대한민국 빙상 스포츠계의 큰 도약에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이기재 양천구청장,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대신한 김종구 교육문화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간 상호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과 함께, 대한민국 빙상스포츠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공동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는 빙상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이를 위한 지역 자원 공동활용·빙상스포츠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제공·빙상스포츠 분야 정부, 기관의 공모 참여 과정에 있어 상호 협력과 지지 등의 방안은 담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양육법과 함께 소통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 전체 인구의 7~14%가 경계선 지능인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이 수치는 대략 95만명에서 190만명에 해당한다.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적 혜택에서 제외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자발적으로 나서서 정보를 얻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김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3세에서 18세의 중・고교 시기 느린학습자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4일간(9/25, 9/27, 10/2, 10/4) 집단상담을 계획했다. 느린학습자 청소년에 대한 가정 내 진로지도, 사춘기 자녀를 양육하면서 겪는 소통의 어려움 등, 양육과 관련하여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보호자의 어려움을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이번 보호자 집단상담은 느린학습자의 어려움에 대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성을 존중받는 사회를 위해 설립된 『사단법인 느린학습자 시민회』와 연계